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7집: 결실의 때 1987년 06월 2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92 Search Speeches

하나의 세계를 이루기 위한 참사'의 "를 심고 있" 통일교회

자, 그래서 서양 사람이 동양에 가서 '여기는 내 세계다' 할 때, '야! 이게 왜 네 세계냐?' 이러지 않고 '그렇소' 해야 되고, 동양 사람이 서양에 와서 '이것은 내 세계다' 할 때도 '그렇소' 이래야 되는 거예요. 그래요? 지금 그래요? 「아니요」 오케이해야 할 텐데 안 그런다는 것입니다. 서양 사람이 동양에 가 가지고 '내 세계다' 할 때 '예스' 해야 합니다. 또, 북에 있는 사람들이 저 남쪽에 가 가지고 '이것은 내 것이다' 하고, 또 남쪽에 있는 사람들이 북쪽에 가서 '이것이 내 것이다' 해도 '예스, 예스' 해야 합니다.

내가 남쪽에 가 보니까 흑인들이 사는데 전부 다 잘 못살아요, '후-'하고 있는데 내가 전부 다 깨끗이 하고, 좋은 것을 갖다가 같이 만들어야 됩니다. 깨끗이 해야 합니다. 더러운 것을 이겨야 돼요. 우리가 거기 남쪽 지역에 내려가서 모든 곳을 깨끗하게 해야 됩니다. 그래서 레버런 문은 백인을 시켜서 흑인세계를 소제시키겠다구요. 어때요? (박수) 그러면 흑인들은 뭘할 거예요? (웃음) 교육을 받아야 된다구요. '빚져서는 안 되겠다! 빚 갚겠다' 할 수 있도록 교육해야 한다구요. 그리하여 '백인들이 제일 좋아하는 것을 내가 만들어 줘야겠다' 이러면서 발전을 해야 된다 이겁니다. 그렇게 되면 이것이 하나의 세계가 되겠어요, 두 개의 세계가 되겠어요? 「하나의 세계요」 누구를 중심삼고? 「참부모님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어떠한 개념을 가져야 되느냐 하면 이것입니다. 나와 내 가정은 우주의 중심이다 이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나는 세계를 대표한 중심입니다. 중심이라구요, 중심. 나와 여러분의 가정은 나라를 대표한 센터, 민족을 대표한 센터, 종족을 대표한 센터, 국가를 대표한 센터, 가정을 대표한 센터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무엇으로 연결시키느냐? 이게 문제입니다. 무엇으로 연결시키느냐? 나는 무엇으로 연결시키느냐? 세계와 모든 나라와 모든 민족과 종족과 모든 가정들이 나에게서 무엇을 원하느냐? 왜 센터를 만들어 놓았느냐 이겁니다. 내가 무엇이냐 하면 루트(root;뿌리)예요, 루트. 루트의 시작은 무엇이냐? 여기 하나님이 있고, 그다음에 참부모가 있습니다. 참아버지와 참어머니가 있는데 이것이 무엇으로 묶어져 있느냐 하면 트루 러브(true love;참사랑)입니다. 여기서 무엇을 중심삼고 연결되느냐 하면 사랑을 중심삼고 다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선생님은 미국을 뭘하러 또 찾아왔느냐? 한국에는 지금 데모하고 야단났는데 한국을 구해 주지 않고 또 뭘하러 미국에 왔겠어요? 한국이 더 시급한데 뭘하러 왔느냐 이거예요. 사랑, 더 높은 사랑을 연결시키려고 왔다는 것입니다. 바로 그것입니다. 더 높은 사랑, 세계를 향할 수 있는 사랑을 미국에 심기 위해서 왔다 이거예요.

그래서 나무가, 이것이 루트인데 루트가 커 가지고 세계적으로 똑같이 열매를 맺게 되면 따악 이렇게…. 열매 가운데는 말이예요, 열매 가운데는…. 이게 열매라구요. (칠판에 그림을 그리시면서 말씀하심) 모든 열매는 동그랗다구요. 원형이 되어 있어요. 여기에 보게 되면 열매에도 센터가 있는데 모든 열매가 다 마찬가지예요. 작고 크고 할 뿐이지 다 같다는 거예요. 그래, 여기서 심었던 씨가 세계 끝에 가서 거둘 때, 그 씨가 이것과 같아야 되겠어요, 달라야 되겠어요? 「같아야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가만두다 보니까, 아이고! 이 센터에 오리지널 러브가 있고, 오리지널 갓이 있고, 오리지널 트루 페어런츠가 있는데, 전부 오리지널 러브로 연결됐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나는 참사랑으로 연결된 것을 좋아한다' 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은 어디에 갖다가 심더라도 이와 같이 살아나는 것입니다. 아프리카에 심든, 방안에 심든, 어디에 심든지 다 살아날 것입니다.

요즈음 세포번식이라는 말이 있는데, 여러분들 그거 알지요? 꽃이라든가 모든 식물은 다 그렇게 재배하지요? 씨도 그렇지만 말이예요. 나뭇가지에 나온 하나의 잎도 마찬가지예요. 자, 그러면 여러분의 세포를 하나 딱 떼어서 냄새를 맡으면 무슨 냄새가 나야 돼요? 사탄 냄새가 나야 돼요? 푸- ! 고약한 냄새가 나야 돼요? 무슨 냄새가 나야 돼요? 「하나님 냄새요」 하나님 냄새인데 그냥 하나님 냄새? 참사랑,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참사랑의 냄새가 나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