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9집: 제3 이스라엘 나라 1987년 11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91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이상적 사'의 기준-서 이탈된 제 1, 제 2이스라-권"

들어 보라구요. 나를 몰아대는데 말이예요, 세상에 마피아보다도 더 무서운 사람이라는 거예요. 마피아는 한탕 해먹고 도망가는데, 레버런 문은 몇 탕 해먹고도 안 간다는 것입니다. (박수) 아, 이거 주에서 해먹고, 그다음에는 그 위에 올라가 가지고 미국 전체에서 해먹고, 또 그 이상으로 해먹으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나에 대해서 M마피아라고 해요. (웃음) 이런 별명이 생겼습니다. `M마피아' 하게 되면 그건 레버런 문을 말하는 겁니다. 마피아는 한탕 해먹고 도망가는데, 나는 눌러 박혀 있어서 더 무서우니까 M마피아라고 한다구요. 레버런 문 마피아라는 말을 M마피아라고 해요. 이런 말 처음 듣지요? 「예」

그러니 여러분들은 촌사람입니다. 촌사람이예요. (웃음) 세계의 서울이 미국의 워싱턴인데, 세계 정가의 중심은 워싱턴이고 경제 문화의 중심은 뉴욕인데 그 뉴욕의 큰집에 내가 살고 있고, 워싱턴에도 그런 집이 있다구요. 그 집 수리 다 했나? 「예」

내가 다시 워싱턴에 행차해 가지고 그놈의 졸개새끼들을 전부 만나야 되겠습니다. 옛날 15년 전에 내가 만나자고 할 때는 이러고 (몸짓하심) 안 만나 주고 그랬지만, 이놈의 자식들, 이제는 그들이 머리숙이고 나한테 찾아와야 돼요. 대통령 해먹고 싶거들랑 내 집 정문으로 못 들어오겠으면 뒷문으로라도, 밤에라도 나를 방문해야 됩니다. 그런 실력을 가졌다는 거예요. 실력이라야 내 주먹은 조그맣지요? 이 주먹이 무섭다구요. 대통령 해먹겠다고 할 때, 내가 `노!' 하면 안 돼요. 레이건 대통령을 당선시킨 사람이 누군데? 나인데. 카터의 목을 자른 게 누구예요? 나인데. 이번에 레이건을 2차 대통령으로 누가 시켰나요? 「아버님요」 아버님이 시켰지요.

전부 내 도움을 받아 가지고 대표적으로 협력한 사람이 금메달을 받았다구요. 그래서 우리 식구들이 보고 웃으면서 `거 메달이 좋구만. 그거 무니 메달'이라는 거예요. 그건 그의 메달이 아니고, 문선생이 채워 준 무니 메달이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런 일화는 정치사에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수수께끼 인물이지요. 선생님은 알 수 있을 것 같기도 하지만 모를 수가 더 많은 사람입니다. 미국이 그렇다구요. 뭔가요? 내 지갑이 떨어졌어요? (웃음)

자, 그래서 제1이스라엘권 그들의 소망이 하나님의 소망 기준과 이상적 사랑의 기준에 이탈되게 될 때, 제1이스라엘은 챔피언권을 박탈당했습니다. 그것이 미국 국민 앞에 전수된 것입니다. 구교의 핍박을 받아 도망간 사람들이 만든 신교 국가가 미국입니다. 하나님은 교파 싸움을 원치 않기 때문에 통일적인 이상국가를 형성하고자 한 것이 미국이라는 나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에서 구교도(천주교인)로서는 처음으로 케네디가 대통령이 된 겁니다. 그다음에는 전부 신교 대통령들입니다. 그거 알아요? 「몰라요」 모르지요. 미국이 그렇게 챔피언권을 중심삼고 200년 동안 행세를 했는데, 이제 세계를 품고 하나님을 세계적 하나님으로 모셔야 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를 떠나 미국의 하나님으로 만들려고 했고, 미국의 세계를 만들려고 하였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병폐입니다. 그것이 병폐예요.

그렇기 때문에 제2이스라엘권을 걸고 레버런 문과 싸움하는 것입니다. 내가 챔피언이 되느냐 못 되느냐를 놓고 도전을 했어요. 알겠어요? 한국에서 태어난 단 하나의 젊은이로서 말입니다. 그때는 젊었어요. 50대의 한 남자가 나타나 가지고 미국이라는 제2이스라엘권에 도전한 것입니다. `너희가 아무리 잘났더라도, 나는 동생의 자리에서 처음 나왔지만 너희가 차지한 자리 이상의 내용과 기준을 내가 닦아 놓았다 할 때는 너희는 내 앞에 챔피언의 자리를 양보해야 돼!' 했던 것입니다. 그렇게 나오면 하나님이 `노(no)' 할 수 없어요.

야곱이 에서에게서 장자의 직분을 빼앗았지요? 「예」 그게 빼앗은 것이 아니예요. 전수받은 것입니다. 빼앗았나요? 왜? 배고프니까 동생에게 장자의 직분을 떡과 죽을 받고 팔아먹지 않았어요? 팔아먹었으니 그 권리는 야곱에게 있는 것이지요. 팔아먹으면 그것으로 지나갈 줄 알았는데, 야곱은 권리행사를 해 가지고 장자의 직분을 빼앗은 거예요. 그리고 하늘이 방해되고, 영계가 방해되니까, 라반을 굴복시키고 형님까지 굴복시키기 위해 21년 동안 고생을 한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판국을 만들어 가지고 형님 이상 부자가 되어서 쓰윽 행차를 해 가지고 모든 것을 형님을 위해서 주는 것입니다. `종도 형님 것이요, 내 재산도 형님 것이요, 내 아들딸도 형님 것이요, 나까지 형님 것입니다' 한 거예요. 그렇게 위하려고 할 때에 `이놈의 자식!' 하며 때려 죽이려던 도끼를 떨어뜨리고 야곱을 붙들고는 `아니야, 아니야! 네가 내 형님이다' 하게 된 것입니다. 거기서 자기 자리를 찾은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