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3집: 하나님의 심정권을 상속하는 길 1988년 02월 21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332 Search Speeches

새시대를 맞아 기관 기-체도 체제를 정비해야

그다음에는 일신석재. 몇 사람인가? 「5명입니다」 5명. 일신석재, 알겠어? 전부 다 가서 교육해야 되겠다구. 여러분들이 교육을 책임지고 완전히 불순 노조를 뿌리 뽑아야 합니다. 조직 체제를 강화해서 여러분 한 사람당 얼마씩 배당을 받아 가지고 교육해야 되겠어요. 알겠어요? 「예」 또, 일신석재 다음은 어딘가? 그 외의 사람 손들어 봐! 일화에서는 몇 명 왔나? 「4명 왔습니다」 일화에는 그런 부서가 없잖아? 이번에 돌아가서 여러분이 그걸 만들어 가지고 교육을 해야 돼요. 부서마다 전부 만들어 가지고 교육해야 된다구요. 사장들한테는 내가 얘기할 테니까, 안 하는 날에는 전부 빼낼 것입니다. 빼내서 전부 지방에 배치할 거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지요? 「예」

그다음, 일화 다음은 어디인가? 일성 손들어 봐! 어디 책임인가? 「일성 업무부 맡고 있습니다」 업무부장? 그다음 이쪽은 「현장 총무입니다」 현장 총무라니, 본사에는 총무가 없나? 여기는 뭐야? 「저도 총무로…」 앞으로 일성은 내가 전부 군대식으로 훈련을 시키려고 하고 있다구. 지금까지 엄사장이 해 온 것처럼 그렇게 해 가지고는 안 돼요. 조직적인 모든 체제를 중심삼고 사업을 추진해 나가야 됩니다.

건설회사는 시간이 문제예요, 시간이. 시간이 문제라구요. 그다음에는 어떻게 시공을 잘하느냐, 같은 기술을 가지고 어떻게 시간을 단축시키느냐, 여기에 전권이 달려 있는 거예요. 그러려면 모든 걸 체제화시켜 군대식으로 사흘 전에 딱딱딱딱 릴레이식으로 운영하는 겁니다. 우리가 쓰는 하청업자들을 전부 A, B, C로 만들어 놓는 거예요. A급 회사라 할 때는 A급을 중심삼고 거기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어디에 가 있더라도 하청회사가 그 사람들을 안 잡으면 안 되게 하는 겁니다. 우리가 부리는 사람을 체제화시키려고 한다구요. 그렇게 해야 합니다. 옛날같이 해서는 안 통해요.

그래, 지금까지 일성이 전부 30퍼센트 내지 40퍼센트 시공이지? 난 그렇게 보는 거예요. 예를 들어 말하면, 이번에 세라믹 연구소를 그렇게 몇 번씩 뜯어고치는 놀음을 하여 얼마밖에 이익이 안 났다는 사실은 용서할 수 없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몇 번씩 뜯어고치고 나서도 얼마인가, 2억인가 3억이 남았다는 사실을 나는 용서하지 않아요. 그런 일은 할 수 없다구요. 일성, 그거 알겠어? 이제 앞으로 가격을 내가 정하려고 합니다. 되든 안 되든 그것 가지고 하라는 것입니다.

자료 같은 것도 함부로 써서는 안 되는 거예요. 하청 회사도 딱 한꺼번에 전부…. 이번에 자극은 잘 됐을 거예요. 그래서 이번에 일성을 전부 통일에 갖다 집어넣은 거야. 통일로 기리까에(きりかえ;바꿔치기) 해 가지고 창피당했지? 한 번 더 하려고 하다가 가로막았구만. 일반 건설회사와 같은 사고방식 가지고 경쟁해서는 안 된다구. 군대식으로 해야 됩니다. 조직적 편대를 가져 가지고, 만약에 하청 회사 같은 데서 시간을 못 지키면 손해배상을 째까닥 청구해 가지고 때려 버리는 거예요. 이러나 저러나 어차피 싸움입니다.

그다음에는 없나? 「선도입니다」 선도, 선도는 몇 사람이야? 저기는 몇 가정이야? 본래 선도에 있었나? 「예」 그래, 선도에 대해서 좀 아나? 자동화 설비 자기가 나오나? 「예」 거기도 전부 다 교육해야 돼요.

