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8집: 핍박과 하늘의 축복 1988년 06월 04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30 Search Speeches

하늘뜻을 위해 어""" 가겠다" 신념으로 싸워 나가야

그래서 헬레니즘을 중심삼아 가지고 나오다가 불란서혁명을 거쳐 계몽사상으로 해서 공산세계로 오고, 이것이 이스라엘 민족이 전부 유대교를 중심삼아 가지고 이들을 거쳐 들어와 비로소 유심사상과 유물사상이 하나가 되는 역사적인 배경이 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이것을 조정할 수 있고 이것을 수습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는 거예요.

그러면 누가 타락시켰느냐? 부모가 타락시켰어요. 그러니 부모만이 할 수 있기 때문에 문선생에게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아까 어떤 아주머니가 남북통일한다고 그랬던가? 문총재가 무슨 왕권을 가지고 남북통일을 한다고 그랬지요? 「예」 그래도 못생긴 아줌마가 그건 잘 보셨구만. (웃음) 정말이라구요. 「예」

그건 왜 그러냐? 왕권은 무슨 왕권이냐? 사랑의 왕권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지금까지 사랑의 왕권을 못 섬겼어요. 참사랑의 왕권을 못 섬겼다구요. 참사랑의 왕권을 못 섬겼기 때문에 참사랑을 중심삼은 왕이 없었던 거예요. 참된 왕이 없었으니, 참된 지도자가 없었어요. 참된 종주가 없었고 참된 호주가 없었고 참된 남편이 없었어요.

그 반대로 전부가 이어졌던 것과 마찬가지로 참된 여왕이 없었어요. 참된 여왕의 품위를 떨어뜨리고 나라를 망치는 것도 전부 다 여자들이 망치지 않았어요. 남편에게도 전부 `돈벌어 와라, 돈벌어 와라!' 그러지 않아요? 거 악마의 후예들이예요. 우리 통일교회 여자들은 그래서는 안 되겠다는 것입니다. 독약 같은 비법적인 그런 돈을 갖다가 나한테 바쳐 달라고 하지 말라구요. 아시겠어요? 「예」

그러면 무슨 심판? 말씀심판, 진리심판, 실체심판, 사랑심판 이것을 해야 됩니다. 타락할 때에 말 때문에 그랬습니다. 실체를 잃어버렸어요. 사랑을 잃어버렸어요. 그러니 이 3대 내용을 찾아 줘야 할 이런 사명을 짊어졌기 때문에 이북을 대해 가지고 말 싸움에서 이겨야 됩니다. 이제는 그들보다 더 노력해야 되겠다구요.

공산당은 명령일하에 남한에 스파이로 가더라도 이의가 없습니다. 우리 통일교회에서는 지금 소련에도 들어가 있고 위성국가에도 안 들어가 있는 데가 없습니다. 벌써 인가가 난 거예요. 뜻길에 있어서 보탬이 되면 내 생애를 떠메고 가는 것이 하나님 앞에 자랑스러운 것이며 이것이 자기 일족의 충효의 기지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저나라에 가게 될 때 아버지 앞에 부끄럽지 않게 설 수 있는 자신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떠한 어려운 길이라도 밤이나 낮이나 전진을 다짐하는 통일교회 무리가 되어야겠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예」

그러면 나라를 찾겠다는 이순신 장군이 여편네 때문에 울었어요, 아들 때문에 울었어요? 누구 때문에 죽었어요? 나라 때문에 죽었기 때문에 자기가 귀하다는 여편네나 자기 일족을 다 밟고 넘어서는 거예요. 사람의 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높고 귀한 사랑의 길을 큰 분야에 있어서 따라가겠다고 하다 간 사람이었기 때문에 역사를 두고 그 사람을 추모하고 그 사람을 사랑의 대표자로 기준을 세워 가지고 전부 다 교육의 재료로 삼고 그를 본받아야 된다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안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