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1집: 제2회 칠일절 경배식 말씀 1992년 07월 01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333 Search Speeches

자녀의 심정권을 회복한 참부모님

예수가 죽음으로 말미암아 좌익 우익이 생겼고, 바라바권이 생겼습니다. 이걸 통일해야 돼요. 재림주는 좌익과 우익을 하나 만들고, 바라바권, 회회교권을 하나 만들지 않으면 재림주가 못 되는 것입니다. 예수가 죽을 때 좌우익이 생겨난 것을, 죽음으로 말미암아 이런 싸움판을 만들어 놨기 때문에 다시 올 때에는 죽지 않고 하나 만들어야 하고, 십자가를 거쳐서 갔기 때문에 십자가를 거쳐서 오는 거예요. 기독교가 받들었으면 그럴 일이 없는 거예요. 십자가에 죽었으니, 살아서 그 죽음의 길을 넘어오는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선생님의 생애입니다.

이래 가지고 두익사상으로 좌우익을 하나 만들고, 바라바권 중심삼고 이번에 축복행사까지 다 한 것입니다. 알겠어요? 46명이지요? 바라바권까지 축복했다는 건 세상에 없는 놀음입니다. 그러니 공산권과 민주세계는 전부 다 선생님 휘하권에 들어오게 되어 있습니다. 세계에 아무리 잘난 지도자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들이 하늘의 뜻을 모르면, 앞으로 이 종말세계를 어떻게 넘어갈지 모르는 것입니다. 오로지 선생님을 따라 나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모든 싸움을 끝내 가지고 비로소 이 땅 위에 반대하는 사탄권, 죽이려던 전체권 내에서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천주·하나님까지, 이 8단계 기준을 전부 다 승리로 넘어섰기 때문에 하나님을 중심삼고 볼 때에 하나님 앞에 있어서 효자가 태어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써 아들로서의 하나님의 심정을 해원성사할 수 있는 기반이 닦아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들만 있어 가지고는 안 돼요. 왜? 주관권을 전도했기 때문에 아담이 책임 못 한 것입니다. 동생 해와를 주관 못 한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승리적 아들의 자리에 서서 하나님의 아들로서 하나님의 심정권 내에서 효자로 등장해 가지고 효녀 못 만든 것을 탕감복귀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머니를 선포해 가지고 같은 자리에 세움으로 말미암아 그 아들과 딸이 비로소 세계를 대표한 나라를 중심삼고 하나님의 심정 앞에 효자 효녀로 등장하는 것입니다. 종적인 핏줄을 받은 아들딸이 사탄에게 끌려갔지만, 탕감해서 돌아와 가지고 끌려가지 않고 부활한 입장에 선 자녀 완성 심정권을 하나님이 찾을 수 있음으로 말미암아, 한이 되었던 자녀 심정권의 고개를 무너뜨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