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8집: 섭리사로 본 우리 교회와 한국통일 1989년 02월 19일, 한국 본부교회 Page #89 Search Speeches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 사람

그래서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 또 성인들이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 이게 문제입니다. 그 이외의 사람은 다 그만두고. 뭐 위인이니 무슨 뭐 우리 동네 무슨 학자니 무슨 뭐 박사니…. 오늘 박사님들은 하나도 안 왔네! 내가 섭섭하구만, 욕을 못 하니까. (웃음) 박사님이니 뭐 문인이니 뭐 너저분한 사람 사촌 같은 거 끌어낼 필요도 없이, 딱 빼면 말이예요, 성인하고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의 인격, 성인의 인격 그거면 다지 뭐. 안 그래요?

여러분! 설계실에 가게 된다면 말이예요, 테이블이 하나 있고 말이예요…. 거기 테이블이 하나 있습니다. 테이블 하나 있어 가지고 그다음에는 티 뭐, 거 뭐라고 그래요? 「티(T)자라고 합니다」 티자라고 그래요? 시(C)자라고 그러지 않고? 티자, 뭐 하여튼 티자. 티(T)같이 생긴 자가 있고 그다음에는 뭐가 하나 있나요? 요렇게 된 자 요거, 요거? 직각자! 그것 가지고 조화를 부리는 겁니다. 요놈의 티자는 언제나 이렇게 이것만 딱 잡고 말이예요, 암만 빨리 왔다갔다해도 금만 그으면 충돌이 안 벌어져요. 충돌이 벌어져요, 안 벌어져요? 또 요놈의 조그만 자를 딱 붙이고 티자를 암만 올렸다내렸다하면서 그리더라도 말이예요, 절대 충돌이 안 벌어져요. 아무리 초스피드로 그리더라도, 천만 번을 왔다갔다하더라도 안전지대입니다. 횡적으로 안전지대는 티자, 종적으로 안전지대는 티자 위에 얹은 직각자예요. 알겠어요? 그거 조금만 틀어지면 어떻게 돼요? 전부 여기서 후루루루―룩, 하나서부터 전부 `아이구, 아이구, 죽겠다! 아이구, 죽겠다 죽겠다 죽겠다…' 하는 사고가 벌어져요. `아이구, 죽겠다 죽겠다' 하는 사고가 벌어진다구요. 이렇게 볼 때, 제일 안전지대예요. 거기서 암만 횡적으로 빨리 하더라도 사고가 안 나는 겁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아버님 같은 사람입니다」 (웃음) 아버님 같은? 이게 그렇게 말하고 있어, 지금! 공식도 없이 말을 그렇게 하고 있어! (웃음) 아, 그거 중요한 말이라구요.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지금 아버님이 하시는 말씀과 같은 사람' 이러면 돼요. `아버님 같은 사람' 하는데 아버님이 뭐 도적놈인지 누가 알아요? (웃음) 아, 자기 잘났다는 세상 아니예요? 못나 가지고도. 그걸 어떻게 믿어요? 재 보지 않았는데. 어떤 사람을 좋아하겠느냐? 이거 문제라구요.

여러분도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는 아가씨들이 되고 싶고 총각들이 되고 싶지요? 「예」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밤에 물어 봐도 `그렇습니다' 하고, 낮에 물어 봐도? 밥 먹을 때 물어 보면 `아이구, 바빠!' 그래요? (웃음) 묻지를 않아서 그렇지. 뭐 아무리 바쁘고 어떻고 해도 그렇게 물어 보면 말이예요, 대답하는 겁니다. `어떤 사람 될 거야?' 하면 `하나님 같은 사람 될 것이야' 하고, 그다음에 `어떤 분 같은 사람 될 거야?' 하면 `성인 같은 사람 될 것이다' 그러면 됐지요. 안 그래요? 그러면 둘 중에서 어떤 것, 하나만 택하라면 어떡할 테예요? 하나만 택하라면 어떡할 테야? 둘 중에서 하나만 택하라고 할 때 하나님 같은 사람 될 거예요, 어떡할 테요? 「하나님 같은 사람요」 그래요? 그러면 `나 죽겠다' 그 말이구만? 하나님 같은 사람이니까 하나님이 영인체인데, 지상에 없잖아요? 그러니 하나님 같은 사람 되겠다면 `나 죽어야 된다' 그 말입니다. (웃음) 그러면 성인 같은 사람 되겠다고 할 때는? 나도 살 수 있고 하나님도 살 수 있다 이겁니다. 그런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렇잖아요?

