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6집: 나는 최고의 존재다 1992년 02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65 Search Speeches

원리의 길은 "할 길이 -다

통일교회를 믿는 젊은이들, 연애하지 말라고 했는데 연애해서 뿔이 나가지고 타락적인 요소를 전부 다…. 그런데 자기들끼리는 통일교회 내에서는 결혼도 못하겠거든요. 그래서 영국으로 도망을 가서 산 거예요. 그런데 영국에는 통일교회 판도가 없나? 그렇게 되니까 어디를 가든지 `원리 왜 배웠어? 문총재의 말씀은 어디 가든지 맞아. 아무도 부정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 하는 것입니다. 가면 갈수록 십자가라는 거지요. 몰랐다면 모르지만, 이것도 이렇고, 저것도 저렇고 자꾸 들어맞으니, 피할 데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나 문총재가 일생 동안 수많은 수난길을 거쳐 가면서도 오로지 이 길밖에 갈 길이 없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결정하고 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망할 줄 알았더니 죽어서 없어질 줄 알았더니 어떻게 되었어요? 망했어요? 「흥했습니다.」 없어졌어요? 죽어 자빠졌어요? 칠십이 넘어서도 젊은 청년들처럼 세 시간, 네 시간 서서 강연을 해도 까딱이 없습니다. 열 시간, 열두 시간까지도 현재 얘기하고 있는 거예요. 40대 젊은이들 가운데 나를 따라다니다가 허리가 아프다고 벌벌 기어다니는 패들을 내가 많이 보고 있다구요. (웃음)

그거 누가 보호했어요? 우주가 보호해 주는 겁니다. 천운이 보호하사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내가 열 살 때 한번 누웠던 기억은 있지만, 그 후로 지금가지 일생 동안 누워 본 적이 없어요. 그렇게 고달픈 생활을 거쳐 왔지만, 천운이 보호하는 것입니다. 또, 내가 개발한 운동이 있습니다. 이걸 5분만 하면 세 시간 운동하는것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어요. 그거 가르쳐 주면 좋겠지요? 「예.」 간판을 붙이면, 너무 몰려들어서 압사 사건이 날까 봐 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통일교회의 교인도 안 가르쳐 줘요. 가르쳐 주면 좋겠어요? 「예.」 월사금 내요. (웃음) 얼마나 받아야 되겠나.

지금도 그래요. 나이가 이렇게 많지만 이렇게 나긋나긋하다구요. 이것을 보게 되면 이것이 전부 다 딱 닿아요. (걸어가며 포즈를 취하심) (웃음) 내 뒤를 보라구요. 우리 엄마는 뒤에서 보면 이게 트는데, 난 척척척 가는 것입니다. (웃음) 그렇기 때문에 나이가 23년의 차이인데 말이에요, 때로는 어머니가 진다구요. 내가 어머니 같았으면 통일교회의 선생님이 못 되었을 거라구요. 어머니가 아기를 열넷을 낳았기 때문에 내 가 이해하는 거지요. 그래서 사정을 봐 주기 때문에 그렇지, 나와 같이 하라고 했으면 벌써 문제가 생겼을 것입니다.

그런 무리를 하면서도 버티고 있는 것은 천도의 도수를 맞추기 위해서입니다. 재미있어요, 멋져요? 「멋지고 재미도 있습니다.」 남편을 얻으려면 나와 같은 남편을 얻고, 사위를 얻으려면 나와 같은 사위를 얻어야 된다구요. (웃음) 아, 오해할 생각 하지 말아요.

우리 효진이도 보면, 아버지를 닮은 데가 있어요. 자동차 사고가 여러 번 나서 몸이 우무를 대로 우무러졌는데, `툭툭툭' 하더니 몇 개월 지나니까 끄떡이 없어요. `너 그거 어떻게 하니?' 하고 물어 보니까, 정신을 집중하게 되면 뼈가 움직인다나? (웃으심) 그렇게 움직이다 보니, 뼈가 `우두둑 우두둑' 하면서 자리를 잡는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나를 닮았어요. 나도 힘을 쓰다 보니, 재까닥재까닥 들어맞아 가지고 천지의 도수를 푼 거 아니예요? 그러니 종자가 좀 다릅니다.

그래서 앞으로 여러분이 선한 아들딸, 손자들을 많이 낳아 가지고 몇 대 후에 선생님의 일족과 결혼하면 나쁘지 않을지어다 이거예요. 「아멘!」 그래, 선생님의 일족과 결혼할 아들딸을 낳고 싶은 사람은 손 들어 봐요. 세상 사람들이 나를 엠(M) 마피아요, 사기꾼이라고 하는데도 그래요? 「예.」 (웃음)

이 눈을 보라구요. 그리고 코를 보라구요. 코는 유대인 코 같고, 눈은 족제비 눈 같다구요. 족제비 있지요? (웃음) 족제비는 쥐구멍을 찾아다니면서 산 쥐를 잡아먹어요. 그런 큰 놈이 쥐구멍에 들어가서 조그만 쥐를 잡아먹거든요. 그러니 그게 얼마나 능란해요. 이게 컸다 작았다 하는 거예요. 족제비의 머리를 보면, 그렇게 크지 않아요. 눈도 작지만, 그대신 멀리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문총재는 예언도 잘합니다. `이렇게 된다.' 하면 반드시 그렇게 되는 거예요. 만약에 그렇게 안 되면 내가 그렇게 되게끔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되게 되어 있지요. 내가 된다고 한 것 중에 안 된 것이 없어요. 그렇게 되게끔 내가 만드니까 안 될 수 없다구요. 그러니까 보통사람이 아니지요. 「예.」

보통사람이 대통령을 해서야 되겠어요? (웃음) 보통사람들 가운데는 잡꾼들도 많고 별의별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니 특별한 사람 중의 특별한 사람이 되어야 된다구요. 그런 말을 하고 자기의 부끄러움을 모르면 안 된다구요.

오늘 제목이 뭔가요? 「`나는 최고의 존재다.'입니다.」 여러분은 그 최고의 존재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절대적이에요, 상대적이에요? 「절대적입니다.」 절대적이에요. 내가 그걸 믿고 지금까지 목숨을 걸고 투입하다 보니, 이제는 이 자리까지 올라왔습니다. 이 길이 틀림없는 길이니, 여러분도 그렇게 알고 전진해 주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천운이 보호해야 돼요. 여러분, 운 좋았다는 말을 하지요? 오늘 운이 좋았다고 그러지요? 그렇지만 운이 좋다고 해서 좋은 것만이 운이 아닙니다. 천년 복을 주기 위해서는 일년쯤 고생을 안 시켜서야 되겠어요? 천년 복을 위해서는 1년쯤 감옥살이가 문제예요? 닥치는 모든 전부를 사랑으로 소화할 줄 알아라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