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4집: 섭리의 길을 개척해 온 통일교회 1985년 01월 04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58 Search Speeches

통일교회의 전통은 보다 큰 것을 위해 희생하" 것

자, 그럼 전통이라는 것이 무엇이냐? 이러한 발판을 연결시킬 수 있는 기대, 목적에 가깝게 하기 위해 연결지어 주는 기대가 전통이라는 것입니다. 전통이라고 하게 되면 발자국이 다 있습니다. 이렇게도 있고, 이렇게도 있다는 거예요. 이렇게 쏴야 된다는 그림이 그려져 있다 이겁니다. 그런데 전통이 필요 없다는 사람들은 자기 멋대로 쏜다는 겁니다. 잘 모른다구요. 방향도 모르고, 목적도 모른다는 거예요. 닥터 더스트는 그거 좋아할 거라. (웃음)

그러면 여기에서 자유사상을 가진 것하고 전통사상을 가진 것 가운데 우리가 어떤 것을 취해야 되겠어요? 「전통사상을 취해야 됩니다」 틀렸어요. 「맞습니다」 틀렸어요, 맞았어요? 「맞습니다」 틀렸어? 「맞습니다」 (웃음) 내가 이제 길을 떠나야 할 텐데, 이것을 확실히 해주고 가야 되겠다구요.

통일교회가 지금 말하는 것은 어떤 것이냐 하면, 개인을 희생시켜서 가정을 따라가라는 것입니다. 그 말은 무엇이냐 하면, 이 자리에 서지 말고 이 자리로 올라가라, 이 자리에 서지 말고 빨리 이 자리에 가라, 이 자리에 서지 말고 빨리 이 자리에 가라고 가르치는 것입니다.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면서 설명하심) 작은 데서 작은 것을 희생해서라도 큰 데를 향해서 가고, 어떻게 하든지 끝까지 그 전통기준을 찾아가라는 것입니다. 그 길이 통일교회 문선생이 가르쳐 주는 길입니다.

자, 어떤 것이 쉬우냐? 멀리 갈수록 쉬우냐, 가까울수록 쉬우냐? 작을수록 쉬우냐, 클수록 쉬우냐? 어떤 거예요? 종점에 가까이 갈수록 쉬워집니다. 이것이 종착점이라면 말이예요, 이만큼 가서는, 목적점을 바라볼 수 있는 자리까지 가서는 전통적 기준이 없어도 된다는 것입니다. 마음대로 던져도 홈런이 되는 것입니다. 맞기 마련입니다. 그럴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기까지 가게 되면, 이런 것 다 없어도 표적이 보이니까 쏠 것 아니냐 이겁니다.

그래서 통일교회는 '세계를 위하고 가라' 그러는 것입니다. 누구를 따라서? 하나님과 아담 해와를 중심삼고, 사랑을 중심삼고 세계를 향해 가라는 거예요. 세계를 향해 가게 되면 그 사랑은 직선상이기 때문에 어디든지 들어가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의 축복이라는 것이 뭐냐? 목적을 향해 쏠 수 있는 뭐라구? 기관총을 만드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사랑이란 무엇이냐? 탄알을 만드는 것입니다. 어때요? 그리하여 그 총을 가지고 가서 사랑의 인연을 중심삼고 '하나님, 조준이 되었습니다' 할 때 '당겨라!' 하면, 그 전통의 기준이 하나님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당겨라 하면, 재까닥 당기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 이렇게 볼 때, 통일교회에서 내세우는 관을 비판적인 입장에서 혹은 분석적인 입장에서 볼 때, 통일교회가 내세우는 관이 멋지고 그다음에 통일교회의 복귀라는 주장이 멋지다는 것입니다.

가는 데에 있어서, 사는 데에 있어서 매일 어디를 가든지 사랑의 총탄을 쐈다 이거예요. 쏘는 데는 어디에 가서 쏘느냐? 전부 다 고기압, 저 뭐라 할까, 압력이 그저 몇백만 파운드 담긴 그곳에서 쏘라는 게 아니라 진공상태에서 쏴라 이거예요. 그래, 압력이 몇천 파운드인 상태에 있는 걸 쏠 거예요, 진공상태에 있는 걸 쏠 거예요? 어디에 있는 걸 쏠 거예요? 이 사랑의 총탄은 쏘자마자 직선으로 날아가서 맞는다는 것입니다. 시간 거리를 초월해 가지고 직격탄으로 맞는다는 거예요. 그것이 우리들이 말하는, 통일교회 여러분들이 제일 싫다고 하는 희생이라는 것입니다. (웃으심)

자, 그래서 내가 댄버리를 찾아가는 데 왜 찾아가느냐? 내가 쏜 총탄을 들이 맞게 되면 안 넘어가는 존재가 없는 총탄을 쏘러 간다 이겁니다. 그런데 가만 보니까, 이제는 내가 쏠 그 목표를 말이예요, 지금까지 내가 걸어왔던 길은 다 왔기 때문에 다른 목표를 쏴도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댄버리가 높은 등이라면 좋겠다는 거예요. 왜 높은 등이 되어야 하느냐? 레버런 문이 가서 사랑의 총탄으로 쏠 수 있는 기지가 바로 댄버리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댄버리가 언덕 위에, 높은 데 있으면 좋겠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가 보니까 아닌 게 아니라 댄버리가 경치도 좋은 높은 데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거기에서 뭘하는 것이냐? 지금까지 무니니까 달을 쏘고 왔다구요. 그렇지만 이제는 해를 쏴야 되기 때문에 서니(sunie)가 되어 찾아가서…. (웃음. 박수) 어때요? 그러니까 무니가 쏘는 방향과 다르다구요. 그러니 이걸 쏴야 되겠어요, 안 쏴야 되겠어요? 이것은 다르다구요. 무니들이 쏘는 장소하고 선생님이 쏘는 장소가 다르다 그 말이라구요. 알겠어요? 「예」 (웃음)

자, 해를 쏘는 데로 가야 되겠어요, 안 가야 되겠어요? 「가야 됩니다」 여러분들은 따라갈 수 있어요, 언어요? 「있습니다」 못 간다구요. 내가 사인 안 해주면 거기에 가서 전부 다 신세를 망치는 거예요. (웃음) 그러니까 선생님이 혼자 가는 겁니다. 선생님 혼자 가야 된다구요. 그런 목적이 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