하나님이 하나님이 필요하오, 사람이 필요하오? 어때요? 하나님이 하나님 필요하다면…. 하나님은 둘이 있을 수 없어요. 하나님은 하나지. 본래 하나님이 있는데, 둘이 있을 수 있어요? 그러나 하나님이 두 님이 있어야만 좋겠다고 하는데 그 두 님이 같이 이래 가지고는 말이예요, 이게 얼마나 답답해요? 답답하다는 거예요.

그러나 횡적 기반이 있게 될 때는, 보라구요, 횡적 기반이 있게 될 때는 말이예요…. 그래서 남자 여자를 왜 만들었느냐 하는 문제를 알아야 된다구요. `하나님이 그저 남자 하나만 만들었으면 타락 안 했을 텐데 왜 여자 같은 이 요물 단지를 만들어서 타락시켰어?' 그런 거 생각 안 해봤어요? 그래, 어떻게 답변할 거예요? 원리적으로. 알겠어요?

하나님이 돌다 보면 말이예요, 이게 돌게 된다면 이 원심력에 의해서 축이 내려오게 마련입니다. 올라가요, 내려와요? 저 우리 협회장! 원심력에 의해서 올라가나, 내려오나? 「……」 아, 돈다면 말이야, 그 힘에 의해서 어떻게 돼, 이게? 「원심력에 의해서…」 아, 글쎄, 도는 데는 원심력 작용을 하기 때문에 이것이 내려와야 된다 이거야. 올라가지 않는다는 거예요. 내려오니까…. 내려오면 어떻게 되느냐 하면 이것이 꼬부라져야 돼요. 꼬부라져야 돼요. 이게 여기서 꼬부라졌다가는 어떻게 되느냐 이거예요. 큰일나는 겁니다. 여기서 꼬부라져도 큰일나요. 꼬부라지는 데는 이 90각도 중앙을 중심삼고 완전히 수평 수직 각도 좌우에 딱 맞을 수 있는 여기에 꼬부라졌다 할 수 있게끔 늘었다 줄었다 해야 된다는 겁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거 이론에 맞는 거라구요.

그래서 하나님 혼자라도 말이예요, 여자 편에 갈 때는 요렇게 꼬부라져 가지고 싹― 가서 여자에게 붙어서 돌아가는 겁니다. 휙― 휙― 휙― 하면서 소리가 나게 되어 있어요. 휙― 휙― 휙― 돌 수 있다구요. 또 남자에게 와서도 한편에서 그렇게 돌 수 있다구요. 그것이 불완전하니 할 수 없이 두 놈을 갖다가 내 자리에서 후루룩 하더라도 이것이 동그랗게 되어 붙어 가지고 돌아갈 수 있는 자리가 없을까 하고 생각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남자라는 물건하고 여자라는 물건이 필요하지 않을 수 없지 않지 않다! (웃음) 알겠어요?

여러분들! 원리강의 하면 거기까지 파고들어가야 돼요. 왜 하나님이 남자가 필요하고 여자가 필요해요? 이러니까, 자동적으로 들어왔다 나갔다 하고 수평선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해 가지고 밤이나 낮이나 360날 돌더라도 언제나 걱정 안 시키고 팽팽 잘 돌아갈 수 있는 자리를 찾으려니까…. 남자 여자 갖다 맞춰 놓으면 딱 맞아 가지고…. 하나는 동그란데 하나는 납작해요? 마찬가지예요. 이걸 붙여 놓기 위해서 필요했다 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