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2집: 역사적 참부모의 날 1977년 04월 18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271 Search Speeches

전체를 탕감할 수 있" 영원한 조건은 참된 사'

자, 그만둘까요, 한 가지 더 얘기할까요?「더해요」얘기를 잘하면 한 시간에 끝나고, 여러분들이 말을 자꾸 안 들으면 두 시간이 걸린다구요. 네 시간 한다면 이 부모의 날이 뭐예요? 제일 고생하는 날이라는 결론이 내려지는데도 또 하자구요?「예」이것 외적인 오늘 제목에 대한 내용은 다 끝난 거예요. 외적으로 보게 되면, 복귀노정에 있어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갈 수 있는 그 길을 보게 된다면 말이예요. 역사적 참부모의 날의 의의에 대해서는 다 끝났다구요, 외적으로. 내적으로는 남아 있다구요. 그거 듣고 싶어요?「예」명년에 하지요. 명년에 또 올텐데 뭐, 「노」다 좋아하는데 '노' 하는 사람은 여기 몇 사람밖에 없다구요, 몇 사람밖에. 다 좋아한다구요. 「아닙니다」저기에서도 대답했어요? 대답하려면, 소리나려면 입이 벌어져야 할 텐데 입 벌린 녀석 하나도 없던데? 그만두자구요. 더하자구요?「더해요」예이-. (웃음)

내가 목이 쉬어 온다구요, 목이. 목 쉬면 어떻게 하겠노? 내 대신 누가 해주면 좋겠는데, 내 대신 할 사람 나와 얘기해 봐요?「안 돼요」왜, 왜? 거 나만 필요해요?「예」오늘 여기 처음 온 사람 한번 손들어 봐요, 처음 온 사람. 오! 내려요. (박수)

자, 그러면 이제 근본문제에 들어가서 여러분의 피가 있고, 여러분의 살이 있고, 여러분의 뼈가 있는데, 그것이 하나님의 피와, 하나님의 살과, 하나님의 뼈와 관계 있어요. 없어요?「있어요」없다구요. 「있습니다」암만 있다고 해도 없다구요! (웃음) 조건적으로는 있을 수 있어요. 조건적으로는 있을 수 있지만 사실적으로는 없는 것을 알아야 돼요. 자, 여러분들이 선생님 대해서 뭐 참부모라고 하지만 여러분하고 선생님하고 무슨 인연이 있어요?「예」여러분들이 선생님과 무슨 관계가 있어요?「예」아니라구요. 조건적으로 있다는 거예요, 조건적으로.

그렇기 때문에 복귀노정은 탕감조건적 노정이더라. 이 길이 이렇기 때문에 우리가 몇천 년을 뛰어야 하고, 몇만 년을 뛰어 넘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냥 넘어갈 수 없다는 걸 알아야 돼요. 그건 무슨 조건 가지고 가능하냐? 그걸 알아야 돼요. 무슨 조건 가지고 가능하겠느냐 이거예요. 돈?「아니요」권력?「아니요」지식?「아니요」그럼, 믿는 것?「예」믿는 것은 없제나 달라진다구요. 아침 저녁으로 달라지는 거예요. 그럼 무슨 조건 가지고? 변하지 않는 조건이 무엇이냐 이거예요.「사랑입니다」사랑이 없으면 조건도 영원히 성립 안 돼요.

예수님이 이 땅 위에 온 것은 외적으로는 나라의 왕으로 사탄세계를 통치하기 위한 책임을 갖고 왔지만 내적으로는 뭘로 왔느냐? 부모로 왔다 이거예요. 요걸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고맙지요? 그러면 예수님이 무엇 갖고 오고, 무엇 갖고 갈 수 있느냐? 무엇 갖고 세울 수 있느냐 이거예요. 참부모의 자리에 나가려면 참부모의 조건을 세우려니 무엇 갖고 세우느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 나라를 다스리는 왕권 가지고 안되는 거예요, 안 되는 거예요, 안 되는 겁니다, 무엇 갖고요?「사랑으로요」사랑을 갖고, 사랑을 갖고, 무슨 사랑? 사탄세계의 사랑보다도 높은 사랑, 깊은 사랑, 넓은 사랑 아니고는 안 된다구요.

