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9집: 미국에 대한 하나님의 소망 1973년 10월 21일, 미국 조지워싱턴대학 리스너 강당 Page #109 Search Speeches

미국 국민은 각성해야

여러분, 미국 국회면 국회가 개원되게 될 때는, 기도로 시작하지요? 여러분, 미국은 미국 국민 여러분만의 나라가 아니예요. 하나님이 축복해 준 나라가 틀림없는 것이 뭐이냐 하면, 여러분은 'IN GOD WE TRUST' 라고 쓰인 돈을 쓰고 있다구요. 세계에 그런 나라가 있어요? 여러분, 우리가 'One Nation Under God'이라는 사상을 전부 다 코치하고 있지만 그것이 미국 나라예요? 미국, 미국이예요? 여러분, 하늘나라는 이 세계예요, 세계. 그렇기 때문에 미국은 구교보다 나은 신교를, 새로운 신앙의 자유를 가진 세계적인 하나의 나라의 형태를 갖춘 나라로서 세계에 비로소 태어난 것이 아니냐 이거예요. 그렇게 해서 뭘하려구요? 세계를 구하려고, 세계를 구하려고.

미국 국민 여러분, 여러분들이 잘나서 이렇게 산다고 생각하지 말라구요. 여러분들 잘먹고 잘살라고 하나님이 축복한 것이 아니라, 세계를 구하기 위해 축복했다는 본래의 뜻을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자, 그렇게 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어디로 가겠어요? 하나님이 어디로 가겠어요? 하나님이 어디로 가겠느냐 말입니다. 미국이 만일에 하나님 앞에서 벗어나면, 하나님이 어디로 가겠어요? 하나님은 어디로 가느냐구요. 공산주의 세계에 가겠어요? 공산당한테? 저개발 민족한테 가겠어요? 그래도 기독교를 위하고 하나님을 믿는 세계적인 나라, 미국을 중심해 가지고 일하고 싶은 것이 아니냐 이거예요. 만약에 여러분의 조상들이 자기 아들딸 복받기 위해서, 자기들이 잘살기 위해서 미국으로 간다고 했다면 절대 이런 축복을 안 해줬을 것입니다.

여러분, 북미(北美)에 이민 온 사람들은 아무것도 안 가지고 자유의 신앙길만을 찾아서 상륙한 사람들인 것을 여러분이 알고 있습니다. 자유의 신앙, 하나님과 자유의 신앙을 바라서 왔습니다. 그 외에는 아무것도 없었다구요. 그 외에는 없었다구요. 하나님을 찾고 자유도 찾은 후에 돈도 찾았다는 거예요.

그러나 남미(南美)로 간 사람들은 반대였다는 거예요. 남미로 간 사람들은. 그들은 하나님을 제쳐 놓고 돈, 돈, 돈 때문에 간 거라구요. 같은 시대에 같은 이민의 입장이었지만…. 환경도 북미보다는 나았다구요. 그런데 어찌하여 그들은 하나님도 잃어버리고 자유도 잃어버리고 돈도 없이 저개발국가가 되어 있느냐 이거예요. 후진국가가 되어 있다구요.

미국이 2백년 동안에 이렇게 세계적인 일등 국가가 되어 있다는 것은 기적이예요. 기적, 기적, 기적. 하나님이 가호해 주고 하나님이 축복해 주신 것은 이 세계를 구하기 위한 한 때를 방어하고 한 때를 수호하고 뜻을 이룰 수 있는 그러한 대열을 만들기 위해서 한 것이 아니냐 이거예요.

여러분, 나는 미국 국민들이 자각해야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복을 받기 위해서 바라 나온 사람들은 복을 받지 못하고 죽음의 고개를 넘었는데, 복받고 사는 여러분들이 하나님을 위하는 데 등한시하게 되면 벌받아요, 벌받아요. 망해요, 망해. 여러분은 이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심은 대로 거둔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고요.

미국은 기독교를 중심삼고 볼 때에, 세계적인 열매 국가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민주세계를 주도하는 세계적인 국가가 되지 않았더냐 이거예요. 끝날이 되었기 때문에 어떻게 안 될 수가 없다는 거예요. 이와 같은 입장을 이루어 놓지 않을 수 없다는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