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8집: 섭리사로 본 우리 교회와 한국통일 1989년 02월 19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37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사'을 '심삼은 모델의 남자 -자가 되-느냐

통일교회 식구가 지금 너무 많아질까봐 나 굴을 뚫고 있어요. 여자 남자 둘이 딱 들어오기 전에는 못 들어오게 길을 만들려고 해요. 그건 뭐냐? 내가 축복한 사람 외에는 못 들어오게끔 여자 남자 딱 한 쌍이 들어올 수 있는 길만 만들지 혼자는 못 들어오게끔 딱 그런 굴을 뚫으려고 한다구요. 그 말은 뭐냐 하면 축복가정만 만나지 그 외의 사람은 못 만나겠다 이거예요. 나라 대통령이 찾아와도.

내가 나라 대통령 알아요? 나는 몰라요. 그놈들이 나를 반대한 거 아니예요? 대한민국 대통령도 나를 지지했어요, 반대했어요? 「반대했습니다」 반대하고, 그 대한민국 대통령 여편네들이…. 거 뭐라고 그러나요? 영어로는 퍼스트 레이디(first lady)라고 하지만 말이예요, 이건 뭐라고 그래요? 「영부인이라 합니다」 대통령 부인이라고 그래요, 뭐라고 그래요? 「영부인」 영부인이 공짜 부인이라는 말이지요? (웃음) 그 말이 맞다구요, 영부인. 한국 말이 참 재미있구만! (웃음) 남편들이 전부 다 나를 미워하게 되면 그 여자들이 나에게 관심을 가져야 상대적으로 맞을 텐데 말이예요….

대한민국에 부인회가 있지요? 대한부인회가 있는데 대한의 남자들이 전부 다 나를 반대하면 대한부인회가 나에 대한 연구를 해야 할 텐데 그런 부인 간나들이 하나도 없더구만! 그러니까 선생님이 고생했지요. 안 그래요?

누구를 찾아온 사람이예요, 내가? 여자를 찾아온 사람이예요, 남자를 찾아온 사람이예요? 통일교회에 맨 처음에 찾아오기를 누구 찾아갔겠어요? 남자 찾아갔겠어요, 여자 찾아갔겠어요? 선생님이 남자인데, 홀아비 남자인데 홀아비 남자인 통일교회 교주가 말이예요, 홀어미 여자 찾아갔겠어요, 아줌마 찾아갔겠어요? 홀어미 여자가 과부지요? 여자 찾아가야 될 거 아니예요? 그래, 통일교회에서는 여자들이 나를 욕먹였어요. 이렇게 가야 할 텐데. 자기 하자는 대로 하자는 거예요. 사탄편 세계에서 제멋대로 굴다가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도 문선생한테 제멋대로 굴고 싶은데, 안 해주거든요. 말 안 듣거든요. 그러니까 눈을 찡그리고 도망가고 뭐 어떻고 어떻고, 어떻고, 어떻고, 거 누구 간나 뭐 어떻고 어떻고 별의별 놀음 다 하는 겁니다. 선생님이 그렇게 만만해?

내 총각 시대에도 별의별 요사스러운 여자들이 내 꽁무니를 따라다니고 말이예요, 나 때문에 죽겠다고 하는 뭐 전부 다 그런, 뭐라고 그럴까요? 거 뭐라고 그러나요? 상사병! 그런 여자가 있었다구요. 그런 얘기는 부끄러워서 내가 안 하지만. 거 잘난 남자가 아닌데 그런 상사병에 걸린 여자가 동서남북 사방으로 생겨나요? 별의별 요사스러운 여자가 다 있었지만 그 코에 나 걸리지 않았어요. 그런 코에 걸리지 않았어요. 하나님이 만천하의 여자들 가운데서 빼다가 하나님이 기억할 수 있는 사람을 맡겨 주면 모르지만…. 상대도 안 했어요. 미안합니다, 여자들을 무시해서. 똥 구덩이에 빠져서 쓸고 다니다가 와 가지고는 뭐 어떻고 저떻고…. 어디 갔나, 이 손수건이?

그래, 여러분들!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아 가지고 모델의 여자가 되었어요, 안 되었어요? 됐나요, 안 됐나요? 그런 모델적인 어머니 아버지가 되어 있어요, 안 되어 있어요? 2세들은 에미 애비 따라가지 말라구. 뜻을 전부 다 등한시해 놓고, 세계 인류의 구도의 길을 밝혀 줘야 할 등대의 사명을 다 집어 던지고, 전깃줄이고 뭐고 전부 다 뽑혀져 가지고 새까맣게 되어 가지고 나 등대라고 하면 누가 알아주나 이거예요. 그런 건 없는 것만 못해요. 포로 냅다 때려갈겨야 돼요.

요즘에 혼란이 벌어지니 엊그제 내무부의 어떤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이 와 가지고 '아이구! 선생님이 계시니 지금 이 혼란통에….' 뭘봐요, 뭘봐! 어머니 변소 가는 거예요. (웃음) 뭐 어머니가 애기를 열넷씩이나 낳았으니 거 오래 참나? 보기는 뭘 보는 거예요? 나를 봐야지. 벌써 한 시간 두 시간만 넘으면 못 견디는 거예요. 그거 약속이 되어 있다구요. 내가 가만히 있는데 왜 자기들이 눈을 팔고 야단이예요? 눈 팔 권리가 없잖아요? 나를 봐야지. 나도 갈 거예요. 나도 갈 거예요, 그럼.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