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2집: 자랑스런 통일교회 1987년 04월 12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93 Search Speeches

개인적인 권한을 회복하려면 개인적으로 사탄을 때려잡아야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이 사탄 악마를 단 한방으로 때려 치울 수 있는 개인적인 권한을 회복하자는 거예요. 여러분들, 개인적 권한 갖고 있어요? 여기 젊은 패들, 2세 축복받은 패들이 여기 와 앉았구만, 이 쌍것들! (웃음) 그래 개인적 권한을 갖고 있어요? '내가 하나님의 세계를 대표해서 천주를 대표한 하나님의 입장을 대변은 못 하지만, 내 개인적 입장에서 사탄을 때려치울 수 있는 아들임에 틀림없다' 그럴 자신이 있어요? 지금 자신 없지요? 자신 있어, 없어? 이 쌍것들아! 「있습니다」 이놈의 자식들, 대답이 왜 그래? '있습니다' 이렇게 총알같이 안 나가? 그 조준이 흐리다구. (웃음)

개인을 대표해서 사탄의 멱살을 잡고 '이 자식아, 뭐야 이 자식아!' 하면, 사탄이 하나님보다도 더 무서워한다는 거예요. 하나님은 정의의 주인공이시기 때문에 정의 앞에서는 절대적이지만, 심판하는 데서는 하나님이 안 하는 거에요. 이 나라의 대통령이 심판하는 게 아니예요. 판사를 시켜서 법원을 통해 가지고 심판하지요? 안 그래요? 마찬가지예요. 이우주의 대원수, 이 악마를 전부 다 개인적으로 굴복시킬 수 있는 챔피언이 되어야 돼요, 개인적으로 챔피언.

그다음엔…. 우리 인간의 욕망이 뭐냐? 우리 사람들의 욕망이 뭐냐? 말해 나가는 계열이 좀 뒤집어지지만 여기서 좀 스톱해 놓고…. 우리의 욕망이 뭐냐? 여러분, 출세를 바라지요? 안 바라요, 바라요? 「바랍니다」 안 바라는 녀석은 다 죽으라구. 안 바라는 녀석은 때려죽여! 때려죽이려 해도 한 마리도 없다는 거예요. 종자를 받으려 해도 없다는 거예요. 그러니 욕을 암만해도, 때려 죽인다고 해도, 벼락을 맞으라 해도 뭐 누가 욕할 사람이 없어요. 이런 말을 내가 하면 '아이구, 문선생은 전부 다 사람 때려죽여라'고 한다면서 반대하더라구요, 그저. 그래도 좋다구요. 내가 말 잘못하지 않았다구요. 나는 바른말했다구요. 바른말하는 자가 승자가 되지 거짓말하는 사람은 패자가 되기 마련이다 이겁니다.

개인적으로 사탄을 때려잡아야 되겠습니다. 여러분들, 개인적으로 출세해야지요? 출세를 어디까지 할 거예요? '아이고 출세해야지' 그러는데 여편네 잘 벌어 먹이고, 새끼들, 요즘 저 망해 썩어져 갈, 전부 다 저 디스코 댄스나 가고 어머니 아버지 배반하는 그런 배역자들, 젊은 놈들 대학교 공부시키는 게 소원이예요? 그런 새끼들을 공부시켜 가지고 뭘해요? 아이고, 눈을 감고 매일같이 땅을 들여다보며 눈물을 술술 흘릴, 탄식할 자식들로 만들어 놨는데….

소망이 다 없다구요. 뭐 출세? 출세하면 뭘해요? 출세해서 뭘할 거예요? 자기 나라가 망하게 되었고, 세계가 망하게 되었는데…. 어차피 구덩이는 세계 구덩이가 기다리고, 나라 구덩이가 기다리고 있는데, 개인 구덩이를 피했다고 안심이 돼요? 그렇다고 해서, 그 개인 구덩이 피한 그작자들이 나라 구덩이를 피할 수 있고, 세계 구덩이를 피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요? 없어요. 없으니까 절망이예요. 당해야 돼요. 공격받아야 돼요. 침해를 당해야 돼요. 그 운명의 길을 피하고 갈 길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