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집: 하늘이 바라는 청소년시대 1972년 07월 27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69 Search Speeches

영육을 통일시키기 위한 기독교와 통일교

이제 여기서부터 가닥을 달리하게 되면 청소년시대는 넘어가는 거라구요. 세계 문제가 연결되기 때문에…. 그렇게 되어 있다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 두어야 되겠어요.

그러면 오늘날 통일교회의 현재의 입장은 어떠한가? 이것만 이야기하자구요. 제 1 차, 제 2 차, 제 3 차 세계순회노정이 있었는데, 영계와 육계를 연결시키기 위해 영적인 국가 기반을 연결시키고 돌아온 것이 제 3 차 세계순회노정입니다. 알겠어요?「예」 그런 기준이 있기 때문에 육적인 국가 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상대관계를 맺을 수 있는 때가 1972년 이후부터 1974년까지의 기간입니다. 이것이 제 2 차 7년노정이라구요. 예수님은 둘째 번이기 때문에 그렇지요? 아담 대신인 예수는 둘째번 아들이라 구요. 둘째번으로서 소생기 장성급에 맞먹기 때문에, 제1차 7년노정과제 2 차 7년노정은 예수에 해당하는 기간이기 때문에, 제 2 차 7년노정의 마지막에 영육의 통일적인 형태가 목전에 다가오는 시대가 되어야 합니다.

이래서 남북이 지금 말이예요, 재미있지요? 지금 북과 남이, 즉 가인과 아벨이 만나 가지고 '싸움하지 말자, 우리 서로 피해를 입히지 말자' 이렇게 나오고 있습니다. 재미있다구요. 그런 시점에 놓인 때, 그때가 바로 어느때예요?「말세 때입니다」 바로 그 때가 이 때다 이겁니다.

오늘날 우리 통일교회를 보면, 예수님이 실패하던 때를 넘어가 있습니다. 예수님의 종족이 있었어요?「없었습니다」 없었다 이거예요. 예수님의 가정이 있었어요?「없었습니다」 예수님에게 아내가 있었어요?「없었습니다」 예수님에게 아들이 있었어요?「없었습니다」 이제는 그와 같은 자리를 넘어갔다는 거예요. 가정이 있고, 자녀가 있고, 종족이 있고, 민족 형태를 갖출 수 있는 이 시대에 들어왔습니다.

유대교와 마찬가지의 입장인 영적 기준이 되는 것이 기독교라는 거예요. 기독교가 통일교회와 하나만 되면…. 통일교회는 육적이라구요. 알겠어요?「예」 통일교회는 육적인 입장에 있다는 거예요. 통일교회와 기독교가 하나되고 통일교회와 나라가 하나되는 날에는 영육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는 거라구.

통일교회가 왜 육적이냐? 아담 해와는 실체를 가진 존재가 아니냐 이거예요. 그렇지요? 천사장은 영적인 존재이지만 영적 세계보다도 실체 세계가 높은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기독교는 무엇이냐 하면, 유대교의 연장이기 때문에 예수 앞에 가인적인 존재입니다. 그렇지요?「예」 가인적인 존재예요. 오늘날 이 세계의 기독교는 통일교회 문선생 앞에 영적 기준에 있어서 가인적인 존재입니다. 가인적인 영계와 육계를 하나 만들 수 있는 조건만 세우고 나오면, 즉 아벨적인 육과 가인적인 영이 일체만 되면 영육이 완성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통일교회는 아담의 자리이기 때문에 천사세계보다도 실체적인 입장에서 높은 자리를 차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지금 기성교회와 나라와 합류하게 하는 운동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재미있지요?「예」 이것이 바로 지금인 것입니다. 남북이 갈라진 이 시대라구요. 국가는 남북으로 갈라졌고, 세계는 좌우로 갈라져 있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예수를 중심삼고 보면, 십자 가는 남북으로 갈라졌고, 좌우로는 왼편 강도와 오른편 강도로 갈라진 것입니다. 그렇지요?「예」 한국은 남북으로 갈라졌고, 세계는 좌우로 갈라졌습니다. 그것이 어느때까지 이래야 되느냐? 남북이 하나되고 좌우가 하나되어 예수를 공인할 때까지입니다. 오른편 강도도 예수를 공인하고, 왼편 강도도 예수를 공인하고, 남쪽도 예수를 공인하고, 북쪽도 예수를 공인해야 비로소 통일세계가 온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알겠지요? 「예」 여기 지구상에, 역사시대의 어느 한때에 좌우와 상하가 연결될 때가 있어 가지고 횡적으로 연결되고 종적인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묶어질 수 있게 되면 그 터전이 하늘나라의 출발이 되고 이상세계의 출발이 된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다구요. 이것이 뭐냐 하면 지상천국의 출현이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