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8집: 고향복귀 1988년 06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84 Search Speeches

우리가 닦은 승리적 기반 위-서 고향을 찾아야

그래서 우리가 남한을 전부 다 우리 사상권 내에, 공산주의를 이길 수 있는 사상권 내에…. 남한 자체가 앞으로 우리를 안 따라올 수 없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우리 통일교회와 승공연합, 국민연합이 하고 있는 것이 무엇이냐 하면, 공산주의를 이길 수 있는 사상무장을 철저히 해 나오는 것입니다. 이것은 교회기관을 중심삼은 무장뿐만이 아니라 국가와 민족을 중심삼고 사상무장을 일원화시켜 나오는 것입니다. 이것은 가인 아벨 관계입니다. 아벨적인 우리의 사상권이 가인적인 사상권을 흡수해서 장자권 기반에 올라가야 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렇게 해서 이다음에 남북이 통일되면 아시아권을 통합해야 됩니다. 아시아를 하나 만들기 위해서는 중국을 요리해야 됩니다. 중국을 요리해야 된다구요. 중국을 요리하는 데는 뭐냐? 우리가 아담국가라면 해와국가를 중심삼고 세계적인 천사장국가를 묶어 가지고 이 나라들이 하나되면 아시아권 천사장국가는 자동적으로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과 일본과 한국을 연합시켜 가지고 중공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이것이 하나 안 되게 되면…. 사탄세계 있어서 말이예요, 북괴가 아담의 나라라면 중공이 해와권의 자리에 서고 소련이 천사장권이라는 것입니다. 이 사탄세계의 해와권에 서 있는 중공을 빼내면 아담하고 천사장이 남는데 여기는 상충이 벌어져요. 상충이 벌어진다구요. 그러니 천사장하고 아담하고 하나될 길이 없는 것입니다. 자연히 끝날이 가까와 온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련이나 북괴가 금후에 있어서 세계 앞에 나설 수 있는 길이 막혀 있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재미있는 것이 유월달에 들어서면서 한국에 13대 국회…. 이번 국회가 제6공화국의 13대 국회입니다. 6수 복귀해야 되고 13수 복귀해야 돼요. 예수가 와서 해야 했던 일은 13수 복귀이고, 그다음에 이스라엘 민족이 해야 했던 일은 6수 복귀입니다. 국가 기반 위에서 13수를 중심삼고 예수가 주도적인 역할을 했더라면 예수는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대한민국의 이번 정부가 6공화국이고, 국회가 13대입니다. 13수다 이거예요. 이렇게 수가 맞먹는다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재미있는 것이 레이건하고 고르바초프하고 지금 세계문제를 놓고 회담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이게 왜 이때에 세계적인 문제가 되느냐 이겁니다. 이건 뭐냐 하면, 공산세계하고 민주세계가, 세계적 기준하고 국가적 기준이 전부 다 연결되어 있다 이겁니다. 지금 이런 시점에 놓여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여기서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늘적인 입장에서 고향을 찾아야 됩니다. 고향을 찾아가야 됩니다, 고향을. 이런 승리적 기반을 닦았기 때문에 이제는 고향을 찾아가야 된다구요.

왜 고향을 찾아가야 되느냐? 고향을 찾아가려면 가인권을 세계적으로 탕감복귀할 수 있는 기반을 형성해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게 될 때는 개인이 고향에 갈 길이 없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응? 그거 무슨 말인가? 너 얘기해 보라구. 개인적인 뭐? 「개인이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은 가인권 사탄세계를 굴복시키는 것이다」 응, 그렇다구.

개인이 고향으로 돌아가는 데는 혼자 돌아갈 수 없어요. 사탄세계, 사탄개인, 사탄가정, 사탄종족, 사탄민족, 사탄국가, 사탄세계를 굴복시킬 수 있는 조건을 갖지 않고는 고향으로 돌아갈 수 없어요. 왜 그러냐? 타락한 아담으로 말미암아 다 잃어버렸습니다. 개인을 잃어버렸고,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를 다 잃어버렸다 이겁니다. 아담 하나가 실수한 것이 세계적 실수로 등장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