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0집: 복귀의 분수령 1977년 01월 15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21 Search Speeches

강하고 담대하라

자, 그러면 옛날에는 어땠느냐? 1976년 전까지는 싸우면 어느 편이 이겼느냐? 악한 편이 이겼습니다. 악한 편이 우세했습니다. 가인 편이 이겼습니다. 알겠어요? 왜? 이게 막혀서 전부가 사탄권 내에 있었기 때문에, 그러나 이제부터는 어떻게 되느냐? 이제부터는 길이 열려 무제한으로 영인들이 협조를 하기 때문에, 싸우면 싸울수록 아벨 편이 승리할 때가 됐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므로 금년에는 여러분이 강하고 담대하라! 강하고 담해하라! 전진과 도약을 해라 이겁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졸장부같이 가만 있지 말라는 것입니다, 졸장부같이. 내가 이렇지만 태리타운도 훅 불면 날아간다고 생각하고, 뉴욕도 훅 불면 날아간다고 생각하라구요. 선의의 문제를 일으키라는 것입니다. 우리 아가씨들이 꾀죄죄하게 옷을 입었지만 34번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앞 광장에 가서 러시아워 때에‘여, 길 가는 사람들 내 말 좀 들어 보소’하고 웅변도 할 줄 알아야 됩니다. 그런 문제를 일으키라는 거예요. 그러면 전부 들을 거라구요. 그런 선의의 문제를 일으키라는 거예요.

그럴 때가 왔다구요. 그래서 젊은놈들을 대해 지피 이피 이 자식아! 이게 뭐냐' 하고 비웃으며 침을 뱉을 수 있는 여러분이 되어야 돼요. 그렇게 할 거예요?「예」금년만 지나가면 여러분의 때가 없다구요. 뉴욕주를 중심삼고 알버니에서 인터뷰를 했는데, 우리가 완전히 때려잡았다구요. 우리 신학대학 인가를 안 내주다가 얼굴에 똥칠을 했다구요. 학자들도 일어나서 공격한 거예요. 앞으로는 하버드 대학에서 레버런 문 지지 데모가 벌어질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런 때가 왔다구요.

그런 여건을 내가 다 만들어 놓았어요. 다 준비해 놓았다구요. 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하겠습니다」 알았어요?「예」 레버런 문은 이제 죽더라도 실패한 사람이 되지 않습니다. 이제 조금만 더 나가면 공산세계 젊은이까지도…. 지금 소련에서도 프라우다나 TV를 중심삼고 레버런 문을 반대하고 야단이예요. 미국하고 싸움 붙이려고 한다구요. 그러면 자기들한테 유리하거든요.

보라구요. 공산세계 젊은이들도 레버런 문을 지지합니다. 공산주의 세계국가 소련이 나라도 없는 레버런 문 한 사람을 그렇게 공격하는 것을 보니까, 레버런 문이 크긴 크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미국 청년들도 미국이 레버런 문을 두들겨 패니까 대학가에서는 레버런 문 사진 갖기 운동이 벌어졌다구요. 그거 여러분 알아요?

미국 젊은이들이 어디 갈 데가 있어요? 히피, 이피 다 해보고, 교회도 가보고, 대학교도 다 가봤지만 갈 데가 없다 이거예요. 다 가봤는데 안가본 곳은 통일교회밖에 없는 거예요. (박수) 이제 통일교회 들어오면 레버런 문이 거짓말을 해도 들을 만큼의 환경이 됐습니다. (웃음) 거짓말을 해도 들을 수 있다면, 사실 이야기를 하면 안 듣겠어요?「들을 겁니다」 이렇게 걸어다니던 녀석이 거꾸로 다니려고 할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때에 전통을 안 세우면 큰일납니다. 알겠어요? 통일교회 교인들은 미국 청년들과는 달라야 됩니다. 놀기 좋아하는 사람들을 때려 몰아야 됩니다. 일하기 좋아해야 됩니다. 고생하고 24시간 일해야 됩니다. 여기서는 전부 다 네 시간 일하자고 하는 이때에, 놀고 먹자고 하는 이때에 우리는 24시간 일해야 됩니다.

선생님은 여기서 열네 시간 반 동안 이야기했어요. 통역하니까 일곱 시간 반, 한국에서는 열두 시간까지 했으니 한국 못 따라간 셈이지. (웃음) 앉아서 듣는 사람들도 미쳤고 말하는 사람도 미친 사람이지, 그게 뭐예요? 아침도 안 먹고, 점심도 안 먹고, 저녁때 가서 저녁만 먹고, 그러고 산다구요. (박수) 여기 벨베디아수련소에서 네 시간 얘기한다고 하면 한 사람이라도 와요? 한 사람도 안 오지. 어떻게 걸려들어 가지고 이렇게 앉아서 세 시간이고 네 시간이고 보내지요. 그 시간이 얼마나 긴 시간이냐 하면, 여기에서 비행기 타고 서해안 가기 만하다구요. 보통 다섯 시간이면 비행기 타고 서해안을 갈 수 있는 시간인데, 그 시간만큼 앉아서 듣고 말하고, 그거 생각해 보라구요. 얼마나 긴 시간이냐 그거예요. (웃으심) 그러니까 그게 미쳤지. 다 미쳤지. 지금 몇 시예요? 열 시가 됐구만. 이제 그만 두지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