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0집: 첫사랑의 혈족을 남기자 1992년 12월 13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265 Search Speeches

하나님과 통할 수 있" 길이 있다면 모" 문제" 해결돼

여러분에게 할 말이 많이 있습니다. 아까 말한 남북 통일의 문제가 제일 궁금하지요? 「예. 」 남북 통일은 내 말을 들으면 되는 겁니다. 틀림없이 돼요. 남북 통일의 문제는 내 말을 들으면 틀림없이 되는 것입니다. (박수)

보라구요.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은 세상 사람들은 물론이고 우리 통일교회의 최고 책임자도 뭘 하고 있는 것인지 모릅니다. 이렇게 아무것도 안 하고 슬슬 노는 것 같지만, 세계에서 나라는 사람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는 아무도 모르고 있습니다. 내가 홍길동의 할아버지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어떻게 저런 한국 사람이 있을 수 있느냐고 미국 사람도 놀라 자빠지고, 일본 사람은 곁에 와 서지도 못하고, 소련까지도 놀라요.

소련 사람도 놀라 자빠졌습니다.

내가 얘기를 하나 더 할 것이 있어요. 내가 소련을 1990년 4월에 갔다 왔었는데, 대회를 끝나고 막 떠나는 마당에 문교부 장관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 '제발! 15분만이라도, 안 되면 10분이라도 만나 주십시오. 안 만나면 안 됩니다!' 하는 거예요. 그야말로 홍길동처럼 해 가지고…. '당신이 뭐길래 길 떠나는 사람에게 그러느냐? 소련 국민과 지도층이 전부 나를 보내기 위한 준비를 할 텐데, 가려고 하는 손님을 왜 막으려고 하느냐? ' 했더니, 바로 찾아왔더라구요.

'뭣 때문에 만나자고 했느냐? ' 하고 내가 물었더니, '나는 사인(私人)이 아닙니다. 개인으로 온 것이 아닙니다. ' 하더라구요. '그러면 무엇으로 왔느냐? ' 하니까, '공인(公人)으로 왔습니다. ' 하면서 하는 말이 간단해요. '소련을 살려 줄 분은 문선생님밖에 없습니다. ' 그러는 것입니다. '그래, 당신이 15분만 만나자고 해서 안 떠나고 있는데, 만나자마자 그런 불경스러운 말이 어디에 있소? ' 하니까, '우리 사회는 마음대로 하는 사회가 아닙니다. 케이 지 비(KGB)가 있어 가지고 공산주의 체제를 중심삼고 위정자가 버튼만 누르면 전세계를 움직일 수 있는 체제를 갖추어 놨습니다. 거기는 개인의 진언 충고가 필요치 않습니다. 그러니까 세계적인 모든 중요한 사건은 케이 지 비가 앞서서 전부 연구 분석하고 당(黨)을 통해 보고해서 행정 처리해 가지고 국가와 세계를 움직여 나왔습니다. ' 그러면서 하는 말이 '문선생님의 사상은 8년 전부터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 그러더라구요. 놀랍지요?

케이 지 비와 더불어 전부 다…. 공산주의를 망하게 하겠다는 레버런 문의 사상에 과연 공산주의를 망하게 할 수 있는 내용이 있으면 망하고 난 다음에 살려 줄 수 있는 내용이 없다고 하면 그 망하게 하겠다는 주장은 거짓이다 이거예요. 망한 후에 그것을 수습할 수 있는 대책이 있느냐 하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문제는 간단해요. 하나님이 죽지 않고 있는 한 해결되는 거 아니예요? 안 그래요?

하나님이 있어 가지고 나하고 의논할 수 있으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절대적인 지식을 가진 대왕인데, 그분과 더불어 의논하면 세계 문제 해결은 문제가 없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하나님이 살아 있어 가지고 그분과 통할 수 있는 길이 있다면 문제는 한마디로 해결됩니다. 그거 빠르더라구요. 실례의 말씀이지만, 여기에 선생님들 중에 그런 머리를 가진 사람이 몇 분이 되는지 모르겠구만! 그래도 전부 다 훌륭하다고 하는 선생님의 이름을 듣고 살지요?

얼마나 빠른지 몰라요. 그러한 사실을 두고 볼 때, 아무래도 이 문총재가 소련에도 문제이고, 미국에도 문제이고…. 각국 선진 국가에 주목의 대상이 되어 있다는 틀림없는 사실을 몰랐으면, 오늘 알아 주기를 통고하는 바입니다! (박수)

이게 우리집입니다. 그렇지요? 우리집이지요, 이게? 「예. 」 알긴 아시누만! (웃음) 그러니 오늘 오신 여러분은 내 손님입니다. 손님한테 무엇을 대접할까? 선생님들도 여러 가지 층으로 나이 많은 사람도 있고 젊은 사람도 있으니만큼…. 이렇게 될 때는 아까 말한 거와 마찬가지로 제일 중요한 문제가 무엇이냐 하면 하나님이 있느냐 하는 문제, 혹은 역사적인 기원에 대한 문제, 종말이 어떨 것이냐 하는 문제입니다. 통일교회의 가르침은 그게 다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