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4집: 세계와 하나님을 위한 일 1983년 02월 15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223 Search Speeches

하나님과 세계와 통할 수 있" 길을 가야

자, 그러면 그렇게 알고, 오늘 얘기를 기억하고, 여러분들이 있는 그 사무실이라든가 여러분들의 처소에서 한 사람이 한 사람씩에게 자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놀음을 이제부터 시작해야 되겠다구요.

여러분들의 심정, 그런 심정이 타이프를 통하면 이 타이프는 미국과 하나님으로 통한다 이거예요. 세계를 구할 수 있는 거예요.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그 생각이 귀한 거라구요. 정신적으로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피곤하지 않다는 거예요. 자, 여자들이 그래 가지고 뭐 미국만을 위해서 열심히 빨리 뛰는, 틀림없이 열심히 빨리 뛰는 사람이 있으면, '나는 그들보다도 열심히 더 빨리 뛰어야 되겠다' 하면 그거 어때요? 그게 얼마나 멋지냐? 변소 가서도 준비하는 거예요, 뭐 변소 가서도. 언제든지 뭐 24시간 그러는 거예요. 뭐 24시간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거 하나님이 얼마나 귀하게 보겠나 말이예요. 생각해 보라구요. 그런 사상이 필요하다구요.

화장을 하더라도 말이예요, 세계 사람들이 좋아할 수 있는 화장, 하나님이 좋아할 수 있는 화장을 하지 내가 좋아하는 화장을 안 한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참 아주 예술가라구요. 멋진 하나님이예요. 참 예술가라구요.

자, 자기가 좋아서 화장할 때 '에이, 요년아! 네 얼굴은 그렇게 해서 안 된다' 할지도 모른다구요. 하나님이 보는 눈이 다를 거 아니냐 이거예요.

그래 하나님의 취미가 어떨 것이냐? 하모나이즈(harmonize;조화시키다)하는 테이스트(taste;취미)입니다. 여러분들이 화장하는 것은 하모나이즈가 아니고 편파되고, 깨뜨려 버리기 위한 화장이다 이거예요. 난 그렇게 생각해요. 화장을 해도, 무엇을 해도 전부 다 그렇게 생각하라는 거예요. 세계와 통하고 하늘과 통할 수 있는 것이냐 이거예요.

그러면 그 컬러가 뭐냐 하면, 그것은 내추럴(natural;자연적인), 내추럴 메이크업(make-up;화장하다)이라구요. (웃으심) 보라구요. 소녀의 입술, 소녀의 빨간 입술이 참 아름답다구요, 들여다보면 말이예요. 화장한 것은 재미 없지만 말이예요, 그냥 그대로의 자연색은 참 매력적이라구요. 보다가 매력이 있어 가지고 가서 자기도 모르게 만지고 싶거든요. 만지고 싶다 이거예요. (웃음) 우리 아기, 우리 정진 애기도 보면, 가만히 들여다보면 그 컬러가 참 매력적이예요. 입술 보라구요, 입술. 가만히 보다 못해 가서 빨고도 꽉 물어 주고 싶거든요. 그렇게 매력적이라구요. 그게 얼마나 자연스러워요?

그렇기 때문에 머리나 모든 것을 자기의 몸에 맞고 품위에 맞게 해야 된다구요. 여자들은 말이예요, 이런 여자들이 있고, 이런 여자들이 있고, 이런 여자들이 있고, 이런 여자들이 있고, 여러 가지라구요. (행동으로 표현하시며 말씀하심) 여러분들, 그렇잖아요? (웃음) 전부 다 맞게 해야 된다구요. 자기에게 맞아야 좋다구요. 하모나이즈 컬러가 좋다는 거예요. 나도 하모나이즈 컬러를 좋아한다구요. 그거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 그런 거라구요. 이제 뭐 세계와 통하고 하늘과 통하고…. 자도 그렇고 일해도 그렇고, 하루 종일 그렇게 생각하면 피곤하지 않다구요. 그것이 얼마나 큰 정신적인 힘이 되는지 모른다구요.

그래 그런 생각 할 때에는 가만히 앉아서 세월을 못 보내는 거예요, 무엇이라도 해야지. 선생님이 그렇게 살다 보니 고단해도 낮잠을 못 잔다구요, 낮잠을. 낮잠 자고 일어나 늦게 와 가지고 미안한 것이 더 피곤하거든요. 미안하게 생각하는 것이 피곤하다 이거예요. 어젯밤에도 뭐 차간에서 자면서 왔는데, 오늘도 여전히 이런다구요. 잊어버린다구요. 피곤한 걸 잊어버린다구요. 보통 사람은 밥 안 먹으면 안 먹었다고 기억하기 때문에 그것이 병이고, 안 자면 안 잤다고 하는 게 병이고, 피곤하다 이거예요. 잊어버리는 거예요. 저녁도 안 먹고 자려고 할 때 '아이구, 왜 저녁 안 먹어요?' 하면 '아, 저녁 안 먹었구나!'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그런 생활을 하는 거예요. 정말이예요. 그렇게 잊어버리면 배고픈 줄 모른다구요.

어떤 때는 다리가 아파도 그거 다 잊어버리려고 그런다구요. 고문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영향이 있다구요. 그거 다 잊어버리려고 한다구요. 이놈의 일본 원수들 죽이겠다고 하게 되면 더 병이 된다구요. 다 잊어버리려고 그런다구요. 자, 피는 나쁜 것을 운반해서 소화시키는 거니까 `피야! 일 잘해라, 일 잘해라' 그러고 있지요. (웃으심) 또, 그러고 자기에게 맞는 운동을 해야 되는 거예요.

선생님이 지금 건강한 셈이예요? 「예」 내가 가만 보면…. 비행기 타고 로스앤젤레스에서 여기까지 다섯 시간이 걸려서 얼마나 지루한지 모르겠는데, 내가 이제 얘기를 여기서 다섯 시간도 하고 뭐 열 시간도 하는데 얼마나 지루할까? '내가 죄를 많이 지었다'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아요? 「아닙니다」 (웃으심) 그러니까 시간 관념 생각 안 한다구요. 몇 시인가 시간을 안 보려고 한다구요. `몇 시간은 한다' 그런 생각 안 한다구요. 어머니는 두 시간 얘기하라고 시계를 보라고 자꾸 그러지만, 나는 시계 보지 않고 얘기한다구요. 시계를 안 보거든요. 그러다 보면 말이예요, 뭐 세 시간이 가게 되고…. 언제나 약속 안 지킨다는 말을 듣지만 말이예요, 그거 생각 안 한다구요. 말을 하다 보면 그렇게 가는 거예요. 자기도 모르게 그러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