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4집: 가정맹세를 할 수 있는 자격자 1995년 11월 03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309 Search Speeches

사탄세계의 부부의 사'을 완전 부정해야

지난번에 내가 조사위원들에게 이야기한 것이 뭐냐 하면, 재창조자의 노정을 완성하자. 그 다음에 뭐라구요?「종족적 메시아.」종족적 메시아 완성하자. 또 그 다음엔 뭐라구? 중생과 산고를 승리하자. 그 다음엔 뭐예요?「참부모권 복귀.」참부모권을 복귀해야 됩니다. 참부모가 되어야 되는 거예요.

자기 아들딸이 누구를 믿지 않고 직접 부모와 같이 살고 천국 들어갈 수 있어야 돼요. 그래, 몸 마음이 절대 하나 안 되면 안 되는 거예요. 그건 자기가 알아요. 자기가 누구한테 물어 보지 않아도 자기가 어떤 자리에 있는가 다 알고 있다구요. 그것이 미치지 못하거든 그걸 중심삼고 수양을 해야 됩니다.

그리고 사탄세계의 부부의 사랑을 완전 부정해야 됩니다. 그 말은 뭐냐 하면, 옛날 자기가 사랑해서 그리워하던 사람이 있었어도 뜻 앞에 들어와 가지고는 그 사랑에 사무친 그 마음을 영점 자리로 돌릴 수 있는 자기 자신들이 되어야 합니다. 완전히 부정해 가지고 영점 자리를 거쳐서 새로운 자리를 중심삼고 가정을 세워 나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도의 세계에서는 반드시 시험이 옵니다. 남자가 도의 길에서 정성들이게 되면 미인이 와서 유인합니다. 발가벗고 키스하고 별의별 짓 다 하는 거예요. 자는 데 와 가지고 별의별 짓 다 하는 거예요. 그렇지만 음부를 중심삼고 끼우지는 못합니다, 대고 있지만 말이에요. 그걸 끼웠다가는 큰일입니다. 악 소리를 지르고 거기서 박차고 나오지 않으면 안 된다 이거예요. 그러지 않고는 본연의 세계로 못 돌아간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어머님의 길을 닦기 위해서 사랑의 십자가의 고개를 넘어야 했습니다. 여자들의 유인을 받을 수 있는 고개를 전부 다 넘어가야 되는 거예요. 그걸 컨트롤하지 못하게 되면 전부 다 망쳐 버리는 거예요. 그래, 무자비한 길을 왔지요.

오늘 여기 온 사람들 중에 청평에 갔던 사람들 손들어 봐요. 청평의 대모님 역사가 필요해요?「예.」그것은 마리아의 역사, 산 마리아의 역사입니다. 어머니 대신 역사하는 거예요. 축복받은 가정들은 전체 거치게 하라구요.

또 떨어진 사람까지도 거치게 하라구요. 그래 가지고 이렇게 말했는데도 안 듣게 된다면 대신자를 빨리 보충해야 돼요. 거기에 보충하는 데는 한국 사람만이 아닙니다. 국제적인 신앙 좋은 사람들을 거기에 집어넣어야 되겠다구요. 36가정은 한국 사람만 되라는 법이 없다구요. 그러니 그런 사람들을 뽑아 가지고 대회에 있어서 추첨을 해 가지고 전부 다 메워 나가야 되겠다구요. 세계가 그럴 때가 온다구요. 아시겠어요, 무슨 말이지?「예.」

선생님은 민족주의자가 아닙니다. 인류를 자기의 적자(嫡子)와 같이 사랑해야 할 그런 훈련을 해 왔기 때문에 그런 사람을 대할 때 여러분 이상 사랑하고 살 수 있는 그런 자체가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참부모의 이상세계를 완성하지 못합니다.

아이들이 커서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기간을 거치는데, 고등학생 시절이 제일 중요한 때입니다. 이때는 어떻게 되느냐 하며, 초민족적인 시대가 됩니다. 자기의 나라를 넘는 초국가적인 입장이 되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때는 여기에 있어서 흑인 가정의 아이들하고 바꿔야 돼요. 3년 동안 전부 바꿔 가지고 교육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자기 일족을 존중시하고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대신 국제적인 무대를 사랑할 수 있는 그런 훈련을 해야 돼요. 그와 마찬가지로 사는 것도 콘도미니엄 중심삼고 세 가정 내지 네 가정, 네 가정이 한 집안에서 국제성을 초월해 가지고 한 형제와 같이 사는 훈련을 3년 이상 한 사람이 아니고는 인정하지를 않는 것입니다. 자기 집만을 생각하는 자기 가정 제일주의자는 통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내가 콘도미니엄을 본격적으로 지으려고 그럽니다. 그런 훈련을 해 놓아야 저나라에 가서 걸리지를 않습니다, 아무 데나 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