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2집: 은사집회 말씀 1995년 10월 13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301 Search Speeches

가인 아벨을 복귀해 나온 섭리-사

그렇기 때문에 가정 기반을 중심삼고, 가정에서 더럽혀졌기 때문에 하늘편 가정에서도 아벨 하나로 안 된다는 것입니다. 다시 청산지어야 되겠기 때문에 여기서 에서와 야곱이 나와 가지고 이것이 외적인 구약시대, 신약시대, 성약시대와 마찬가지의 과정을 거치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어머니를 중심삼고 역사하는 것입니다. 해와가 타락했기 때문에 말이에요. 해와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가인 아벨을 안고 지옥 갔으니 요걸 뒤집어 박아서 청산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과 지상을 중심삼고 이스라엘 민족이 정착할 수 있는 입장에 세워 가지고 공증인 밑에서 탕감노정을 걸어가야 됩니다.

탕감노정은 뭐냐 하면, 타락한 해와가 하나님의 아들인 아담, 장자를 속이고 하나님을 속였습니다. 부자를 속였다구요. 그러니까 이것을 복귀하기 위해서는 에덴동산과 같이 새로운 종족이 출발하는 데서 이와 같은 공식이 재현되는 것입니다. 탕감은 마찬가지 내용을 가지고 반대의 길을 제시해서 돌아가기 때문에 요것을 재현시키는 것입니다.

비로소 여기에 있어서 리브가는 뭐냐 하면, 자기 장자를 속이는 것입니다. 차자를 세워서 장자를 속여 가지고 축복을 빼앗는 것입니다. 축복을 빼앗는 것이 뭐냐? 아버지를 속이는 것입니다. 그 자리가 무엇이냐 하면, 장자를 속이고 아버지를 속여 가지고 장자권이 복귀되는 것입니다. 장자권이 누구한테? 야곱한테 가는 거예요. 뒤집어 박는 것입니다. 오른쪽이 왼쪽 되고 왼쪽이 바른쪽 되는 것입니다. 뒤집어 박으면 오른쪽 왼쪽이 바꿔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자권이 하늘로 돌아오고 차자권이 사탄으로 돌아와 가지고 그것이 하나되어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그것이 하나될 수 있기 위해서는 어머니가 조정하는 것입니다. 야곱이 21년 동안 하나님만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런 내용을 청산해야 할 야곱의 가정인데 이상한 일이 벌어져요.

남자들만 가인 아벨이 아니예요. 여자들도 가인 아벨입니다. 야곱이 자기 외삼촌의 집에 가서 21년 동안 수고했습니다. 라헬을 아내로 삼기 위해서 14년 수고하고, 또 7년은 제물을 받기 위해서 수고한 거예요. 그래서 21년 수고한 것입니다. 첫 번에 결혼한 것은 라헬하고 하지 않고 레아하고 했어요. 사탄이 안다는 것입니다. 야곱이 하늘의 뜻을 세워 가지고 복귀해야 된다면 여자도 복귀해야 된다는 거예요. 남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여자도 가인 아벨을 복귀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야곱이 그런 중심이 되기 위해서는, 레아가 와서 라헬, 동생의 것을 전부 다 빼앗는 것입니다. 타락했기 때문에 이상적 완성한 어머니 대신 가짜 어머니가 빼앗은 거와 마찬가지예요. 그 가운데서 청산지어야 됩니다. 가인 아벨과 마찬가지라구요. 남자 형제의 싸움과 동시에 여자 형제가 싸우는 거예요. 그래서 장녀가 차녀의 사랑인 야곱을 점령해 버리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레아는 사탄편이기 때문에 자기에게 속한 두 여자까지 해서 세 여자가 열 아들을 낳는 것입니다. 이것 문제가 큰 거라구요. 라헬은 두 아들을 낳은 거예요. 이것이 여기서 하나되어야 됩니다. 하나되면 3대가 하나되어야 됩니다. 시어머니와 자기 어머니가 하나돼 가지고 여기에 자기 딸들과 아들이 하나되어야만 손자가 하나되는 것입니다. 가정에서 이런 복잡한 문제가 제기됐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