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9집: 가정교회의 가치와 그 중요성 1980년 11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82 Search Speeches

탕감조건을 세워 하늘과 사탄 앞- 공인받으려면 정성을 "-야

나 자신도 이것을 알았기 때문에 돈이 생기면 한푼 한푼 보태서 내 핏자국을 가해 가지고…. 앞으로 내가 여기 있을 때에도 그렇지요? 저 통일산업을 만들기 위해서 하루에 세 번씩 가는 것은 보통이고, 두번씩은 매일같이 갔다구요. 하루에 한 번 안 간 적은 없다구요. 무엇 때문에? 정성을 들이는 데에는 누구보다 더 정성을 들여야 되기 때문입니다.

민족에게 남을 수 있고 세계에 남을 수 있는 경제기반을 닦아서, 만민해방을 위한 탕감조건을 세워 가지고, 하늘 앞에, 사탄 앞에 공인받을 수 있는 자리에 서려면 엄청난 정성을 들여야 된다 이거예요. 선생님은 그렇게 살았습니다.

그래서 청평에도 매일같이 갔지요. 밤 12시가 되어 돌아와 가지고는 다시 아침에 들어가는 거예요, 그 땅이 보고 싶어서. 언제나 정성을 들인 거예요. 정성을 들여야 된다구요. 정성을 묶어 하늘 앞에 돌려 드려야 됩니다. 내 피땀과 더불어 정성들여 가지고 돌려 드려야 나라와 세계를 재창조할 수 있게 재료를 공급할 수 있는 주체자로서 부끄럽지 않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선생님은 원리대로 살았어요, 안 살았어요? 「살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쌍하다구요. 누가 알아줬나요? 협회장이더라도 '선생님은 어떻고, 땅을 사고 뭐 어떻고' 하던 별의별 사람이 있었다구요. 불평들이나 하고 말이예요. 공장을 세워 보려고 했지만 누구 하나 후원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나 혼자서…. 하나님이나 알고 선생님이나 알았지, 그 누구도 몰랐다구요. 이런 말을 듣고 보니 지금에야 알지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걸 알아야 돼요.

여러분에게 속한 모든 물질적 조건을, 세계를 대표하고 나라를 대표하고 민족을 대표하고 가정을 대표해서 가정의 전체의 소유를 하늘 앞에 바쳐 드려야 하는 책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책임을 해 가지고 어떤 조건이라도 성립시킬 수 있느냐 할 때 있어요, 없어요? 없다구요. 없다구요! 여러분들이 몰라줘도 선생님은 그 놀음을 지금까지 해왔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 놀음을 해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젠 홈 처치니 무엇이니 전부 다 만들어 가지고 돌아왔으니 늦지마는 이제라도 할 수 없으니 선생님의 말을 듣고 다시 뛰어야 된다는 말이라구요. 다시 듣고 다시 뛰어라 이거예요. 그러면 36가정, 72가정이 비참 하지 않으냐? 비참한 건 내가 알 바가 아니야, 이 녀석들아! 다시 가야 된다구, 다시. 안 갈 때에는 나도 할 수 없다구요.

천상세계에서는 반드시 이런 조건이 걸린다구요. 천국문은 열려 있지만 가지 못한다구요, 이것을 준비하기 전에는. 천년 만년, 억천만 년 걸리더라도 준비하기 전에는 가지 못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이것은 선생님이 여러분에게 공갈하는 게 아니라구요. 선생님의 필생의 운명을 걸고 세계의 반대를 받고 그야말로 고아와 같이 허덕이며 싸워 나온 것도 이것 때문이예요.

그 누가 동정한 사람이 없어요. 부모가 동정했나요, 처자가 동정했나요, 통일교회 교인들이 동정했나요? 하나님밖에 모르지요. 그렇기 때문에 어떤 영통인에게 선생님에 대해 물어 보게 되면 통곡을 한다는 거예요. 왜 통곡을 할까요? 세상에 불쌍한 사람이 문 아무개이기 때문에. 울음으로 동정해도 미치지 못하고, 사정 가지고 동정해도 미치지 못한다는 거예요. 그런 사연을 누가 알았어요? 지금 말을 하니까 알지요.

이러한 승리의 조건을 전부 닦아 가지고 새시대를 맞이하는 거예요. 이제 공산당과 자유세계는 1978년을 한계로 하여 3년 만에 내려간다구요. 국회나 이 나라에 있어서 자유주의 색채들이 전부 다 난동했으나 국회에서 물러가야 되는 것입니다. 카터가 몇 년도에 대통령이 되었나요? 「76년」 1976년 몇 월달이지요? 「7월달」 7, 8, 9, 그렇구만. 7월달이구만. 그거 내려가는 거예요. 그래서 80년대를 중심삼아 가지고 내려 가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여기서 들이치는 거예요. 소련도 내려가지요? 민주세계 미국도 급강하하는 거예요. 오늘날 통일교회의 사람들이 브레이크를 걸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