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3집: 참된 길을 가자 1987년 04월 19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23 Search Speeches

남녀노소 총동원해서 북한 해방하러 출전할지어다

내가 40평생을 수난길을 걸었습니다. 내가 지금까지 일생을 두고 70이 가까와 오지만 40년 동안 수난길이었습니다. 이제 70이 넘으려고 하니까, 7수 완성수에 이르니까 이제는 8수 시대를 향해서, 80 시대를 향해서 가야 합니다. 통일교회 세계, 새로운 시대가 오는데, 거기에 있어서 8수를 대해 가지고는 새로이 1수(一數)로 출발해야 됩니다. 옛날같이, 모르고서 이 길을 개척하던 거와 같이, 알고 나서도 모를 때와 같이 그래야 됩니다.

그 말이 무슨 말이냐? 열매가 되거든 땅에 심어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내 한 일생의 주기를 아름답게 끝마치고 가야만 저 세상에서 제일 높은 기준으로부터 본향의 세계, 영원 무궁한 본국, 본향의 세계에서의 이상적 생존권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곳까지 가야 됩니다. 참된 길은 그곳까지 입니다. 지상만이 아니예요. 여기서부터 영원히 계속할 수 있는 그곳까지 갈 수 있는 길은 내가 아무리 찾아봐도 통일교회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인생문제에 있어서 누구보다도 고생한 사람이 여기 선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계시냐, 그 유무에 대한 것을 내가 만져 보고 체험하기 전에는 못 믿습니다. 샅샅이 헤쳐 가지고 이론 체계를 중심삼고 교육함으로 말미암아 어떠한 지성인이라도 3박 4일이면 교화시키고 남을 수 있는 , 3박 4일이 아니라 하루면 교화시키고도 남을 수 있는 이런 실적을 갖고 있습니다. 이 굉장한 무기가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세계를 요리할 수 있는 무기라는 걸 대한민국이 모르고 있다구요. 모르니까 이제는 알게 할 거예요. 누가 나와서? 대한민국 사람이 아닙니다. 서구 사람들이 와서 가르쳐 줄 것입니다.

그런 때가 오는 거예요. 그렇게 해서라도 이 나라가 남북이 통일된 나라가 되어야 됩니다. 남북이 통일된 나라가 되면 그다음에는 어떻게 할 것이냐? 아시아를 연합해서 세계로 갈 수 있는 길을 제창해야 됩니다. 그러한 내용이 없어 가지고는 남북을 통일해도 곤란합니다.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이러한 출발을 해서 지금까지 나왔습니다. 이젠 참된 개인시대를 거쳐서 참된 민족, 참된 국가시대에 순응의 도리를 개문해야 할 때가 왔으니, 우리 통일교회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총동원해서 이 남한 민족을 거느리고 북한 민족을 해방하러 출전할지어다! 이것이 참된 길을 달려가는 마지막 길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이 길을 가야 되겠어요, 안 가야되겠어요? 「가야 되겠습니다」 가기를 원하는 사람은 손들어 보시지.

오늘은 4·19의거가 일어났던 날입니다. 4·19는 젊은이들이 '새길로 가자'고 주장하던 날입니다. 요때에 새 길을 가고 있는 자랑스러운 우리의 모습을 이 천지에 자랑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