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4집: 최후의 필승자가 되자 1988년 03월 06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93 Search Speeches

하늘땅을 대'할 수 있" 사'

하나님은 역사시대를 거쳐 지금 이 끝날, 맨 마지막 때에까지 왔습니다. 남북통일, 이것이 마지막 때라는 것입니다. 공산세계도 기진맥진, 민주세계도 기진맥진, 기성교회도 기진맥진, 지금 민정당도? (웃음) 거 어때요? 기진맥진, 통일교회도? (웃음) 「아닙니다」 아, 같은 논리로 보면 기진맥진해야 다 좋아하지. `아, 통일교회만 기진맥진 안 하고 다른 건 다 기진맥진해? 그놈의 욕심쟁이 통일교회 독선적이야' 그럴 텐데요. 통일교회도? 「아닙니다」 왜 아니야? 이 썅것들아! (웃음)

내용이 다릅니다. 통일교회는 40년 동안 참아 왔습니다. 40년 걸려 가지고 문총재는 6천 년 역사의 수많은 사람들이 한을 남긴 고개를 다 거치며 뒤적거려 가지고 그 한을 다 소화해 나왔습니다. `하나님의 한을 풀려고 하니 나를 만나는 날부터는 아브라함이 잘못했다는 말을 마소! 아담이 잘못했다는 말을 마소! 노아가 잘못했다는 말을 마소! 세례 요한이 잘못했다는 말을 마소! 예수가 잘못했다는 말을 마소!' 그랬다는 걸 알아야 돼요. 그래서 하나님도 `너를 봐 가지고 잊어버려야지' 그랬던 거예요. 간단한 거예요. 간단한 것입니다.

그러면 하늘땅을 대표할 수 있는 사람, 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사람, 종족을 대표할 수 있는 사람, 가정을 대표할 수 있는 사람, 남자 여자를 대표할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은 역사를 통해서 볼 때 어떠한 사람이냐? 하나님의 이상적 법도를 중심삼고 그것을 성사하기 위해서 오래 참는 사람입니다. 그다음에는 위하는 사람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이 원칙을 부정하지 않는 한 이 원칙을 따라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 큰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까지도 해방하고, 하나님이 쉴 수 있는 안방을 내가 찾아드리고 죽겠다 하는 사람은 역사적인 최후의 필승자가 아니 될래야 아니 될 수 없는 것이다! 「아멘」

그러면 남북통일 기반을 어떻게 닦을 것이냐? 자기 여편네보다도 북한을 더 사랑해야 돼요. 나 김일성이 미워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이제 타고 올라가게 되면 곧 망할 것입니다. 거 망하면 죽어 나가자빠져야 되겠어요, 남아져야 되겠어요? 죽어 버려야 되겠어요, 남아져야 되겠어요? 「남아져야 됩니다」

사탄이 지금까지 잘못했던 증거자료들을 모아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사탄만 나설 것이 아니라, 사탄 옆에서 인간을 대표해 가지고 역사시대에 제일 나빴던 증거자가 항복해야 됩니다. 역사적인 승리의 팻말을 꽂을 수 있는 증거자가 있다면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그때까지, 끝날 때까지 남아지면 좋겠다 이겁니다.

어떠한 사람이 역사적인 중심이 되고, 역사적인 주인이 되고, 역사적인 상속을 받을 수 있는지 아까 가르쳐 줬지요? 오랫동안 크게 넓게 높게 참는 사람이, 넓고 깊게 무한정 참고 살아 나온 사람이 역사의 중심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틀림없다 할진대, 그렇게 살려고 하는 역사적 대표자가 있다면 그는 최후의 필승자의 패권을 갖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아멘」

그건 문총재 혼자만 그렇게 가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 앞에 모든 것을 전승시켜 가지고 그것을 깨우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라는 거예요. 부모가 자식들을 엄히 교육하는 것도 일가·일국의 전통을 드높이기 위한 기대 때문에 그러는 거예요. 그것과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특히 지상에서 요구하는 참기 어려움과 위하기 어려움과 사랑하기 어려움을 극복하게 될 때, 그는 그 부모 앞에 가정의 중심 인사로 등장하는 것입니다. 그다음엔 제일 주인으로 등장할 수 있는 것이요, 조상대대로부터 부모에게 이어진 모든 것을 상속 받기에 부족함이 없는 아들딸로서 필승자가 될 것이 틀림없느니라!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