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2집: 세계일보의 나아갈 길 1997년 03월 12일, 한국 파주원전 Page #196 Search Speeches

언론기관도 세계" 시대

금후의 모슬렘이 어디로 가느냐 이거예요. 모슬렘은 공산당도 미워했고 기독교도 미워하는 것입니다. 그런 모슬렘이 어디로 가느냐 하는 문제….「아버님, [워싱턴 타임스]의 전체 기사 중에 한 30퍼센트는 [워싱턴 타임스]의 기자가 쓰는 기사고요, 나머지 한 70퍼센트는 통신을 많이 받는다고 그렇게 들었습니다.」그건 어디나 마찬가지야.「그걸 우리가 그대로 활용할 때, 저작권이나 이런 것이 문제가 되지 않겠습니까?」그 저작권은 [워싱턴 타임스]나 전부 다 공동적인 승인 밑에 하는 거야. 저작권이고 뭐고 이러고 저러고 하는 것은 나눠 먹는 거야.「그게 까다로운 모양입니다.」아 글쎄, 까다롭더라도 [워싱턴 타임스]가 전부 다 허락을 하는 거야.

앞으로 유대관계, 자매결연을 맺어 아시아에 [워싱턴 타임스]의 기반을 확대시키기 위한 전략적인 의의를 가지고 있으니 그건 큰 문제 삼을 것이 없어요. 주동문, 큰 문제없지?「예.」문제없어. 그렇기 때문에 이런 것이 가능한 거예요.「계약을 연장하면 됩니다.」그래, 그거 연장하면 되는 거예요.「이렇게 하나, 저렇게 하나 돈이 들긴 마찬가지입니다.」또, 여기에서 그와 같은 주니까 문제없어요. 그러니까 이거 번역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 [워싱턴 타임스]의 편집국이라든가 이 신문을 제작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은 스페니쉬계 하면 스페니쉬계를 맡아서 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육대주에 180개 신문사가 생긴다구요. 당장에 거기 배치할 수 있는 길도 열어 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 여러분도 우리의 언론기관이 세계의 선두적 입장에 서서 영향권이 얼마나 크다는 것을 알고, 불평하지 말고, 외국어를 배워두라는 것입니다.

스페인어라든가, 불어, 독일어, 소련어, 그런 전문적인 국제 언어, 제2외국어를 준비해야 되는 것입니다. 일 년쯤 뒤떨어진다고 걱정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언제든지 교육해 가지고 쓸려고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보라구요. 언론기관도 세계화 시대예요.「예, 맞습니다.」그러니 세계로 날아가야 돼요. 한국 사람이 많은 언어를 쓸 수 있어 가지고 많이 나가야 돼요. 우리 국가적 메시아가 나가 있잖아요? 그래, 이 사람들이 하나되면 다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게 다 되어 있는 것입니다. 어떻게 많이 쫓아내느냐 하는 것이 문제예요. 없으면 우리가 교육해서라도 전부 다 배치해 가지고 준비시켜야 됩니다. 그러니까 이런 일을 하는 데는 반대할 사람이 하나도 없어요. 반대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세계를 소유하게 되고, 이 자체가 세계에 전부 다 확장됨으로 말미암아 적자를 면하고 수입이 확대되어 가지고 자기들을 후대할 수 있는 기반이 눈앞에 훤하게 보이는데 누가 반대하겠어요?

여기에 특별히 앞으로 해야 할 것은 말이에요, 특별히 내가 하는 것은 육대주를 중심삼고 아프리카면 아프리카 50개 주를 중심삼고 전부 다 클럽을 만드는 것입니다. 몇 개국의 클럽 만들어 가지고 우리 신문을 중심삼고 앞으로 육대주에, 미주면 미주에 대한 것을 쓰고, 구라파면 구라파에 대한 것을 쓰고, 소련 영역이면 소련에 대한 것, 모슬렘 영역이면 모슬렘에 대해서 전부 다 잡아주는 거예요. 그러면 한 달 동안에 세계에 대한 특정 기사를 그 나라의 신문 대신 앉아서 볼 수 있는 거예요. 그런 신문이 없다구요. 그건 누구나 못 해요. 그건 우리만이 할 수 있는 거예요. 185개국에 신문사를 가지고 전문적인 부서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그것이 가능한 것입니다.

그 부서에서 기록한 내용을 신문에 내기 전에 유 피 아이(UPI), 에이 피(AP)….「프리 프레스 인터내셔날(Free Press International)입니다.」그래 에프 피 아이(FPI), 여기에 한 번 하면 대번에 다 되는 거예요. 그것이 에프 비 아이(FBI)와 딱 마찬가지예요. 한번 딱 하면 에프 피 아이(FPI), 프리 프레스 인터내셔날을 중심삼고 날라 들어온 기사가 이렇게 쌓일 것이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