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3집: 국제결혼에 합당한 각오 1981년 05월 08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66 Search Speeches

실력을 통한 실적 앞-" 천하도 굴복해

내가 미국에서 1년에 한 7 천만 불 쓰고 있는 거예요. 그돈을 한국에서 벌어 가요? 여기 협회장은 7 백 불이나 벌었나? 작년 한 해만 해도 내가 한 1억 3천만 불을 썼다구요. '오, 인천'이니 무엇이니, 현재 서구 사회에서 기반 닦는 문제니 뭐니 해서…. 남미까지 이러는데 거기에는 돈이 들어가야 된다구요.

그런 거 보면 선생님이 부자지요? 1 억 불만 해도 그게 우리 돈으로 몇 백억이예요? 7 백억이예요, 7 백억. 천억 가까운 돈을 썼습니다. 그러니 부자지요. 그러니까 코쟁이 서양 사람들도 레버런 문은 부자라고 안 그럴 수 없다구요. 여러분들은 선생님이 그런 선생님인 줄 몰랐지요? 그저 옛날 청파동에서 앉아 살던 선생님으로 알았지.

자, 그런 기반 닦는 것이 앉아서 되는 거예요? 능력이 없으면 안 되는 거예요, 능력이 없으면. 모든 것이 머리가 돌고, 그런 계획이 서고, 그걸 체계화시켜 가지고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력이 없어 가지고는 안 됩니다. 실력에는 지는 거예요. 실력을 통한 실적, 그 실적 앞에는 천하도 굴복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도 그렇지요. 나라가 못 하는 일을 내가 지금 하는 거예요. 그래서 일본에서도 유명하고, 서구 사회에서도 유명합니다. 알겠어요? 선생님이 얼마나 유명한지? 그렇기 때문에 레버런 문 친척이라도…. 요즘에는 백인들도 자기의 손자나 아들이 레버런 문 친척하고 결혼했다할 때는, '아!' 하고 찬양한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암만 동양 사람이라도 레버런 문의 친척이라면 그건 '그레이트(great)!' 하는 거예요. 위대하다는 거예요. 그리고 '원더풀! '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러니까 조금 더 가면 통일교회 교인하고 결혼했다 하면 그것도 '그레이트!' 한다구요. 한국 사람하고 했다 해도'그레이트! 원더풀!' 할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러려면 시일이 오래 걸리 지요. 그 자리에 가려면 여러분들은 고생해야 된다구요.

그 손들 가지고 고생을 해요? 아이구! 여자들 (손톱을 가리키시며) 요게 기다래 가지고 말이예요. 꿈이예요, 꿈. 그거 다 잘라야 됩니다. 왜 쥐가 이빨로 나무를 쪼는지 알아요? 자꾸 기니까 그러는 거예요. 손톱도 자꾸 나오니까 자꾸 일해야 된다구요. 깎지 말고 일해서 닳게 해야 된다구요. 앞으로 절대 손톱깎이로 손톱 자르는 일 없게끔, 손톱이 안 나오 게끔 일하라 이거예요. 그러려니 빨래도 해야 되고, 그다음에는 걸레질도 해야 돼요. 그것밖에 없지요. 그러지 않고는….

그래 여러분, 미국에 빨래하러 갈래요? 시집을 빨래하러 갈래요? 마루 닦으러 갈래요? 거기에 패스하기 전에는 안 된다구요. 그걸 보고 놀기 좋아하는 세상의 사람들이 탄복을 해야 된다구요. 시부모로부터 동네방네 사람들이 '그분들이 가면 안 되겠다' 할 수 있는 전통을 우리 통일교 인들이 세워야 합니다. 그래야 앞으로 후대의 모든 한국 여성들도 그렇고, 한국 사람도 그렇고, 아시아인도 살 길이 우리로 말미암아 생긴 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선한 일이라고 보기 때문에 선생님이 그 길을 취해 가는 거예요. 알겠어요? 여러분들이 그럴 수 있어요?「예」그럴 수 있어야 됩니다. 일본만 해도 낫다구요. 일본은 그래도 이웃 나라니까.선생님 말 듣고 '아이고, 나 재미없다' 하는 사람은 저기 가 앉으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