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7집: 참부모님의 날은 내 참아들의 날 1996년 04월 18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260 Search Speeches

절대적인 믿음이 -으면 하나님의 아""이 될 수 -어

지금 미국이 사탄권에 있습니다. 미국이 공산주의와 하나되어 있는 거예요. 모든 종교도 공산세력과 하나되어 있는 것입니다. 또 미국 정부에 자유주의가 팽배해 있습니다. 지금은 몸밖에 남아 있는 것이 없어요. 몸을 망치는 것이 사탄의 마지막 목적입니다. 그래, 미국 사람들의 몸 마음이 깨져 나가는 것입니다.

레버런 문이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이렇게 미국의 젊은이들을 모아서 180도 전환시키는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본래는 여러분이 히피 이피들이었지요? 안 그래요? 알코올에 중독된 미친 녀석들같이 되어서 희망이 없었다구요. 개인주의였어요. 개인주의에는 세계관이 없습니다. 세계라는 개념이 없어요. 국가도 없습니다. 그래서 설 자리를 잃어버리고 지옥으로 떨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게 지옥으로 떨어진다는 것은 사탄과 하나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세계의 인류가 하나되어서 레버런 문을 반대했습니다. 처음에는 의심스럽게 뱀 같은 삼각의 눈을 뜨고…. 여기에 모인 여러분도 마찬가지였지요? 안 그래요? 그런데 원리를 듣고 보니까 '아, 이것이 없으면 전세계에 희망이 없겠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의 머리가 좋지요? 나쁘지 않지요? 분석해서 알고 나면, 세계가 아무리 반대해도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미국과 소련이 하나되어서 나를 반대했지요? 그런데 결국에는 누가 이겼어요? 레버런 문이 이겼습니다.

소련이 내 손에 의해서 무너졌고, 김일성도 마찬가지고, 미국도 나한테 졌습니다. 특히 카터 정부 때 '레버런 문이 가장 원수다. 통일교회를 추방해야 된다.'고 전세계에 선포했다구요. 그래서 수많은 선교사들이 투옥되었습니다. 1976년, 그때 전세계가 반대했습니다. 그러나 통일교회는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레버런 문이 커터(cutter;절단기)를 가지고 카터의 목을 벤 것입니다. 내가 카터를 쫓아낸 거예요. 내가 그것을 허락할 수 없었기 때문에 [워싱턴 타임스]를 통해서 컨트롤한 것입니다.

지금도 클린턴 대통령과 상원이 싸우고 있는데, 그 둘 다 선생님의 원수입니다. 돌 상원의원이 레버런 문을 꺾었다고 해서 명성이 대단했습니다. 그러나 레버런 문은 꺾이지 않았습니다. 지금 반대로 되어 있어요. '두 원수들, 너희가 어떻게 할 거야?' 하면서 큰소리칠 만큼 레버런 문이 힘이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어제는 부활절이었지요? 그리고 오늘은 37회 부모의 날입니다. 의미 깊은 날입니다. 이와 같은 전환기에 선생님의 40년간의 싸움이 끝나는 것입니다. 미국 사람들이 이 숨겨진 비밀을 선포하는 것을 듣고 어떻게 부정할 거예요? 엊그제 저녁에 시­스팬(C­SPAN)을 통해서 들었다구요.

씨(see.)는 본다는 것이고, 스팬(span)은 뭐예요?「전체입니다.」전체! 그런 뜻이에요. 그 이름이 말해 주는 대로 미국 사람들의 눈과 귀가 열려서 '참진리에 관해서는 어느 누구도 레버런 문의 상대가 안 된다.' 하는 걸 안 거예요. 얼마나 레버런 문을 반대하고 핍박했어요? 그것을 어떻게 용서받을 거예요? 그러한 과거의 잘못이 이 나라에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 그래, 미국이 회개하지 않으면 하나님 앞에 나설 수 없어요.

자, 다시 성경의 얘기로 돌아가 보자구요. 마리아는 요셉의 약혼녀였는데, 요셉의 아버지는 그 둘이 평화로운 가정을 이루기를 바랐습니다. 그런데 마리아는 약혼 후 임신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 사실을 요셉의 아버지도 몰랐고, 요셉도 몰랐습니다. 그것도 해와의 실수를 탕감하는 것입니다. 임신한 사실을 장자와 아버지한테 숨긴 것입니다. 그때는 처녀가 임신한 사실이 밝혀지면 돌에 맞아 죽게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그것이 관습이었어요.

그거 생각해 보라구요. 그런데 마리아가 임신을 한 것입니다. 그걸 어떻게 부정할 거예요? 달이 갈수록 배가 불러서 주위 사람들이 알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요셉이 보호한 것입니다. 요셉이 그녀를 보호하지 않았다면 마리아와 임신된 아이는 이 땅 위에서 없어졌을 것입니다. 마리아가 어떻게 할 수 있어요? 그것을 어떻게 보호할 수 있겠어요?

그래서 하나님이 요셉에게 몽시를 준 것입니다. '마리아를 데려오기를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보호하겠다.' 하는 몽시를 받고 마리아를 보호한 것입니다. '걱정하지 말라. 내가 약혼한 남편이 아니냐? 지금 임신한 것을 아무도 모른다. 나만이 알고 있는 것이다.' 하면서 사람들 눈에 보이지 않는 곳으로 숨겼습니다. 요셉의 아버지가 찾아와서 '이게 뭐냐?' 했을 때, 요셉은 '내 걱정은 하지 마소! 이게 내 책임이오. 결혼도 문제없소.' 하고 대답한 것입니다.

처음에 마리아가 임신할 때, 가브리엘이 나타나서 '앞으로 네가 메시아를 잉태할 것이다.' 했을 때, 마리아는 '주의 계집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했습니다. 절대적인 믿음의 결정이에요. 마찬가지예요. 누구든지 그러한 절대적인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의 아들딸이 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