'사탄세계의 왕을 대하던 이상 예수 그리스도를 대하라! 사탄세계의 부모를 대하는 이상 예수를 대하라! 사탄세계의 남편 아내 자식을 대하던 이상 예수를 대하라!' 이런 선포를 하지 않고는 예수가 메시아 자격이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는 걸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이러한 나를 누구보다 사랑해라! 모든 과거, 현재, 미래, 천상의 천사세계나, 땅 위에 존재하는 모든 존재는 누구보다도 나를 사랑하라! 그러지 않고는 하나님 앞에 못 간다' 하는 이런 결정적인 선언을 하는 사람이 메시아가 될 수 있는 자격자다 이거예요. 알겠어요?「예」

예수님은 그런 말뿐이 아니라, 말뿐이 아니라, 그렇게 할 수 있다 이거예요. 사랑할 수 있다구요. 그걸 알아야 돼요. 자,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 사탄세계의 왕보다도 예수님을 더 사랑하면 하늘나라의 왕으로부터 상속받을 수 있는 길이 생기는 거요, 사탄세계의 부모보다도 더 사랑하게 되면 하늘나라의 부모를 모실 수 있는 길이 생기는 거요, 사탄세계의 처자보다 더 사랑하면 하늘나라의 처자를 사랑할 수 있는 길이 생기는 거요, 사탄세계의 남편 아내보다 더 사랑하게 되면 그러한 남편과 아내가 찾아질 수 있다 그 말이라구요. 그거 알겠어요?「예」

그러니 예수를 놓고 사랑 장사, 사랑 거래를 하자 그 말이라구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그렇게 사랑하면 그런 것을 외적으로도 다 찾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그다음에는 예수님도 오라고 하면 온다 이거예요. 하나님도 오라고 하면 온다구요. 장사 중에 이런 장사가 없지요?「예」그렇기 때문에 그 장사가 제일가는 장사라구요. 알겠어요?「예」

그래서 예수님은 성경에 '누구보다도 나를 더 사랑하지 않으면 내 제자가 될 수 없다'고 딱 단언했나요, 안 했나요?「했습니다」그때에는 그 말이 몽등이 맞아 죽을 말이라구요. 칼 맞아 죽을 말이라구요. 그거 죽게 마련이예요. 죽게 마련이라구요. (웃음) 그가 욕심장이예요. 욕심장이 아니예요? (웃으심) 자기 여편네 있는 남편이 그 말을 들을 때, '여보, 당신 가서 더 사랑하소' 이러겠나요? '야, 이놈의 간나야, 가기만 해봐라' 하며 죽이려고 그러지요.

제일 못 할 자리가 메시아의 자리인 것입니다.제일 못할 놀음이 메시아 놀음이라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자, 메시아 한번 되고 싶은 사람 손들어 봐요. (웃음) 내가 알기로는 메시아 하겠다는 녀석은 전부 다 미친 녀석이라구요. 자기가 뒤를 본 것까지 '아, 맛있다. 맛있다' 하며 주워 먹을 수 있는 이러한 놀음까지 하겠다고 하기 전에는 메시아 못 된다고 본다구요. 그러지 않으면 메시아 못 된다구요. 그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얼마나 힘든지, 얼마나 힘든 줄 아느냐 이거예요. 기분 좋지 않은 모양이구만요. 「아닙니다」

왜 사랑 가지고만이 탕감조건이 성립되느냐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 이거예요. 참사랑은 역사를 지배한다구요. 과거, 현재, 미래도 그 사랑에 지배받기를 원한다구요. 모든 존재가 사랑의 지배를 받고자 하는 것입니다.

자, 여기 나이 많은 할머니, 저기 아주머니 왔구만요. 저기 아주머니 옛날에 지극히 사랑하던 그 남편 생각할 때에, 지금 생각하고 있는데도 엇그제 같은가, 몇천 년 전 같은가? 어때요? 지금도 그곳에 지금도 그 가운데 있고 싶은 거예요. 그거 맞는 말이예요, 안 맞는 말이예요? 틀려요?「아니요」(웃으심) 또 사랑하는 사람이 저 땅끝, 아시아 제일 끝, 북극의 어디 얼음덩이에, 진짜 사랑은 뜨거운데 그 찬 얼음덩이에 앉아 가지고 벌벌벌 떨고 있다면 그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나요, 어떻나요? 생각하면 뜨거운 생각이 나요, 안 나요?「납니다」거리의 지배, 역사적, 시간적 지배를 받지 않는다구요.

그리고 참된 사랑은 혁명을 할 수 없다 이거예요. 영원한 거예요, 영원해요. 아무리 하나님이라도 혁명할 수 없다구요. 영원한 거예요. 사랑으로 맺어진 이 손수건 하나는 무사랑으로 맺어진 미국 땅보다도 가치가 있더라, 이게 맞는 말이예요. 안 맞는 말이예요?「맞는 말입니다」그렇기 때문에 사랑만이 전체를 걸 조건물로 세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이젠 알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