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0집: 한국은 인류의 조국(1) 1989년 06월 18일, 한국 본부교회 Page #47 Search Speeches

존재세계의 영원한 이념

그래서 요즘 유명한 말이 생겨났어요. 사랑의 철인 하면 레버런 문! 알아요, 무슨 말인지? 철인이라고 해서 쇠글자가 박힌 사람이 아니라구요. 쇠 도장을 말한 것이 아니예요. '철인' 하면 도장 아니에요? '사랑의 철인' 하게 되면 말이예요, 이 학자세계에서는 레버런 문이라고 말합니다. 그런 간판이 배후에 깃들어 있기 때문에 그것을 제일 적절한 말 한마디로 싹, 이건 언제 들어도 싫지 않고 절대 필요한 그 내용의 표상으로 등장할 수 있는 술어가 뭐냐 하면 참남자가 커 가지고 참남편이 돼 가지고 참된 부모가 되는 길입니다. 알겠어요? 「예」

참남자 되고 싶지요? 이런 사랑의 기준을 통해서 성숙해 가지고 이상상대를 맞겠다고 할 수 있는 남성이 되게 될 때는 그것을 중심삼고 참남자라고 하는 거고, 참된 남자를 잃어버린 세계에 있어서 일치된, 이렇게 성숙해 가지고 자기의 배필을 맞겠다고 하게 될 때에 그 두 사람이 서로서로가 영원을 중심삼고 찬양의 기반 위에 서서 묶어지는 부부가 참된 부부입니다.

하늘땅이 아침 저녁 없이 사시장철을 넘어 가지고 그 가정을 환영하고 돌고, 또 어디 갔다 오더라도 문안드리고 그것을 축으로 해서 돌고 싶은 것이 이 우주의 움직임이기 때문에 그 우주는 그런 부부를 중심삼고 인연되고 싶은 것입니다. 그것이 크게 되면 나라가 되는 것입니다. 그 형태가 큰 것이 나라입니다. 나라에는 부모가 있고, 자식이 있어요. 백성은 자식과 마찬가지라구요.

그것이 세계적인 기준을 중심삼고 세계의 중심적인 군왕의 자리가 있어야 되고, 그다음에 백성의 자리가 있는 거예요. 하늘땅을 중심삼고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영계에 가서도 영원한 이 인류세계를 중심삼고 볼 때 거기에 중심적인 부모와 같은 것이 있고, 자녀와 같은 것이 있어서 그 인연을 중심삼고 그 틀거리 환경이 사랑 포괄권 내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고 영원히 거기서 기거하고 생존하고 싶다 하는 것이 존재세계의 영원한 이념입니다. 간단하지요?

이런 챔피언십을 이미 따 가지고…. 이제는 워싱턴에 가도 '뭐 문총재 재림주면 어때?' 그래요. 이제는 그래요. 그분이 그래?' 하면서 정치하는 사람들 눈빛이 달라져요. 일본 수상도 내 말 안 들었다가 지금 리쿠르트 사건 때문에…. 나까소네 이놈의 자식, 나한테 약속을 하고는 불이행했어요. 그때 아베상이 5분만 있으면 수상이 되었을 텐데, 수상이 되었으면 말이예요, 여기 한국정세가 달라지는 거예요. 80명 요원들 거느려 가지고 한국정세를 수습하기로 약속이 다 되었는데 5분 놔 두고 이놈 욕심 때문에, 돈 때문에 나라 팔아먹고 아시아를 팔아먹었구먼. 한남동 오게 되면 노태우가 나타나고 뭐 김대중이고 누구고 알아 모셔야지. 그때 한창 대통령 선거 때인데 말이예요. '야 이 녀석들아! 싸움 하지 말고 이렇게 해야 돼, 이 자식들아' 이런 내 훈시를 받고 자리 잡았으면…. 아베라는 그 사람이, 일본 총리가 '문총재 저분을 위해 나는 생명을 바쳐 아시아를 대표해서 당신이 갈 곳을 보장하겠소' 하면, 다 끝나는 겁니다. 그런 놀음을 하고 있는 문총재입니다. 이랬는데 다께시다가 집권해 들어가 가지고 2년만 두고 봐라, 어떻게 되나. 자민당 자체를 팔아서도 수습할 수 없는 수치의 바구니에 영원히 포로가 돼 가지고 못 나올 것이다!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너희들은 이렇게 이렇게 금후의 자민당을 수습할 수 있는 준비를 해라! 그런 놀음을 해 나오는 사람입니다. 그러면 문총재는 정치가 중에? 「최고」 경제인 중에? 중국은 전부….

