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8집: 우리의 각오 1983년 06월 01일, 미국 Page #45 Search Speeches

미국과 자유세계가 믿을 수 있" 사람이 되라

너! 선생님 지금 무슨 말 했어? 지금 내가 무슨 얘기 하고 있어? 심각한 얘기를 하고 있는 거야, 이 녀석들아! 아침이야, 아침이야. 너 어느 주 책임자야? 너 이번에 녹음기 가져오라는 말 못 들었어? 여러분들 녹음기를 가져와서 선생님 말씀을 녹음해서 식구들에게 소개하라구. 지금까지 그냥 왔다갔다하고 아무것도 안 하고 말이야…. 선생님은 심각한 얘기를 하고 있는 거예요. 지금까지 미국에서의 전략 전체를 가르쳐 주고 있는 거예요.

쿠바 때문에 미국이 큰일났다구요. 소련 때문에 큰일났다구요. 그 사람들은 게릴라 전쟁을 하는데 명령일하에 어디든지 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은 어때요? 그럴 수 있어요, 없어요? 그들은 명령해도 안 들으면 그날로 가는 거예요. 총끝으로 위협하고 있는 거예요. 총칼을 가지고 위협과 협박을 해서 가게 하는 거예요. 그러나 우리는 자원해야 돼요. 자원하는 거예요. 자원해서 그 놀음 해야 된다구요.

내가 미국에 와서 싸우는 것이 누가 위협해서예요? 자원해 가지고 이 투쟁을 하는 거예요. 아무리 핍박을 하더라도 박차고 나가는 거예요. 그래 여러분들은 어떻게 해야 돼요? 자원해서 그 이상 해야 되겠어요, 강제에 의해 그 이상 해야 되겠어요? 강제로라도 그 이상 못 하겠다면 망하는 거예요. 간단하다 이거예요. 이론적으로 간단하다 이거예요.

그래 여러분 자원 교회예요, 뭐예요? 「자원 교회입니다」 자원 아니면 여기서 다 나가서 벌어먹고 사는 게 낫다구요. 여기 나와 엎드려 있을 필요 없다구요. 밥이 그리워서, 출세가 그리워서 여기 있어요? 성공이 그리워서? 없어요. 없다구요. 여러분은 무니예요, 무니. 핍박받고 그러는 것은 소명 때문이예요, 소명. 인류를 대신하고 역사를 대신하고 하늘땅을 대신해서 소명을 받았기 때문에 불가피합니다.

소명의 책임을 못 하는 한 죽음이 있을 뿐입니다. 아무 가치가 없다는 걸 알아야 돼요. 밥을 먹고 산다는 자체가 부끄러운 거예요. 여편네를 데리고 자식들을 데리고 산다는 것이 부끄러운 거예요. 선생님은 그런 걸 다 박차고 이 놀음 하고 있는 거예요, 그걸 다 부정하고. 그거 심각한 장면이예요, 아니예요? 어떤 장면이예요? 여러분은 어때요? 여러분, 선생님 얼굴 보러 여기 왔어요? 「아니요」 사명이 있기 때문에, 사명. 내가 말하는 것은 여러분들한테 무슨 아침 인사하기 위해서가 아니예요. 사명을 놓고 얘기한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은 하늘나라의 자원한 게릴라들이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렇지 않으면 미국을 구할 수 없어요. 그런 훈련을 하는 거예요. 그런 훈련 도중에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들은 알아야 된다 이겁니다. 명령일하에…. 이의가 없다 이겁니다. 불평이 없다 이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3월 초하룻날 대거 동원 명령을 한 겁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여기에 반항이라도 있게 될 때는 내 일생 동안 잊지 못할 것입니다. 그런 심각한 놀음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역사적인 전체의 운명을 책임지고 그 결단 밑에서 행동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자, 이 시대에 있어서는 미국도 믿지 못하고 공산당도 믿지 못한다 이겁니다. 그러니 무니를 믿어야 된다 이겁니다. 어디 가든지 믿어야 돼요. 게릴라이니만큼 사탄세계의 제일 나쁜 곳은 내가 가서 싸워야겠다 이거예요. 게릴라예요, 게릴라. '아이구, 남편 데리고 가겠다. 아이구, 아들딸 데리고 가야 된다. 뭐 여비가 없어. 밥을 먹고 가야 돼' 게릴라가 이럴 수 있어요? 이럴 수 있느냐 말이예요. 똑똑히 알아야 돼요. 선생님이 이런 얘기를 왜 하는지 똑똑히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들이 과거 십년 동안 선생님을 모시고 나오면서 한 것이 뭐예요? 한 게 있어야지요. 한 게 뭐예요? 반성을 해야 돼요, 반성을. 선생님은 여러분들이 미국과 자유세계가 믿을 수 있는 사람 되기를 바라고 있는 겁니다. 그렇게 됐어요?

그러면 레버런 문은 어때요? 현단계에서 어때요? 미국이 믿을 수 있고 자유세계가 믿을 수 있게끔 되어 있나요? 「예」 점점 그렇게 되고 있어요. 점점 그렇게 되고 있다구요. 그럼 레버런 문 혼자 그래 가지고 세계를 거느릴 수 있어요? 레버런 문을 따르는 사람도 그래야지요. 그래요? 「예」

여러분들이 주책임자라면 주지사하고 싸우고, 주경찰국장하고 싸우라고 했는데 싸웠어요? 싸웠어요? 이렇게 안 하면 미국 망한다 이겁니다. 싸웠어요? 몇 사람 만났어요? 주지사 누구 만났어요? 경찰국장 회의를 열어 가지고 '이 주를 한번 개혁하자'고 말해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