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3집: 우리의 자랑 1977년 06월 05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38 Search Speeches

통일교회 운동은 미국 -사- 도움을 주고 있" 운동

내가 있음으로 말미암아 미국 젊은이들의 가슴에는 새로운 운동을 펴야 되겠다는, 새로운 역사의 페이지가 나로 말미암아 기록되고 있는, 그런 엄숙한 과정을 거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인종차별 하는 것이 틀렸다는 것을 알고 그것을 초월하는 입장에 서는 것이 미국의 새로운 역사의 출발임을 우리는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희망적인 새로운 미국을 이어받을 수 있는 터전인 것을 알아야 돼요. 그런 면에서 내가 미국 역사에 협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다간 미국은 앞으로 비참하게 되고 부끄러운 문제가 많게 될 것입니다. 흑백 문제, 유대인 문제, 앵글로색슨 문제 등의 문제로…. 미국이 인종차별을 했다가는 자멸할 날이 멀지 않았다고 보는 겁니다. 보이지 않고 나타나지 않은 공적을 지니고 있다고…. 여러분 백인들을 어떻다고 봐요?「그렇습니다」

미국의 청년들을 지도할 수 있는 지도자가 없는데 레버런 문이 나선 것입니다. 앞으로 레버런 문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자기들끼리 싸움하는 놀음이 벌어져요. 싸우면 안 되겠기에 내가 '참으라. 참고 가자'하는 거예요. 내가 싸우라고 하면 오죽이나 잘 싸우겠어요? 잘 싸우지요?「예」

미국 청년들이 따르는 레버런 문을 국무성이 반대하고, 뭐 어디서 반대하고 그러는 것은 미국 젊은 사람들을 반대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하는 결론이 나왔다구요. 오래 안 가 가지고 그들이 손든다 이거예요. 싸우면 오래 안 가 그들이 손들고 졌다 하게 마련이라구요.

유대인, 유대인이 말이예요, 미국에 와 가지고 레버런 문을 반대하고 있다구요. '레버런 문은 반유대주의자니 통일교회 무니니' 하는 어리석은 유대인들이다, 난 그렇게 생각합니다.

내가 여기서 운동하고 있는 것은 미국 청년들을 가르치기 위한 운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한국 청년을 만들기 위한 운동이 아니라구요. 그러면 결국은 유대인이 5백만이 있더라도, 불원한 장래에 미국 청년들은 5백만, 천만 이상으로 늘어 나간다 이거예요. 순식간에, 오래지 않아 이렇게 된다구요. 이런 것이 순식간에 벌어진다 이거예요. 그걸 유대인들이 왜 생각 안 하느냐 이거예요. 너희들이 레버런 문에 대해서 별의별 짓을 다 하다가 그때에 가서 만일에 이쪽이 못 참겠다 해서 싸워 가지고 대등하게 될 때는 그야말로 비참한 일이 벌어진다구요. 그때야말로 비참한 일이 벌어진다고 나는 보는 거예요. 그거 얼마나 어리석으냐? 그렇기 때문에 '참아라, 참아라' 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