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1집: 나 1963년 02월 05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328 Search Speeches

세계적인 종교" 개인-서부터 세계적인 제물적 존재를 가진 종교

하나님은 지금까지 6천년 동안, 천지창조 이후 지금까지 인간이 거짓으로 출발했고 악으로 출발한 이 세계를 정리하기 위해서 한 사람 찾는 거예요. 한 사람, 한 사람 ! 진짜 한 사람 ! 그 진짜는 어떤 사람이냐? 이제 말한 거와 같이 하나님의 뜻을 통해야 됩니다. 뜻을 통하려면 동기를 알아야 되고, 결과를 통하려면, 동기와 결과를 통하려면 인연을 알아야 됩니다. 인연, 이 과정적인 인연을, 과정적인 관계를 피할 수 없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인간의 인연을 중심삼아 가지고 인간이 자기의 책임을 못 하니 인간의 인연을 다리 놓기 위한 이런 무리가 있나니 그런 무리들이 수많은 개체를 대신하여 다리 놓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인데 아브라함은 개인이요, 야곱은 가정이요, 모세는 민족이요, 예수는 세계라, 격식이 맞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논법에서 찾아보게 될 때 기필코 개인으로부터 세계적인 대표자, 지도자, 세계적인 제물적인 존재를 반드시 가진 역사적인 종교의 내용을 가져야만 세계적인 종교이지 그러지 않으면 세계적인 종교가 못 됩니다. 그런 견지에서 볼 때 기독교가 세제적 종교의 내용을 지닐 수 있다는 거예요. 이해돼요? 「알겠습니다」 이런 얘기를 왜 하느냐 하면 새로 들어온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개 인을 세울 때 하늘은 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세계적인 구세주를 얼마나 그리워 했겠느냐? 본래는 내 개인을 세울 그 때에 있어서 세계적이면서 개인적인 승리자가 돼야 될 건데 그게 못 됐어요. 왜? 타락했기 때문에. 한꺼번에 세계성을 띨 수 없으니 개인적인 시대, 가정적인 시대, 민족적인 시대, 국가적인 시대, 세계적인 시대로써 분담하여 이 역사노정을, 기나긴 시대를 거쳐오면서 하늘은 세계적인 인물 하나를 키워 나오기 위한 재료를 수습하기 위해서 분담적인 구세주 사명을 대신하는 자를 보내줘 가지고 전부 다 이 땅 위에서 슬픈 자의 입장을 대신하고, 억울한 자의 입장을 대신하고, 죽음에 몰리는 자의 입장을 대신하게 한 거예요.

그러면 앞으로 이제 세계적인 지도자로 오시는 그분은, 그분은 지금까지 개인적인 구세주 사명을 개척하기 위해서 개인적인 책임을 지고 오시는 분이요, 민족적인 시대에 있어서 민족적인 구세주 책임을 하여 민족을 연결시키기 위한 책임자요, 개인으로부터 가정으로부터 민족적인 기준을 세워 가지고 국가적인 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국가적인 기준에서 승리적인 하나의 기준을 세워 놓고 거기에서 세계적인 대신 실체로 나타나는 분입니다. 그분이 메시아라는 것입니다.

그럼 메시아 하나 나타남으로 말미암아 어떤 일을 해야 되느냐? 옛날에 한을 가져야 했던 개인적인 조상이 여기에서 소원성취하는 거예요. 그렇지요? 옛날에 가정적인 섭리시대에 희생하고 갔던 그런 가정적인 우리 조상들의 한을 해원성사하는 거예요. 민족적인 섭리시대에 희생해 갔던 우리 민족적인 조상들의 한을 해원성사하는 거예요.

그분은 과거의 하늘 개인과 하늘 가정과 하늘 사회를 대표하여 하늘국가적인 이념을 섭리해 나오신 하늘의, 우리 인간이 알지 못하는 배후의 이념적인 터전 위에 숨어 있는 크나큰 무한한 가치, 역사적인 가치의 실체인 메시아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는 거 예요. 과거를 잘 알아야 현실의 자아가 그 복을 상속받고 우리 조상의 모든 것을 상속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