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9집: 하나님이 사랑하고 싶은 가정 1990년 11월 27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108 Search Speeches

하나님 해방은 통반격파를 통해서

그래서 오늘 제목이 하나님이 사랑하고 싶어하는 뭐예요? 「가정입니다」 가정! 하나님을 할아버지 할머니로 모셔야 됩니다. 하나님은 체(體)가 없으니 우리 축복받은 할아버지 할머니를 하나님같이 모셔 보자, 그의 사랑과 그의 생명과 그의 혈통을 이어받은 아버지 어머니니 아버지 어머니를 할아버지같이, 하나님같이 사랑하자, 그 아버지 어머니의 사랑과 생명과 혈육을 이어받은 처지니 아버지를 대표하고 할아버지를 대표한 이상의 사명을 이루어 보자 이겁니다.

3대 부부의 사랑의 인연 가운데서 자라고 있는 아들딸과 손자들이 불행할 거요, 행복할 거요? 하나님같이 행복한 것입니다. 그 할아버지가 하나님같이 행복할 것이고, 그 아버지가 하나님같이 행복할 것이고, 그 아들이, 그 손자가 하나님같이 행복할 것입니다. 거기에는 해방의 태양빛이 솟는 것입니다. 천지는 어둡더라도 거기에서부터 사랑의 태양이 우주의 모든 것을 제치고 어둠 가운데의 등대와 같이 솟구쳐 오르는 것입니다. 그 희망의 등대를 바라보게 될 때 우주만상의 세계는 할렐루야 해방의 노래를 부를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가정을 하나님이 보고 싶다는 것입니다. 그런 가정을 찾고 있다는 것입니다. 말이 필요 없습니다.

우리 같은 사람은 저 미국에 가 가지고 이스트 가든이란 큰 장원(蔣園)에서 살고 있지만 말이예요, 한 17년 되었는데, 나 큰소리 한 번 안 해 봤습니다. 제일 좋으면서도 제일 무섭다고 해요. 무섭다는 건 이상하지만 말이예요. 말을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을 가지고 하는 것입니다. 태어나기를 사랑 때문에 태어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중에서부터 부모의 사랑과 부모의 생명과 부모의 혈육이 사랑으로부터 엉클어지는 것입니다. 그것이 내 복중에 옮겨졌습니다. 천지의 사랑의 씨가 옮겨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는 그 천지의 사랑의 씨를 품었다는 행복, 하나님의 후계자, 하나님의 이상실현의 실체를 내 복중에 품은 그 만족감, 이것만 있으면 태교니 뭣이니 할 것 없습니다. 위할 수 있는 모든 세포와 뼛골이 엉켜 가지고, 위함의 왕자 왕녀로 태어나는 그들을 위해서 모든 사랑의 본질을 투입하고 또 투입하고 투입하고 또 투입하는, 하나님과 같이 보호할 수 있는 대신자가 나로다! 이러면 복중에 있는 애기는 병이 안 납니다. 악병이 안 걸려요.

우리 같은 사람은 말이예요, 누워서 앓아 본 적은 여덟 살 때뿐입니다. 그 후에 지금 칠십이 되었지만 한 번 누워 보지를 않았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행복한 사람이지요? 적어도 이만큼, 그래도 고희를 지낸 이런 양반이, 양반보다 이런 영감이 말이예요, 몇 시간씩 이렇게 서서 땀을 흘리면서도 끄떡없이 해치울 수 있는 자주적인 힘을 가진 사나이가 되었으니 남자로서 보게 되면 본받을 만하고, 종자 받을 만한 남자지요. (박수)

그런 의미에서 우리 통일교인들이 나는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왜? 교주님이 멋지거든요. 못 하는 게 어디 있어요? 씨름을 못 하나, 운동을 못 하나, 뭐든지 못 하는 게 없어요. 도박장에 가면 도박도 잘해요. (웃음) 도박해서 돈 따 가지고는 불쌍한 사람들에게 전부 나눠 주는 거예요. 도박장에서 내가 돈 따 가지고 절대로 집에 안 가지고 옵니다. 내가 딴다 하면 따는 거예요. 아마 도박장에서 노름해서 하루에 만 불 따는 것은 밥 한끼 먹는 것보다 더 쉬울 거라구요. 내가 그런 뭐가 있다구요. 안다구, 벌써.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교주를 해먹지. (웃음) 몇십 년 후에 세계가 이렇게 된다 하면 그렇게 다 되잖아요? 수리적인 측정방법의 공식을 통해서 예측하는 거예요. 주먹구구식이 아닙니다.

