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3집: 남북통일의 기수가 되자 1987년 05월 01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32 Search Speeches

선한 일을 계속하" '안은 망하지 않아

팔도강산 모든 사람에게 밥을 먹여 준 그런 문중에서 태어난 선생님은 또 세계 만국의 사람들에게 얼마나 많은 밥을 해먹였어요? 임자네들도 여기 와서 밥 먹지요? 「예」 미국 이스트 가든, 벨베디아 어디든 세계 사람이 오게 되면 전부 밥을 먹고 산다구요. 밥을 먹고는 말이예요, 인사도 안 하고 간다구요. (웃음) 그랬으니 망할 줄 알았지만 망하지 않고 문씨성이 세계에 이름났다구. 그것도 다 하나님이 보우하사! 하나님은 반드시 그런 사람들 편에 서는 것입니다. 그럴 만하지요? 「예」 그렇기 때문에 문씨 종친들을 무시해서는 안 되겠다구요. 문씨 종장으로서 여러분 통일교회 간부들에게 지령을 내리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예」 잘 대접해야 된다구. 찬밥밖에 없으면 그거라도 불에 데워서 뜨겁게 했다는 조건을 세워 가지고 대접하라 이거예요. 찬밥을 그냥 대접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문씨가 여러분 조상들, 친척들을 먹였다구요. 전라도 사람, 경상도 사람들이 전부 많이 얻어먹고 갔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름이 났다구요. 이십 리 안팎에는 거지가 가게 되면 '문 아무개네 집에 찾아가소' 이럴 정도로 이름난 집이었다 그거예요. 그게 선생님 고향 집이었다구요. 그런 놀음을 하다 보니 가문에서 나 같은 사람이 나와 가지고 세계를 살리는 운동을 벌여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선한 일을 계속해서 하는 족속은 망하지 않습니다. 망하지 않아요. 그건 우리 가문을 통해서 전부 증명된 사실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여러분도 그렇게 살아야 됩니다. 돈이 많고 먹고 남아서 그런 게 아녜요. 먹고 남아 가지고 한 것이 아닙니다. 먹지 않고 굶으면서 한 것입니다. 못살면서도 그렇게 한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