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6집: 복귀 완료 1998년 11월 18일, 미국 알래스카 코디악 상파울루 교회 세계평화이상가정교육본부 (자르딘) 세계평화이상가정교육본부 (자르딘) 세계평화이상가정교육본부 (자르딘) 세계평화이상가정교육본부 (자르딘) 세계평화 Page #291 Search Speeches

하늘나라를 살리"데 정신이 문제

남미에 가는 길 앞에 우리 식구들이 백 미터에 한 사람씩 발 벗고라도 천리길 걸어갈 수 있는, 비행기 타는 것보다도 걸어간다 생각해 보라구요. 이건 세계적 사건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일화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왔다간 사람들에게 보따리 싸라고 내가 지시한 거라구요. 보따리 싸 가지고 올 때는 또 걸어와 가지고, 옛날에 한국에서 일본 정부가 동양척식주식회사를 만들어서 돈을 빌려 줘 가지고 높은 이자를 물리는 것입니다. 전부 다 땅 빼앗기 작전을 했습니다. 그러니 전라도나 경상도 같은 데서는 전부 다 땅 빼앗겨 가지고 남부여대(男負女戴)해 가지고 걸어서 만주를 가는 것입니다. 하루에 30리도 가고 20리도 가는데 그러면서 밥벌이하면서, 뭘 팔면서 자기가 거지 신세를 피하며 갈려고 한 것입니다. 그런 놀음을 하는 많은 사람들이 우리 집에 들려 자고 가고 그랬다구요. 하나의 가정을 살리기 위해서도 그런 놀음을 하는데 하늘나라를 살리는데 그 십 배 그 백 배가 문제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 정신이 문제입니다.

그러면 자기 혼자가 아니예요. 일족을 대표해서 종족적 메시아입니다. 일족을 구해야 됩니다. 대개 축복해 준 그런 사람들이 160가정이면 160가정을 세워서 한푼 한푼을 모아서라도 대표적으로 보내는 운동을 하라는 것입니다. 160가정을 하게 되면 대표적으로 계속해서 다 보낼 수 있다고 본다구요. 단결이 안 되어서 그렇다는 거예요. 또 그리고 제주도에 와서 수련 받아봤자, 다 아는 제주도입니다. 왔다가야 남을 것이 없어요. 이건 지역적으로 볼 때 땅 끝에서 땅 끝입니다. 또, 섭리사로 볼 때 선생님이 40년 탕감복귀노정을 걸은 역사적 사실을, 선생님 그 기간에 수고한 모든 전부를 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 전통적 사상을 자기 부부로부터 자기들 자녀들, 사위기대 기반에 어떻게 심느냐 이게 문제라구요. 그게 문제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돈이 문제가 아닙니다.

알아보니까 미국은 오는 것보다 많아야 3백 달러입니다. 워싱턴에서 떠날 때 전용기로 왔다갔다했는데 부부가 온다면 5백 달러, 6백 달러 미만의 경비가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건 다 마찬가지입니다. 어디 가나 마찬가지입니다. 그것 때문에 '아, 지금 제주도 간다!' 해서 그것이 심적 기준에서 영적으로 감동되는 기준을 보게 되면 비교도 안 되는 것입니다. 땅 끝에서 땅 끝을 통해 돌아왔다는 그 마음에 어때요?

그리고 남미에 가보니 희망이란 말, 희망의 세계가 동터 오는 것입니다. 희망세계가, 그 햇빛이 떠오르는 것입니다. 광활한 천지에 주인이 없어요. 한국 땅에서 땅 한 조각도 없어 가지고 거지 새끼 놀음하면서 살겠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다 보따리 지고 10년 걸려서도 가겠다고 결심해 가지고 가야 될 길이라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내가 아까 전화로 김윤상에게 얘기한 것, 내가 50만 헥타르만 있으면 3백만을 데려다가 기를 수 있는 것입니다. 3백만 이상입니다. 우리 도시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나라를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런 사람들과 약속한 것, 왔다가서 어려웠던 사람들이 앞으로 세계 가정을 리드할 수 있고 그 사람들이 경험한 사실을 중심삼아 가지고 교육받고, 세계에 뻗어 나가서 돈 없이 살 수 있는 기반이 생긴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집을 팔든 땅을 팔든 불이 나서 다 없어졌다고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이제부터 이걸 중심삼아 가지고 앞으로 축복가정들, 종족적 메시아 중심삼고 책임 못 하면 교육해 가지고, 백 종족적 메시아를 교육하고 천 종족적 메시아를 교육했다고 해보라구요. 어데 가든지 먹고 살 수 있는 기반이 다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눈앞에 것을 걱정해서 그렇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