이런 얘기 내가 공석에서…. 뭐 저 중국이 저 판이 되었으니까 뭐…. 그렇지만 나는 저 사람들이 이제…. 내가 백주에 뻬이징 정부를 찾아가도 '당신 왜 왔소?' 하지 않는 다구요. 알아 모셔야 돼요. 보수파도 그렇고 신식파도 전부 다…. 이번에 중공 천안문 사건의 동기가 결국은 말이예요, 싸움을 하게 된 동기도, 보수파와 리버럴(진보적인)한 파가 싸움을 하게 된 데는 거기에 레버런 문이 동기로 돼 있어요. 그거 모르지요, 무슨 말인지?

요전에 조자양이가 김일성이를 방문했더랬거든? 그게 왜, 어떻게 된 영문인지 모르지요. 그건 나도 모르겠지만 말이예요, 하여튼 방문했어요. '앞으로 이러이러한 세계적인 경제문제를 중심삼고 아시아의 부흥 문제를 처리해 가려면 그 방향성은 이래야 될 텐데 김일성이가 방해되니 그 정지작업은 너희들이 책임져야 돼' 이러니 '그렇습니다' 이랬다 이거예요. 그래, 나 하나 중심삼고 조자양하고 이붕이 싸움이 붙었어요. 행정처하고 공산당 중앙당 책임자하고 싸움이 붙은 것입니다.

할 수 없이 나중에는 전부 다…. 이거 비밀 얘기인데, 이거 몇 가지는 얘길 안 해야겠구만. 나도 들은 얘기를 한다고 생각하고 하겠어요, 피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놔야 하기 때문에. 맨 나중에 싸움이 이렇게 되니 문제가 크거든. 행정처하고 공산당이 두 갈래로 갈라지게 되어 있다 이거예요. 그건 나 때문에 그렇게 된 겁니다. 그래서 등소평이한테 가 가지고 이러이러한 문제가 있다고 담판을 하는 거지요.

그래서 행정처의 이붕이 총리거든, 장차 이 중공의 모든 시설을 레버런 문한테 전부 다 중공이 넘겨 주려고 하는 거예요. 서구사회의 최고 기술을 전부 다 도입할 수 있는…. 자기도 그거 정보처 통해서 다 조사해 봤거든. 레버런 문 판국을 바라보니 한국의 뭐 현대·대우 같은 건 졸개 새끼예요. 통일산업에서 한번 데모가 벌어져 한 70일 야단하니 8개 자동차업체가 엉망진창이 되지요? 그걸 누가 부속품을 깎아 대고 전부 다 코치했게?

이놈의 자식들, 세상이 어떻게 움직이는 걸 모르고 문총재 우습게 생각했지. 한국의 난다 긴다하는 여기 뭐 누구 누구는 '중국은 우리 천지야. 우리가…' 이러고 있다구요. 그래 가지고 별의별 놀음 다 하다가 맨 나중에 와 가지고…. 암만 밀어 봐야 움직이지 않거든. 그다음에야 내가 있는 걸 알아 가지고 사람 시켜 가지고 나한테, 나 가까운 사람이 와 가지고 '아이고! 거 문총재가 좀 구원해 줘야 되겠소' 이래요. 배후에 수수께끼가 많다구요. 그건 노태우도 모르고 현정부도 몰라요, 나만 알지.

이래 가지고 참 이 녀석은 요즘에 뭐 북한 간다고 해 가지고 이 패들이 가다가 중국 들러 가지고는 말이예요, 별의별 얘기를 다 했어요. 거기서 문총재를 험담한 기록이 다 내게 들어와 있어요. 그거 이상하지요? 거 김일성한테 들어가면 모르지만 내게 어떻게 들어와 있어요? 내가 허재비가 아니예요. 세계를 요리하려는 사람이 벌써 그러한 전략적인 기지를 마련하지 않고 할 수 있어요? 소련 정치국에까지 내 사람이 들어가 있는데. 뭐 위성국가는 말할 것 없고 지하운동을 하는 모든 챔피언들도 내 손에 다 달려 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