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5집: 부모님의 탄신 1991년 02월 20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247 Search Speeches

참감람나무 '붙이기 -사

그래서 이게 돌감람나무야. 이걸 말해서 돌감람나무라고 그래, 돌감람나무. 천년만년 심어도 전부 다 돌감람나무만 생겨나는 거예요. 타락하지 않았으면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생명, 하나님의 혈통을 이어받았을 거라구. (판서하시며) 그러면 이 사랑은 영원한 사랑, 이 혈통은 영원한 혈통, 이 사랑의 센터는 영원한 사랑의 센터라는 거예요. 이것은 참감람나무야. 그래, 너희들은 어때? 참감람나무야, 돌감람나무야? 「참감람나무입니다.」(웃음) 그러려니까 씨가 잘못 되어졌어. 씨를 잘못 뿌렸어. 이건 거짓씨요, 이건 참씨야.

그러면 참씨앗은 뭐냐? 참아버지가 나와야 돼, 참아버지. 참씨앗의 모체가 뭐냐 하면, 참아버지라는 거야, 참아버지. 참아버지인데 이 참아버지가 누구냐? 이게 구세주야.

그러면 메시아가 와서 뭘 해? 지상천국이 아니고 천상천국이 아니야. 이 돌감람나무 밭을 없애고 참감람나무 밭을 만드는 거예요. 이 모든 세상의 인간들이 돌감람나무가 되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사람을 보내 가지고 하늘 편 참감람나무로 만들어 가야 돼요. 주인이 둘이 되는 거예요. 이것은 사탄이 주인이 되고, 저것은 하나님이 주인이 되는 거예요. 두 밭을 한 세상에 만들어서 갈라 나가는 거예요. 그래서 종교권 비종교권이 나오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이 구원섭리를 해서 전부 다 수습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것이 점점 이렇게 되어 가지고 비로소 역사 이래에 종교권이 세계를 통일한 것이 2차대전 때야, 2차대전. 하나님이 돌감람나무 밭의 주인이 되어야 할 텐데 사탄이 다 차지해 버렸기 때문에 마음대로 자르더라도 반대할 자가 없다는 거예요.

그것이 기독교문화권이 되었어, 미국을 중심삼아 가지고.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고 비로소 종교세계가 통일천하했다는 것은 무엇이냐? 사탄과 하나님이 싸워서 빼앗기 내기하던 돌감람나무 밭을 완전히 하나님이 세계무대에 있어서 점령해 버렸다는 거예요. 점령해 가지고는 무엇을 할 것이냐? 참감람나무인 참아버지가 와 가지고 이것을 한꺼번에 쭉 접붙이는 거예요. 오시는 주님을 맞아서 새로운 씨를 온 인류가 접붙여 가지고 새로운 생명의 싹을 나게 하려고 그러는 거예요. 그랬으면 열매가 뭐가 되나? 돌감람나무가 되었겠어, 참감람나무가 되었겠어? 「참감람나무가 됩니다.」한 가지 알아야 할 것은 사탄세계의 무엇보다도 하늘을 더 사랑하는 기반 위에서만 접붙일 수 있지, 사탄세계의 사랑보다 약하게 될 때는 다 죽어 버린다는 거예요. 싹 안 나와. 알겠어, 무슨 말인지?

그래서 접붙이려면 자기의 어머니 아버지, 자기의 남편, 자기의 아들딸…. 그렇기 때문에 성경에서 `네 아들이나 딸이나 며느리나 시어머니나 부모나 처자나 나라보다도 더 나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나에게 합당치 않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으면 내 제자가 못 된다.'고 그랬다구. 누구보다도 사랑하라고 했어. 그거 왜 그랬느냐? 사탄의 사랑보다 하나님의 사랑이 낮을 수 없다는 거예요. (박수) 그 위에서 비로소 싹이 나오는 거예요. 여기에 6천 년 동안 뿌려진 것을 거름 삼아서 자라 가지고 열매를 맺는 거예요. 여기에 연 열매는 사탄과 아무런 관계가 없고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생명과 하나님의 혈통에서부터 연결된 싹으로 시작해서 맺힌 것이기 때문에 이것은 종교니 구세주니 하는 것이 필요 없이 직접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거예요. 직행한다는 거예요. 알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