제58집: 현재의 시점 1972년 06월 13일, 한국 광주교회 Page #269 Search Speeches

나라를 위해 국제승공-합 '앙수련소를 "고

그래서 통일교회가 비로소 재봉춘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됐어요. 되지 않았어요?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라 앞에 쫓기던 통일교회 문선생, 대한민국이 반대하던 통일교회 문선생을 대한민국이 환영하지 않을 수 없는 단계에 들어왔습니다. 통일교회는 지금 나라가 하지 못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나라를 살리기 위한 것이 승공연합입니다. 이젠 대학교수들이 통일교회에 많이 들어왔다구요. 여러분들은 잘 모르지만…. 일반 여당 야당이 있지만 통일교회는 여당, 야당이 아닙니다. 무슨 당이냐 하면 통일당입니다. (웃음) 바로 신당(神黨)입니다. 신자는 '하나님 신(伸)자'예요. '귀신 신' 하면 기분 나쁘다구요. (웃음) 하나님을 밑판으로 하는 새로운 이상 적인 당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그걸 알아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가 아벨이 맞을 수 있는 자리에서는 복귀가 되지 않는 것입니다. 가인이 주먹을 들고 칠 때에는 복귀의 길은 없는 것입니다. 가인이 치고 나서 '아이구. 잘못했구나' 하면서 눈을 꺼벅꺼벅할 때부터 복귀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성교회가 통일교회에 대해서…. (잠시 녹음이 되어 있지 않음)

내세운 여자 가운데는 축복가정인 여자도 있고, 가정이 아닌 여자도 있습니다. 그래서 특별전도대원도 배치하는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 때가 됨과 더불어, 한국의 반공연맹은 나라의 기관이지요?반공연맹하고 우리하고 싸움했었지요?통일교회 문 아무개가 코치한 것이기 때문에 이건 비비면 없어지고, 치면 달아날 줄 알았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자기들이 손대는 곳곳마다 없어질 줄 알았던 통일교가 언제 이렇게 되었나 하고 놀랄 것입니다. 이제는 그들의 머리 최고까지 갔기에 이단이라고 하던 통일교회가 없으면 큰일날 것을 자기들이 알았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수택리 수련소를 지을 때가 1971년 초였지요?그때, 통일교회에 외적으로 나라를 위할 수 있는 일과 결부되는 때가 와야 된다는 것이 선생님의 관점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나라의 이름을 가지고 우리 통일교회에 들어가 수련을 받겠다고 할 때 '아이구 준비가 안 됐으니 못 하겠소' 하면, 십년공부 나무아미타불 되는 것입니다. 그 해의 2월에 그러한 소식이 와서 3월부터 짓자고 했습니다. 기간이 두 달밖에 안 남았다구요.

그런데 2월에는 얼음이 얼어서 안 되니 녹는 것을 기다리다 보니 3월이다 되었습니다. 이제 28일밖에 안 남았으니 28일 동안에 3백 명 이상 수용할 수 있는 수련소를 지어야 했습니다. 6개월 이상 걸리는 작업을 28일만에 짓겠다고 생각할 사람이 있어요? 28일만에 지을 수 있겠어요. 없겠어요? 「없습니다」 그렇지만 해야 되는 거라구요.

선생님이 짐을 등지고 '자, 동원이다' 이래 가지고 시작했습니다. 그곳은 평지가 아니었습니다. 두 길이나 되는 논뚝을 메우고 산을 허물고, 밤이야 낮이야 일했습니다. 내가 총감독이 된 거예요. 그래 가지고 몽둥이를 들고 우리끼리 선서하였습니다. '자, 이제 땡땡이 부리는 사람이 보이는 날에는 우리가 자원해 가지고 기압을 받는다. 몽둥이로 맞더라도 궁둥이가 복받는다고 생각해라' 하니까 '예' 했습니다. (웃음) 이렇게 약속을 한 거라구요.

약속한 그대로 시행하는데 누가 불평을 해요. '불평을 하면 대가리를 깬다. 이놈의 자식들, 하자' 하여 내가 두 시, 세 시, 네 시까지 감독을 했습니다. '봐라 봐라, 걷는 것이 그게 뭐야, 뛰어도 뛰어도 황소 뛰듯 해서는 안 되겠다. 학 뛰는 놀음 해라! 자빠지면 죽을 각오 해라, 달려라 달려라!'하면서 밤새 그저…. 삽질하는 사람들에게도 이렇게 압력을 넣어 가지고 28일만에 후닥닥 수련소를 지어 버렸습니다. 그런 때는 복닥 불이 나는 것입니다.

이래서 그때를 맞았기 때문에 일년 동안에 나라가 뻘떡 돌아가는 일을 이루어 놓았다구요. 알겠어요? 「예」 하늘은 약속하셨습니다. 지금까지 통일교회 문선생이 일생을 수고했던 거와 같이 단기간에 그러한 동기가 맺어지리라고는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지방에 있는 여러 교회장들은 '아이쿠, 선생님 또 본부에서 뭘한대, 그 선생님 또 바람이 들었구만, 돈도 없으면서, 그 돈으로 보리밥도 못 먹는 교회장들이나 도와주지, 뭐 딴 나라를 위해서 써?왜 나와 상관없는 사람들한테 그 막대한 돈을 쓰는 거지? ' (웃음) 도깨비 날뛰듯 하면서 선생님에 대해 불평 했습니다. 그러더니 나중에는 '어?수택리 수련소 안 지었으면 큰일날 뻔했네, 선생님 잘했어' (웃음) 한다구요. 지금 생각이 나지요?

그 수련소를 중심삼고 싸움이 벌어져 가지고 정보부까지 가담해 가지고 정탐꾼을 보내어 싸움을 말리든가 해결짓기 위한…. 꼬투리만 있으면 잡아 가지고 뭉개려고 했지만, 결국은 들어왔던 두 정탐꾼까지 완전히 '승공연합 교육 방법은 정보요원들이 정보부의 평가 기준을 통해 볼 적에 백 퍼센트다'고 했습니다. 반공연맹보다도 통일교회…. 정보부 이것들이 뭘 안다는 거야, 미워하고 시기해 가지고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반공연맹에서 승공교육 문제는 자기들이 하겠다고 하는 녀석이 없게 되었습니다. 기관에서 반공교육을 해 달라고 하게 되면, 승공연합 본부로 따르릉 연락을 합니다. '여기는 반공연맹입니다: '왜 그러시오?', '승공연합의 강사를 요청합니다' (웃음) 그러면 볼장 다 봤지요? (웃음) 가인이 머리 들 수 있는 자리예요. 할수없이 머리를 숙이는 자리예요? 이렇게 안팎으로 꼼짝 못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때가 왔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