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1집: 나를 중심삼은 두익사상과 하나님주의 1990년 12월 30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256 Search Speeches

새로운 세계 창건의 동-자가 필"하다

여기에 잘났다는 교수님들도 큰소리 말라구요. 하나님을 몰라 가지고는 똥개입니다, 똥개. 똥개라고 해서 그것 섭섭하면 다 보따리 싸 가지고 가라구요. 그런 사람들은 아무 소용 가치가 없어요! 내가 똑똑히 얘기해 준다구요. 그런 것이 소용 가치 있다면 문총재가 왜 욕먹고 오늘날 이 놀음을 하고 있어요? 아, 그와 같이 살면 될 거 아니야? 얼마나 편해요? 슬슬 옷깃을 여며 가면서 수염을 쓰다듬으며 `헤헤!' 하면서 말이에요. 그거 얼마나 근사해요. 우리 같이 일생 동안 피땀을 흘리고 뛰어다닐 필요 있어요? 전부 다 벼룩이가 뛰는 것과 같이 그저 일생 동안 앉지도 못하고 먹지도 못하고 뛰어다니는 거라구요. 그런 생활을 하고도 지치지 않고 지금 나이 칠십이 넘어 가지고 뭐예요? 한 시간, 두 시간, 세 시간, 열 시간도 얘기하고 있다구요. 정신이 돌아도 유만부동이지. 안 그래요?

그거 무엇 때문에 그래요? 빛나는 사랑의 천국을 향해서. 그 가치가 얼마나 크냐? 천 사람 만 사람이 희생되고도 찾을 수 없는 가치의 것임을 알기 때문에 오늘날 힘든 것은 문제가 되지 않아요. 그런 뭣이 있기 때문에 칠십부터…. 이제 하룻 밤만 지나면 문총재의 70년대가 지나가고 80년대를 맞아요. 알겠어요?

이 10년 동안에 세계를 평정해야 하고, 모든 것을 해야 할 일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세계가 환영하거든 순식간에 변혁된 형태의 새로운 세계를 창건할 것이다 하는 이런 깃발을 들고 나서려고 한다구요. 그러니 그 대열의 행보를 갖출 수 있는 동역자가 필요하고 지시와 명령을 받을 수 있는 정병이 필요하거늘, 그 정병 아니면 동역자 될 수 있으면 동역자가 되라구요. 문총재의 친구가 될 사람이 있어요? 영계를 모르거든. 영원한 생명을 몰라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