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4집: 축복의 의의와 종족적 메시아의 사명 1992년 08월 27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320 Search Speeches

하나님이 임재하시" 곳

그렇기 때문에 참다운 이상적 가정을 이룬 아내는 그 집에 있는 형제들, 시누이 시동생들을 남편 이상 사랑해야 됩니다. 그렇게 되면 어디에 가도 합격되고, 시아버지에 대해서도 자기 아버지를 사랑하는 이상 사랑하려고 하면…. 갔던 것이 돌아 들어오는 것입니다. 받았으니, 주어야 될 것 아니예요? 남편에게 받았고, 부모에게 받았으니 주어야 될 것 아니예요? 그렇지요? 내가 받아서 주어야 된다는 것이 무엇이냐? 그들을 남편보다 더 사랑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집안이 원만해진다구요.

그렇게 하면 할아버지도 좋아하고, 시어머니 시아버지도 좋아하고, 시동생 시누이도 좋아하고, 남편도 좋아하고, 자기도 좋은 것입니다. 거기서 평화의 기지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야 될 것 아니예요?

이것이 12면인데, 자기를 어디에 갖다 맞추어도 다 맞는 것입니다. 시누이의 각도에 맞추어도 맞고, 시동생의 각도에 맞추어도 맞고, 남편의 각도에 맞추어도 맞아요. 어디에 갖다가 교체해도 다 맞는 것입니다. 상충이 없이 화합할 수 있는 기준이 되는 거예요.

이 기준이 완전히 설정되어야만, 여기에 하나님이 임하는 것입니다. 여기가 편안하니까, 하나님이 떠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위를 봐도 좋고, 아래를 봐도 좋고, 오른편을 봐도 좋고, 왼편을 봐도 좋고, 뒤를 봐도 좋고, 앞을 봐도 좋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어디에 가 있느냐? 사랑의 정착 기지에 영원히 존속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같이하는 정착 기지에서 영원한 생명을 중심삼은 하나님의 아들딸이 태어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 종적인 면에서 보게 될 때도 이렇게 되어야 됩니다. 남자나 여자나 다 마찬가지입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몸 마음을 중심삼고 하나님편에 서야 되는 것입니다.

여자 가운데는 딸의 심정, 형제의 심정, 아내의 심정, 어머니의 심정이 있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남자에게도 아들의 심정, 형제의 심정, 남편의 심정, 아버지의 심정이 있는 것입니다. 그 심정을 종적으로 이어받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종적으로 이어받아야 돼요.

예를 들면, 이것은 여기에 있고, 이것은 여기에 있고, 이것은 여기에 있습니다. 자녀로서 사랑받지 못하는 사람은 형제의 사랑권에 나갈 수 없습니다. 여기에 나갈 수 없는 것입니다. 이 자리에 못 가는 것입니다. 크지 못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이렇게 되어야 돼요.

나에게는 완성한 아들딸의 사랑이 있고, 나에게는 완성한 형제의 사랑이 있고, 나에게는 부부의 사랑이 있고, 나에게는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이 있는 거예요. 부부는 남자의 사대 심정과 여자의 사대 심정이 완전히 통일되는 것입니다. 그 가운데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 사람은 무엇 때문에 태어났어요? 「사랑 때문에 태어났습니다. 」 무슨 사랑 때문이에요? 「참사랑 때문입니다. 」 참사랑인데, 참사랑으로 가는 단계가 무엇이냐? 아들딸의 사랑, 형제의 사랑, 부부의 사랑, 부모의 사랑입니다. 하나님 대신 창조한 아들딸을 기쁨으로 품는 그것을 볼 때…. 참사랑으로 품은 아들딸은 천지가 다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어머니가 그런 아들딸을 기르는 것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복이 많아요? 어머니는 복이 많은 것입니다. 어머니의 몸뚱이는 자기를 위해서 있는 게 하나도 없어요. 젖이 어머니 자신을 위해서 생겨났어요? 누구 때문에 생겨났어요? 「아들딸 때문입니다. 」 엉덩이가 큰 것은? 엉덩이가 큰 것은 자궁이 튼튼하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누구 때문에 생겨났어요? 아들딸 때문에 생겨난 것입니다. 자기 때문에 생겨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