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7집: 구원섭리와 나 1980년 04월 06일, 미국 Page #75 Search Speeches

참된 사실을 아" 사람만이 구원할 수 있어

그러면 왜 그렇게 됐느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 타락됐기 때문에, 고장났기 때문에 이렇게 됐다구요. 고장났기 때문에 그렇게 됐다는 겁니다. 그러니 타락한 것은 가면 갈수록 절망이요, 고장난 것은 건드리면 건드릴수록 절망이라는 거예요. 포기예요, 포기. 건드리면 건드릴수록 포기라구요. 이런 결론이 나온다구요.

이렇게 볼 때에, 아이쿠, 타락이라는 말이 있다는 사실이 그런 세상에 복음이예요. 그게 복음이라구요. 타락됐다는 사실, 고장났다는 사실이 얼마나 복된 말인지 알아야겠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타락됐다니까 내가 하나의 희망을 가지고 타락되지 않았으면 어떠냐 하는 문제를 찾아봐야 되겠다, 이런 의욕과 용기를 가질 수 있다는 거예요.

자, 까꾸로 들어갔으니, 타락됐으니 이제는 바로 들어갈 수 있는 길만 있으면, 그보다 강한 힘만 있으면 희망이 있다. 이런 결론이 나오는 거예요. 거기서부터 희망이 있다, 이것은 지극히 가장 이론적인 말이라구요.

그래서 그런 말을 생각할 때 '아! 구원이다. 복귀다' 이게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멋지다구요. '야! 구원이…' 나만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도 그렇게 생각한다 이거예요. 야, 이게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그거 누가 생각하느냐? 하나님이 생각한다는 겁니다, 하나님이. 하나님 그렇게 생각한다 이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처럼 세계 인류가 그렇게 생각하는 날에는 하나님과 하나되어서 틀림없이 악한 세계, 파괴요, 포기요, 절망의 세계를 체인지(change;바꾸다)할 수 있다구요. 절망 가운데서 희망이 있다면 그게 포인트라구요.

그러면 구원섭리를 하게 되면 레버런 문식 구원섭리예요, 하나님식 구원섭리예요? 무슨 식 구원섭리예요? 레버런 문식 복귀섭리예요, 하나님식 복귀섭리예요? 무슨 식이예요, 이게?「갓(God;하나님)식」 '갓'이 뭐예요, 갓이? 갓을 꺼꾸로 하면 도그(Dog;개)예요, 도그. (웃음) 도그 식이예요?「아니요」 뭣이라구요?「갓」 갓이 뭐예요, 갓이?

그러면 하나님식 복귀섭리, 하나님식 구원섭리가 어떤 거예요? 보라구요. 역사적 사건도 정치적 사건, 경제적 사건, 모든 역사가 흘러가는 다방면의 역사가 있는데, 그 역사의 참됨과 그름은 반드시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참된 사실을 아는 사람이 구원하지, 그릇된 사실을 아는 사람은 억천만 년이 되더라도 그건 전부 다 흘러간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런 얘기를 확실히 아는 사람은 남아지고, 확실히 모르는 사람은 천만인이 있더라도 다 흘러가 버리고 만다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그러면 이 복귀섭리, 구원섭리를 누가 알아요? 예수가 알아요, 레버런 문이 알아요, 하나님이 알아요? 제일 아는 사람이 누구예요? 누가 제일 아느냐 이거예요. 「하나님」 그러니까 하나님하고, 인류를 구하기 위해서는 하나님하고 담판해야 된다구요. '구원섭리가 어떻게 됐소. 복귀섭리가 어떻게 됐소' 하며 하나님과 담판을 지어야 된다구요. 그런 결론이 나오는 거예요. '당신이 안다면 그걸 왜 안 가르쳐 주오? 왜 그걸 인류 앞에 제시를 안 하느냐? 담판 짓는 거예요. 그러한 문제를 중심삼고 하나님하고 뿔개질하고, 직접 당당히 들이댄 사람은 역사상에 레버런 문밖에 없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