그다음에 재단은 어디 있나? 재단 사람들은 일괄적으로 전부 교육시켜야 됩니다. 전부 다 강의를 시키라구요. 강의를 안 하면 안 돼요. 강의 안 받은 사람은 탈락하는 거예요. 강의 못 하는 사람은 탈락시키는 겁니다. 자, 어디 가든지 전부 그렇게 해서, 이제는 통·반을 책임지고 쉬지 않고 한 십 년만 노력을 하면 훤할 거예요. 열심히 해야 돼요. 재단 손들어 봐! 몇 사람인가? 한 사람….

그다음에는 일원보석, 일원은 누군가? 몇 사람이야? 혼자인가? 몇 가정인가? 「6천가정입니다」 6천가정? 일원보석도 전부 뜯어고쳐야 되겠더구만. 다 깨뜨려 버려야 돼요. 난 그런 것 좋아하지 않아. 근본을 잘 만들어 놓고 해야지, 그게 뭐야! 공장에서 자기들끼리 두들겨 만드는 것은 안 된다구. 무엇도 하고, 무엇도 하고, 큰소리해서 가 보니 큰 기대를 못 갖겠더라구.

그다음에 말씀 편집부는 내가 언제 해부를 해야 되겠어. 이제부터는 선생님 말씀 160집부터 말씀을 새로이 편성해서 즉각 내야 되겠다구. 중간 것은 전부 다 출판이 돼 있다구. 성화사에는 몇 사람이 있나? 「70여 명 있습니다」 70여 명. 많은 사람이 필요 없다구. 전부 식구들인가? 「예」 거기 한번 가 봐야 되겠다구. 협회장! 「예」 이제는 매달 그렇게 많은 돈을 지불할 수 없어. 체제를 변경해야 돼. 나올 것은 다 나와 있으니, 이제는 그것을 번역할 수 있는 사람 몇 사람만 가지고 설렁설렁 해 나가는 거야. 돈을 들이면서 그렇게 할 필요가 없다구. 지금까지는 재료가 없었기 때문에 그렇게 했지만….

그다음에는 뭐야? 「대학생 조직을 맡고 있습니다」 대학생? 어디 대학 나왔나? 「대구에서 나왔습니다. 대구에서 나와 가지고 학사장 했습니다」 어디 학사장? 「서울에서 했습니다」 언제 이리로 왔나? 「서울에 85년도 말에…」 몇 가정인가? 「1,800가정입니다」 강의 잘하겠구만. 손대오! 「예」 현재 대학생들의 폐단이 뭐냐 하면, 지금까지 군대 갔다 오면 옆으로 흘러간 사람이 많아. 왜 그러냐 하면, 군대에 갔다 오면 학사 소속이 안 되거든. 학생이 아니니까 학사에 나갈 수도 없고, 또 교회와도 심령적인 유대관계를 갖지 않았기 때문에 왔다갔다하다가 흘러가는 사람이 많았다구. 그래서 이제부터 대학교의 학사를 중심삼고 일반 교회 활동을 확대시키려고 한다구. 이거 선생님의 지시라구. 알겠어, 무슨 말인지? 「예」 그러면 협회의 간섭권 내에 들어오는 거야. 알겠어? 그렇다고 전적으로 하는 것은 아니야. 둘 다 거는 거야. 둘 다.

그다음 손 안 든 사람, 어디야? 「통일신학교입니다」 그래? 몇 사람인가? 「11명입니다」 몇 사람? 손들어 봐. 하나 둘 셋 넷…. 열 하나…. 이 사람들 배치해야 되겠구만. 읍·면 단위 배치해야 되겠어. 가서 개척하는 거예요. 협회에서 책임지고 지도하라구. 가서 맨손으로 개척해야 됩니다. 여러분, 학교 다니면서 장사들 해봤지? 여러분 자립해 가지고 학교 다녔지? 내가 다 그렇게 하라고 했다구.

윤박사! 성화신학교도 그러나? 학비 받나, 안 받나? 받으면 학비를 누가 벌어 대나? 그러니까 그건 자기들이 벌어서 내야지. 내가 손대오한테도 얘기했어. 우리 통일교회 젊은이들은 대학생이든 뭐든 전부 다 장사시켜야 되겠다고 말이야. 그래서 자립 능력이 없는 사람은 앞으로 책임자를 안 시킬 거야. 생활할 수 있는 능력이 없어 가지고는 안 돼. 살림 때문에 취직하겠다는 그런 건달패들은 안 돼. (녹음이 잠시 끊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