자, 오늘 제목을 알겠지요? 「예」 지금 뭘해야 하느냐 하면 통반격파입니다, 통반격파. 하나님이 가정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이 천지간에 모든 본향적 하늘나라의 기지가 될 수 있는 한국이라 할 때, 문총재가 태어난 본향의 나라가 한국이라 할 때, 한국 고향에 돌아가 가지고 가정에 있어서 하나님이 찾고 싶은 할아버지 할머니, 어머니 아버지, 부부, 자녀를 품어 가지고 천지의 대맥을 틀 수 있는 하나의 기원지가 되는, 하나의 잎이 되고 가지가 될 수 있는 가정을 이루는 것이 온 천지의 소원이요 창조주의 소원인 것을 알았기 때문에, 가정에서 잃어버린 것을 가정에서 찾아 가지고 새롭게 심어 주지 않으면 안 되겠기 때문에 통반격파라는 것을 5년 전부터 주장해 나오는 것입니다. 이것이 다 끝나면 앞으로 대통령을 누가 해먹든 걱정이 없습니다. 우리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때가 옵니다.

요즘은 뭐 신문사도 따라지가 되어 가지고…. 세계일보 사장! 「예」 내가 하라는 대로만 해봐! 당신네들 암만 했댔자 문총재를 못 당해. 미국의 레이건 대통령이 내 손에 되었고, 부시 대통령이 내 손에 되지 않았어? 다음 선거가 1992년에 있는데 나를 빼놓고는 미국 대통령을 해먹을 수가 없습니다. 여기 시 아이 에이에 관계된 사람 있으면 가서 보고하라구. 그것이 거짓말인가, 사실인가. (웃음) 나, 그런 기반 다 닦은 사람입니다.

여기 대통령 하겠다는 사람들, 부시 만나고 싶다면 부시를 소개해 줄 수 있고, 중국의 위정자 등소평이 만나겠다면 등소평이, 강택민이 만나겠다면 강택민이 소개해 줄 수 있고, 고르바초프 만나겠다면 고르바초프 만나게 해 줄 수 있고, 일본 수상 만나겠다면 일본 수상 만나게 해 줄 수 있습니다. 내가 만나 주라면 안 만나 줄 수 없습니다. 나 그런 기반을 닦은 사람입니다. 혼자 그런 일이 가능해요?

한국의 역대 어느 대통령이 나를 도와주었어요? 전부 다 나를 이용해 먹고 차 버렸지. 결국은 내 말을 안 듣다가 다 망하고 쫓겨나고, 벼락을 맞았지. 그렇지만 나는 망하지 않았습니다. 준비 못 한 사람이 망하지, 준비하는 사람은 망하지 않습니다. 그래, 최후의 마지막 장을 `장훈!' 해야 되겠다구요. 졸자지만 궁을 포켓에 집어 넣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졸병 장훈이 제일 무서운 거예요. 장기 둬 봤어요? 「예」 그럴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나 졸장부로 살았어요. 여기에 잘났다는 사람들, 나를 우습게 알았지요? 생각해 보라구요. 내가 갖춘 세력 기반이 어떠냐 하면, 세계의 학계를 내가 수습했습니다. 뭐 노벨상을 주겠다고? 집어치워! 내가 노벨상 이상 가는 상을 주려고 합니다. 집어치워라 이거예요. 그것을 전부 다 했으면 나를 빼놓고 누가 노벨 평화상을 타요? (박수) 내가 한 일과 비교해 보라구요. 10분의 1, 100분의 1도 안 됩니다.

이제 레버런 문 사상 때문에 수백만의 박사들이 생겨나게 되어 있습니다. 나 그런 사람입니다. 흘러가는 사람이 아닙니다. 역사는 흘러갈 지 몰라도 나는 흘러가지 않습니다. 미국의 근대 문화사, 정치사, 경제사에서 내 이름을 뺄 수 없습니다. 독일에서도 마찬가지고, 일본에서도 마찬가지고, 한국도 그렇습니다. 그렇게 흘러갈 사나이가 아니라구요. 지금까지 생각하던 그런 시시한 똥판때기 골통 쓰고 여기 참석하지 마! 나 그런 사람입니다.

요즘에는 대통령 해먹겠다고 나 좀 만나게 해 달라고 하는데, 시간이 없어요. 그러니까 어떤 녀석들은 한 달, 반 년, 일 년을 기다려 가지고 `왜 안 만나 줍니까?' 해서 `너 만나서 뭘해? 내가 가는 길은 하나님을 위로하기 위한 길인데 너는 하나님 모르잖아? 하나님 배워 가지고 와! 하나님을 해방하기 위한 길인데 하나님을 해방할 수 있는 방법을 모르잖아? 배워 가지고 오라구!' 그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