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1집: 세계여성해방선포와 가정정착 1992년 06월 21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318 Search Speeches

어머님 대회- '조한 남편"의 -할

그러니까 모든 여성들은 선생님 편입니다. 이번의 이 바람도 하늘 때가 됐기 때문에 어머니와 여성들이 전부 다 나서라 이거예요. 봄이 왔으니까 생명의 씨앗이 있는 한, 싹이 나오는 것입니다. 깊은 눈 속에 있던 씨앗이 죽지 않고 천년 만년 살아 남은 거기에 햇볕이 비치게 되면 그 싹이 트는 거와 마찬가지로, 오늘날 인간들이 타락했을 망정 생명의 씨는 죽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봄이 찾아오는 봄볕 소식을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마음을 상대해 보면 아는 거예요. 햇빛이 올라오면 모든 순들은 그 방향성을 갖추는 거와 마찬가지로, 인류가 소원하는 새로운 봄날이 참부모를 중심삼고 찾아오면, 그 생명이 향성(向性)을 가지고 햇빛을 따라간다는 말입니다. 이게 그 바람이라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남자들은 결혼할 때 자기 아내를 어머니 대신 3년 동안 모시라고 했지요? 그게 무슨 말이에요? 천사장 입장에 있는 남자들을 낳아 줄 사람이 없습니다. 천사는 하늘나라 직계 권속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미완성한 타락하지 않은 16세 이전 기준에서 낳아 줄 수 있는 어머니가 필요했던 것입니다. 그러니까 어머니를 중심삼고 3년 동안 3시대를 넘을 수 있는 조건을 세워서 자기 아내를 모셔야 돼요. 그 놀음입니다. 그 아들딸까지 해야 돼요.

접붙이는 과정을 거쳐야만 완성입니다. 어머니만 돌아서게 되면 다 돌아서는 것입니다. 가정이 그렇잖아요? 가정은 전부 다 어머니 뒤를 따르지요? 아버지는 손님 아니예요, 그렇지요? 「예.」 가정의 중심이 누구예요? 엄마예요, 아빠예요? 「어머니입니다.」 아빠는 돈 벌어다 대 줘야지요. 천사장입니다. 일만 하는 거지요.

그래서 이것 중심삼고 앞으로 여자들이 남편을 교육해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대통령이 도적놈이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오늘 문총재 말을 들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되라 이거예요. 아무리 대통령이라도 하나되지 않으면 나가떨어지는 거예요.

선생님이 이런 놀음을 왜 하느냐 하면, 남북통일은 나를 중심삼아야지, 가정에 바랄 수 없기 때문에 그래요. 그래서 내가 북한에 갔다 온 거라구요. 남북통일의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할 사람은 누구보다도 문총재다 이거예요. 알고 보니 정부가 악선전한 것이지, 문총재는 애국심을 가지고 일편단심으로 그 한 길을 걸어 나온 거예요. 그것을 세계가 다 알고 있는데, 한국 사람이 모르겠어요? 타락해 가지고 남이 농사 지은 밥이나 거두어 먹으려고 하고 말이에요. 나 그렇게 못난 사람이 아닙니다. 그러면 뿌리 없는 사람이 되기 때문에 어디에도 그 뿌리를 못 박아요. 감당 못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과 소련과 중국까지 전부 빼 버릴 수 없습니다.

그러면 남자들은 어떤 남자들이냐? 이번에 통일교회에 여자들이 동원됐는데, 가라고 하는 사람은 천사장 입장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해와를 겁탈한 게 아니라, 협조해 줬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문총재도 유명한데 사모님도 유명하다는 걸 알거든요. 그리고 남자들이 보니까 동네방네 났다 하는 여자들이 가거든요. 그러니 자기 여편네를 대해 `농사는 내가 지을 테니 당신도 갔다 오소' 이러는 거예요. 농촌에서 그러기가 쉽지 않거든요. 그게 복받는 것입니다. 한총재를 만나게 협조해 줬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아내가 협조한 게 아니고 남편이 했다 이거예요.

또 가도 되냐고 물어 봤겠어요, 안 물어 봤겠어요? 「물어 봤겠습니다.」 물어 봤을 때, 가지 말라고 그랬겠어요, 가라고 그랬겠어요? 「가라고 그랬겠습니다.」 그래, 물어 본 사람이 주인이에요, 물어 보게끔 한 사람이 주인이에요? 「물어 보게끔 한 사람이 주인입니다.」 물어 보게끔 한 사람이 결정권이 있기 때문에, 당신이 가면 자기는 뒤에서 협조하겠다 한 거지요. 알겠어요? 「예.」 그럼으로 말미암아 타락한 천사장이 타락하지 않은 본연적 해와의 뒤를 따르는 것입니다. 해와는 하나님의 딸입니다. 그리고 천사장은 종입니다. 남자는 종의 자리에서 협조하는 입장에 있기 때문에 아들딸은 자기가 낳은 아들딸이지만, 이 복귀시대에는 자기 아들딸이 아닙니다. 나라의 아들딸이요, 세계의 아들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가정의 아들딸이 나라의 아들딸이 될 수 있는 것은 영광입니다. 그리고 세계의 아들딸이 될 수 있는 것은 나라를 넘어선 영광된 자리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어머니가 아들딸을 세계 무대로 데려가려고 해야지, 아버지가 세계로 데려가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그 길은 악마의 길입니다. 갈라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환경적인 여건으로서 남자들은 상대기대를 조성해 가지고 여기에 협조했다는 조건을 세우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어머니들이 교육을 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올바른 교육을 해야 돼요. 참사랑의 아내로서 남편을 다시 정착시킬 교재로써 여기서 철두철미하게 교육해서 그 아들이 책임 못 한 입장, 딸이 책임 못 한 입장을 어머니가 교육하던 입장에 서 가지고 전부 돌아감으로 말미암아 축복받게 될 때에 그 남자가 장차 세계에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