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5집: 남북통일과 여자의 역할 1987년 05월 20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06 Search Speeches

완전한 축복의 자리와 아담 완성

자 그러면, 이와 같은 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어느땐가는 이와 같은 형태로 탕감복귀를 해야 돼요, 탕감복귀. 구원섭리는 복귀섭리이고 복귀섭리노정은 탕감을 통해 가지고 발전합니다. 그게 원리라구요. 알지요? 탕감없이는 발전 못 해요.

왜 그러냐? 왜 그러냐 하면, 사탄이 가정의 울타리를 이미 쳤기 때문이예요. 내가 있으면 내가 가정 울타리를 못 넘을 만큼 이렇게 높이 쳐 놓고, 또 우리 종족이 있으면 종족이 못 넘을 만큼 울타리를 쳐 놓고, 넘어갈 수 없는 높은 울타리를 이렇게 첩첩이 치고 포위해 버렸다는 거예요, 사탄이. 세계 울타리를 쳐 놔 가지고 포위했다구요.

그러니 그 가운데에서부터 개인을 넘고, 가정을 넘고, 종족을 넘고, 이렇게 전부 다 넘어 가지고 본연의 하나님이 이상하시던 직접주관권과 간접주관권이….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될 수 있는 축복의 기준의 자리에, 어느 한 존재라도 방해하지 않고 만유의 존재가 쌍수를 들어 찬양할지어다 할 수 있는 자리에서 축복을 했어야 되는데 아직까지 못 했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축복받을 때도 전부 반대했던 거예요.

이래 가지고 선생님을 중심삼고 해방된 지 14년 후인 1960년도부터 시작해서…. 소생, 장성, 완성, 중 장성기 완성급부터 해야 되기 때문에, 14년이 지나 선생님 나이 40세를 중심삼고 출발해 가지고 종적인 세계적 4천 년 역사를 횡적으로 3차의 7년노정 기간인 20년 동안에 탕감해 나오는 것입니다.

자, 이렇게 해방하기 위해서, 이런 일을 하기 위해서 선생님 자신은 어떻게 되어야 되느냐? 선생님 자신은 어떻게 되어야 되느냐 하면 아담 입장에서 완성해야 돼요. 아담이 완성하려면 영계에 있어서의 승리권을 가져야 됩니다. 완성한 아담은 영계에 가 가지고 하나님의 얼굴이 되는 거예요. 하나님은 아담의 마음이 되고, 이렇게 되는 거예요. 하나되는 거예요, 하나. 그래 가지고 조상이 되어야 돼요. 조상이 되어 가지고, 앞으로 오는 모든 사람들은 이 조상을 뿌리로 해 가지고 하나밖에 없다는 거예요, 하나. 갈라지지 않는다는 거예요. 조상이 하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만약에 아담 자신이 완성해 가지고, 타락하지 않고 축복받아 가지고 살다 가게 되면, 그는 영계의 중심인 동시에 만인간의 조상이 되는 거예요. 안 그래요? 조상이예요. 조상은 하나밖에 없지요? 하나밖에 없는 거예요. 그랬으면 모든 것이, 복귀니 구원이니, 무슨 메시아니, 기도니 다 필요없다는 거예요.

그러니, 여러분 마음들이 하나님을 생각하게 된다면 말이예요, 하나님을 생각하게 되면 마음이 기쁘고, 하나님을 생각하게 되면 아침이 낮이 되고, 하나님을 생각하면 저녁이 낮이 되는 거예요. 그리고 부모를 생각하게 된다면 아침과 같이 되고 모든 게….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 대신, 중앙에 있는 태양 대신 아침과 같은 부모를 모셔 가지고 지상에서 새로운 날을 시작해 가지고, 지상에 천국을…. 지상에 있어서 태양과 같은 자리가 부모지요? 조상인 아담 해와는 둘이예요. 하나는 영계의 태양이고 하나는 지상의 태양이라는 거예요. 요거 합해 놓으면 사랑의 태양으로서 우주를 지배하게끔 되어 있는 거거든요? 그런데 그 아담이 그럴 수 있는 남성의 자리에서 축복을 못 받았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이것을 하기 위해서는 영계를 통일해야 돼요. 영계가 전부 다…. 영계는 뭐냐 하면 천사세계에 해당돼요. 아담이 있기 전에 먼저 있는 것은, 선생님이 나타나기 전에 있던 선조들, 땅 위에 왔다갔던 모든 선한 인류들은 천사세계에 해당하는 거예요. 선생님이 아담으로서 출발하게 되면 천사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