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1집: 최후의 경계선 1992년 12월 20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42 Search Speeches

선생님의 기반

소련도 그렇습니다. 소련에서도 모스크바 대회를 했지요?「예.」이제 중국 베이징 대회까지 딱 해 가지고 그 프로그램을 김일성한테 보여 주면서 '당신 나라에서도 여성대회를 하겠소, 안 하겠소?' 하면, 안 하겠다고 하겠어요, 하겠다고 하겠어요? 내년 3월에 할 계획이 있다구요. (박수) 현정부가 반대하든 뭘 하든, 나는 하는 거예요. 현정부가 그것을 할 수 있어요? 김일성도 그래요. 세계의 외교무대가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김일성을 위해서 세계에 난다긴다하는 패들을 몇백 명 초대해 주겠다는 것입니다. 대통령 짜박지들을 말이에요.

내가 지금 대통령을 뭐라고 그랬어요?「짜박지라고 하셨습니다.」그런 실례가 없지요. 그래도 나는 대통령을 짜박지라고 해야 마음이 좋아요. (웃음) 왜 그런지 나도 모르겠다구요. 대통령에 대해서 이렇게 말해야 좋지 '대통령님!' 하게 되면, 기분이 좋지 않아요. (웃음)

선생님은 난다긴다하는 학자세계와 관계를 맺고 있고, 또 그 부인들도 수만 명이 연결되어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소개해 주면 세계의 유명한 대학을 어디든지 갈 수 있습니다. 한국도 그래요. 한국의 여성연합을 중심삼아 가지고…. 한국 여자들이 이런 사실을 알아요? 여러분이 세계무대에 나가서 어머니같이 세계의 제일 큰 도시를 중심삼고 매일같이 대회할 수 있어요? 미국에서 했으면 2주일 내에 구라파를 준비하고 구라파 대회가 끝나면 소련 대회를 1주일 이내에 준비해 가지고 만 명 이상을 동원해야 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그럴 수 있는 기반을 갖고 있다구요.

내 말 한마디면 벼락이 떨어진다는 것을 알아요? 여러분도 그래요? 「예.」지금 당에 들어가 있는 녀석들을 다 나오라고 하면 나올 것 같아요, 안 나올 것 같아요? 무슨 당 할 것 없이 나하고 관계를 맺은 사람들이 많다구요. 그래, 그 사람들을 일시에 나오라고 하면 나올까요, 안 나올까요?「나옵니다.」지금도 거기에 필요하기 때문에 놔 두는 것입니다. 그 사람들을 살려 주기 위해서…. 정계에서 나를 모르는 사람이 어디에 있어요? 나는 흘러가는 사람이 아니라구요. 민자당에서 나를 모르는 사람이 있어요? 자기들은 모르지만, 별의별 사람들이 다 들어가 있다는 것을 선생님은 아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문선생은 알지 못할 사람이라고 하는 거예요. 소련이 어디고, 중국이 어디고, 북한이 어딘데 전부 구멍을 뻥뻥 뚫어 놓고 말이에요. 어머니는 가냘픈 여인 아니예요? 그런 어머니를 내가 위험한 지대에 보내겠어요, 안전한 지대에 보내겠어요? 안전한 지대입니다. 정상을 모시는 환경에서 전부 다 경비도 해 주는 거예요. 어머니를 나 모시는 이상 해주지 않으면 안 되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의 여러분은 철 몰라서 나를 모실 줄 모르지만, 그 사람들은 잘 알고 있다구요. 그래, 여러분은 선생님을 잘 모셔드렸어요, 못 모셔드렸어요?

영계가 어떻게 되어 있나 알고 싶으면 영계에 한번 가보라구요. 그 세계를 알게 되면 세상에 미련이 없다는 거예요. 빨리 영계에 가고 싶다는 것입니다. 정말이라구요. 내 근본이 미지의 세계까지 뿌리를 박고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내용을 써 가지고 세상 나라를 전부 다 요리해 나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