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2집: 완전 복귀 1974년 06월 02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22 Search Speeches

완전복귀를 하려면 회개의 눈물을 통해 거"나야

타락의 기원을 보게 된다면, 그것은 사랑으로 말미암아 시작되었습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몸을 받아야 할 우리 인간들이 사탄의 몸을 받게 된 것이 타락인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본래 아담 해와가 하나님의 성전이 되어 가지고 하나님과 하나되어 부부가 되었더라면 영적인 기준이 하나됨과 동시에 실체적으로 하나되어 있기 때문에 거기에서 하나님을 중심삼은 아들딸이 나올 수 있었습니다.

요한복음 8장 44절을 보게 되면, 예수님이 우리의 아버지, 우리 인류의 조상이 누구냐 하면 사탄 마귀라고 지적을 했다구요. 결국 우리가 타락되었다는 것은 무엇이냐 하면, 우리 인간이 사탄이의 성전이 되어 가지고 사탄의 몸과 하나되어 사탄의 아들딸을 낳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타락이예요. 결국은 아담 해와가 하나님이 원치 않는 가운데 사탄과 짝지어 가지고 부정적, 불의의 사랑을 맺게 되었던 것이 타락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완전복귀를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참된 부모가 나와 가지고 여러분을 전부 다 다시 낳아 주어야 됩니다. 그런 길이 없어 가지고는 완전한 복귀의 기준에 도달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한테 니고데모가 밤에 찾아와서 물을 때 예수님께서는 다시 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다고 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예요. 다시 태어나 가지고 사는 것을 부활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부활하려면 다시 태어나야 됩니다.

이와 같이 타락의 후손인 우리 인간들은 다시 낳음을 받지 않고는 부활할 수 없고 이상세계로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이 오늘날 종교의 골자사상이라는 거예요. 이것이 종교가 가야 할 골자사상이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그러면 복귀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그와 같은 실상을 만들어 놓아 가지고 하나님의 말을 중심삼고 반대로 하지 않고는 복귀될 길이 없습니다. 떨어졌으면 반대로 올라가야 된다구요.

자, 그러면 여러분들은 이제 어떻게 해야 되느냐? 완전복귀의 길을 가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더럽혀진 여러분은 핏줄을 맑게 해야 됩니다. 여러분들의 몸은 사탄의 피를 받았다는 거예요. 그것을 느끼고 있어요? 「예」 원리의 말을 듣고 관념적으로 알지, 사실 이 몸뚱이에 하나님의 원수요, 인류의 원수요, 역사의 원수요, 천리의 역적 되는 그 역적의 피가 들어와서 소용돌이치고 있다는 것을 진짜 느끼느냐는 것입니다. 이 눈은 누구 눈이예요? 무슨 눈이예요? 사탄의 눈이예요. 입도 손도 발도 몸도 전부가….

그래서 기독교에서는 죄를 씻으라고 하는 거예요. 맑게 하라는 거예요. 그러려면 눈물을 많이 흘려야 된다구요. 그래서 회개가 필요한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회개는 더럽힌 것을 씻는 것을 말합니다. 뉘우치는 것, 다시 고치는 것을 말한다는 거예요. 회개의 눈물을 흘리지 않고는 이 더럽혀진 사탄의 피를 우리 몸에서 뺄 수 없다는 것이 전통적인 원리인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만일 이 몸이 이와 같이 핏줄을 통해 가지고 사탄의 집이 안 되었더라면 하나님의 복귀역사는 순식간에 해 버리는 거예요. 본래는 하나님이 아버지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인간은 사탄의 아들로 태어났기 때문에 하나님을 아버지로 느낀다는 것은 지극히 어려운 것입니다. 사탄은 북극이라 하게 된다면 하나님은 남극과 같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에 제일 어려운 것이 오늘날까지 이어받은 이 핏줄을 부정하고 자기의 아버지가 아니었던 하나님을 새로이 자기 아버지 이상으로 알 수 있는 길을 찾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늘나라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이 구원섭리의 길이기 때문에 역사상에서 구원의 도리가 제일 어려웠다는 것입니다. 전지전능한 하나님이 6천 년 걸려 가지고도 아직까지 완성 못 한 원인이 여기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내가 이 땅에 태어난 것은 사탄을 통해서 태어났기 때문에 내가 보고 느끼는 모든 것을 부정하라는 거예요. 참된 종교는 부정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완전부정할 수 있어요? 그것이 쉬운 일이예요?「아니요」 얼마나 어려워요?「무척…」 오늘날의 이 인류를 복귀하기보다 더 힘들기 때문에 하나님도 6천 년이 걸린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