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9집: 완성의 정착지 1993년 10월 11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323 Search Speeches

많은 하늘 백성을 낳아 길러라

이거 2천5백 명이 들어올 수 있게 만들라고 했는데 말이에요, 2천5백 명이 들어오는지? 한번은 세우더라도 들어오게끔 해봐야지요. 그렇게 한다고 투덜투덜 한다면 다 도망가 보라구요. (웃음)

2천 명이 오면 여기서 잔다구요. 한참 잠들었을 때 선생님이 살짝 와서 볼지도 모릅니다. (웃음) 그럴 때 잠이 덜 깬 채로 일어나서 자기의 남편이라고 생각하고 붙들면 큰일난다구요. (웃음) 자기의 남편이라면 눈을 감은 채 붙들든지 뭘 하든지 상관이 없습니다. 아무래도 좋지요? 무사 통과입니다. 그런데 선생님을 그러면 큰일난다구요. 선생님과 악수하고 싶은 사람, 손 들어 봐요. 악수했다고 생각하라구요. (웃음) 탕감 악수입니다. (웃음)

탕감식(蕩減食)도 있다구요, 탕감식. 탕감 악수를 했기 때문에 '이번에 선생님과 악수하고 왔다.'고 자랑을 해도 괜찮습니다. 손에 악수라고 써 놓고 기념으로 1년 정도 지우지 않고 있으면 심정적으로 높아질지도 모릅니다. 악수를 했기 때문에 선생님과 떼어놓을 사람이, 남자도, 여자도, 아무도 없습니다. 그것은 일변도(一邊倒)로 수습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한창 부부생활을 하는 자리에 선생님이 들어갔다고 하면 어떻게 해요? 한창 사랑하는 가운데 선생님이 쓱 들어가면 발로 차 버려요? 어떻게 해요? 선생님도 같이 품어요?「같이 품습니다.」(웃음) 반농담으로 하는 얘기가 아닙니다. 중요한 얘기라구요.「경배를 합니다.」경배를 해요? (웃음) 결론을 얘기하는데 원인 같은 말을 하고 있잖아요? (웃음)

선생님은 보일 뿐이고 하나님은 안 보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본래는 그렇게 되어 있어요? 결혼 첫날밤에 부부끼리 한창 사랑할 때 하나님이 벌써 들어와서 아담 해와와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인간을 창조한 목적이 무엇이냐? 영계에서는 번식할 수 없습니다. 영계의 백성을 창조하는 곳이 지상의 가정입니다. 하늘 백성을 많이 낳아 길러서 가는 사람이 영광의 자리에 선다구요. 아들딸을 많이 낳고 싶어요, 많이 낳고 싶지 않아요?「많이 낳고 싶습니다.」지금부터 많이 낳아야 됩니다.

지금 어떤 일이 벌어지느냐? 사탄세계의 사람들의 수는 점점점점 줄어듭니다. 통일교회에서는 낳아라, 낳아라 하는 거예요. (웃음) 지금 그렇다구요. 2000년이 되면 한국에서도 대학생의 수가 점점 줄어들어서 대학들이 문을 닫지 않으면 안 되게 됩니다. 그래서 시골에 청년들이 없기 때문에 그 대비책으로서 지금 선생님이 고향으로 돌아가라고 한 거예요. 환고향을 하는 것입니다. 주인이 된다구요, 주인. 일본도 시골에는 청년들이 없지요? 세계적으로 그렇기 때문에 이 기회를 중심삼고 통일교회가 세계를 점령하는 것입니다.

사탄세계가 우쭐해져 있지만 도시에 가면 공해 문제가 심각합니다. 피난시키지 않으면 안 되는 그런 운명에 처해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인류가 멸망한다고 선언해야 할 그런 시대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보면 선생님의 머리가 좋은지 원리가 좋은지 모르겠지만. 종족적 메시아라고 하는 귀한 이름을 축복가정에 전부 다 붙여서 환고향을 하라고 한 것이 놀라운 선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분은 그것을 무시하고 '나는 엉덩이에 자물통을 채웠기 때문에 못 일어난다.'는 등 별의별 소리들을 다 하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이 나쁜 사람이에요, 좋은 사람이에요?「나쁜 사람입니다.」어느 정도 나빠요? 천국의 종족을 멸망시킨다구요. 가정을 멸망시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