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7집: 전미 지도자 회의 지시 말씀 1991년 04월 16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67 Search Speeches

참부모의 전통을 상속받" 훈련이 필"해

선생님이 죽으면 큰일나! 그래서 너한테 물어 본 것처럼 선생님이 죽으면 어떻게 되느냐 이거야. 어떻게 돼? 엉망진창이 된다구요. 이런 전통을 올바르게 세워 놓으면 해와 국가가 아담 국가와 하나가 되고…. 그 전통은 세계적인 것이 돼요. 지금이라도 그런 전통을 남기라구요. 알겠어, 데라다? 「예!」 누가 간부인가? 하바라! 「예.」 너는 뭐야? 넙치같이 생겨 가지고…. (웃음) 알래스카에서 가장 큰 게 뭐라고 그랬지? 넙치가 아니고? 「할리벗입니다.」 할리벗과 해봐라! (웃음) 하바라와 같잖아? 아이들이 뭐라고 해? 발음이 마찬가지야. 해봐라, 할리벗, 하바라…. 알았지? 「예.」

그런 길이 지금도 얼마든지 남아 있어요, 이 미국 사람들에게는. 여러분들은 섭리에 관해서 아무것도 모릅니다. 지금부터 전개되는 섭리가 얼마나 어려운 상황인지 여러분들은 모른다구요. 지금의 입장은 아주 쉬운 입장이라구요.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구요. 앞으로는 여러분들이 맛을 보고 분석하고 뭐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복종하는 길밖에 없다구요. 미국 사람들이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느냐? 그래서 선생님이 지금부터 아주 심하게 훈련을 시키려고 생각한다구요. 미국에서 지도자들의 클럽을…. 그게 뭐냐? 여러분들에게는 하나님의 섭리적인 전통이 없어요. 전통의 센터는 레버런 문, 참부모예요. 알겠어요? 「예.」 한대사도 그렇게 생각하라구. 내가 괜히 이렇게 하는 거 아니예요. 생각이 다 있다구. 자기들을 망하게 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구.

점심 다 됐나? 「다 됐습니다.」 아이고, 내가 이거 뭐 늙어 가지고…. 칠십이 넘으면 자신을 못한다는데, 내가 자신을 못하면 큰일이네! 이제 10년 동안에 할 일은 세계 정상급을 꿰 가지고…. 구슬을 꿰야 된다구, 구슬. 내가 바늘이 되어야 될 텐데, 실은 누가 되겠나? 이놈의 실이 뭉청뭉청 끊어지게 됐는데…. 박보희 실을 가지고 꿰면 어떻게 되겠나? 자신 있어? 「없습니다.」 곽정환이 실, 자신 있어? 그거 늙어쟁이들이 지금까지 해 놓은 것은 전부 다…. 다 썩었다구. 그러나 햇내기들은 요만큼이라도 살아 있기 때문에 쓸 수 있다고 본다구. 그래서 젊은 사람들을 쓰려고 한다구요. 선생님이 청춘시대에 한이 맺힌 것을 풀어야 되지 않겠어요? 그래서 전부 다 젊은 사람들을 쓰려고 그런다구요.

이번에 한국에도 전부 다 젊은 사람들을 배치했지요? 저, 홍협회장! 어디 갔어? 어디 갔나? 「잠깐 나갔습니다.」 언제든지 물어 볼 때는 이렇게 되는 거야. (웃음) 참 이상하거든! 나도 괴물은 괴물이지. 딱 그럴 때 물어 봐. 그러니까 이제부터는 2세들…. 내가 한국 정부를 대해 저주하는 것이, 대학을 10년, 20년 전에 만들도록 허가해 주었으면 내가 왜 사람을 단련해? 세계를 훤히 다 알고 있는 사람이라구요. 이놈의 자식, 십 몇 년 동안을 반대해 오지 않았어? 기가 차다구!

지금 은진이가 유럽에 가 있어요, 올림픽 대회 훈련을 위해서. 지금 훈련을 하는데 말이 한 사람당 일곱 마리가 평균이라구요. 말도 한 시간 이상 타면 안돼요. 말도 피곤하다구요. 그래서 40분 이상 타면 바꾸는 것입니다. 그러면 몇 시간이에요? 하루에 8시간, 5시간 이상 탄다고 하면 그 정도의 말이 필요하다구요. 그래서 말을 사려고 갔어요.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은, 지금 디어 파크(Deer Park)에 있는 말이…. 지난번에 플로리다에 일곱 마리가 있었어요. 일곱 마리가 있었는데 미국에서 일등 감정서를 받았어요. 그것이 50마리 이상 있어요. 그 중에서 은진이가 산 넥스트 도어 걸(Next Door Girl)이 있는데, 그 이름은 '이웃 동네 여자'라는 뜻이라구요. 그게 55마리를 제치고 일등이었어요. 그리고 그 일곱 마리가 1천5백여 마리 가운데서 일등을 했어요. 어떤 부자는 스무 마리도 끌고 와요. 그 가운데 종합적인 실적으로서 우리 말 일곱 마리가 단체로 일등을 했습니다. (박수) 관중들이 놀라 버린 거예요.

어떻게 해서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느냐? 그 대회에 참석한 것이 2년째인데 이런 실적을 올린다는 것은 있을 수 없어요. 역사에 없다구요. 그래서 유명해졌습니다. 그래서 은진이와 현진이가 쭉 그 대회에 관한 얘기를 해서 전부 다 찾아와서…. 이전에는 그런 것을 보려고도 안 했지만, 이렇게 변할 줄은 몰랐다구. 은진이도 감동해서 대단히 기분이 좋았나 봐. 어제 유럽에 갔어요. 훈련용 말이 25만 달러인데, 그 이상 될지도 모르지만, 선생님이 없더라도 돈을 돌려줘요. 「예.」 현진이의 그 차도 샀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