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6집: 본연의 고향을 복귀하자 1988년 05월 09일, 한국 광주교회 Page #187 Search Speeches

우주의 행복의 공통부모" 참사'

이와 같은 천리원칙을 본래에 지녔던 인간이기 때문에 여기에 모인 남자 여자들은 가지각색 별의별 얼굴로 다 생겼고, 별의별 사정이 다 있겠지만 한 가지 틀림없는 공통적인 것이 무엇이냐? 세계에서 제일 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진 것만은 틀림없이 공통적이다 이겁니다. 틀려요, 맞아요? 「맞습니다」

거 세계에서 제일 되고 싶지요? 여자로 생겨났으면 세계 제일 가는 선생님 같은 남자를 얻고 싶지요? (웃음) 그거 볼 때 나 같은 젊은 사람이 없다구요. 그건 실례가 아니예요. 딸 같은 사람 보고 그런 농한다고 죄 될 것도 없다구요. 그렇지요? 틀림없이 남자 중에 제일 되고 싶고 여자 중에 제일 되고 싶은 것입니다. 그거 죄예요, 아니예요? 「아닙니다」 어째서 죄가 아니예요?

오늘날 세상의 지식 가지고는 해결할 도리가 없습니다. 문총재의 가르침의 도리를 중심삼고 참된 사랑의 내적 속성에 의한 근본적인 천리 대도의 주류로 남아질 수 있는 기본이 있기 때문에, 이 원칙에 따라서 이것이 진리의 말씀이니라 이겁니다. 「아멘!」 알았어요?

그러면 하나님하고 하나님 아들하고,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하고 어떤 자리에서 하나되고 싶겠느냐 그거예요. 아버지와 아들 자리에서 하나되고 싶겠느냐, 그보다 더 가까운 것이 있다면 더 가까운 자리에서 하나되고 싶겠느냐 그겁니다. 「더 가까운 자리」 그 더 가까운 것이 뭐예요? 도대체 인간이라는 것이 무엇이고 하나님이 뭐예요? 이것이 지금 철학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이 뭐냐? 몰라요. 원숭이새끼인지 뭔지 몰라요. `그건 아메바에서 뭐 이렇게 진화했다' 한다구요. 진화가 뭐야, 이 똥개새끼들! 전부 다 내가 매작질해 가지고 쓸어 버려야 되겠다구, 이놈의 자식들! 그런 운동이 지금 벌어지고 있는 거예요.

뭐 진화? 그럼 원숭이 새끼예요? 너 잘났다는 여자, 내 하나 물어 보자. 원숭이 몇 대 후손이야? (웃음) 왜 웃어요? 몇 대 후손 아니예요? 기분 좋아요? 하나님이 없다고 하더라도 가상적으로 `하나님의 몇 대 후손이야?' 하게 되면 기분 좋아요, 기분 나빠요? 「좋습니다」 거 거짓말이라도 이런데 사실이라면 얼마나 좋겠어요? 거짓말이라도 좋은데 사실이라면 입이 찢어지고 혓발이 늘어지는 것입니다. (웃음)

이렇게 문총재가 자극적인 얘기를 술술해야 젊은 놈들이 기억하거든요. 이 혓발이, 입이 찢어지고 해야…. 그저 점잖게 입님이 찢어지지…. (웃음) 혓발님이 늘어지고 이렇게 해 가지고는…. 그건 찢어져야 됩니다. 이게 찢어지면 어때요? 소리 나지요. 무슨 소리가 나나요? 쩌―억 째―액 그러면 혓바닥은 `아야' 하는 거예요. 그래야 젊은 놈들은 뼛골이 녹아나도록 자극적으로 느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할 수 없다구요. 젊은이 지도하려면 무슨 얘기라도 할 줄 알아야 됩니다.

내가 70이 넘어서 순대국 먹은지 만지 하면 되겠어요? 순대국 먹는 사람이 먹은지 만지…. 순대가 먹고 싶은데 국만 주니 먹은지 만지지요. 그래서는 안 되는 거예요. 순대를 먹고 국을 먹으면 이건 아무것도 아니지요? 순대를 바라보면서 국만 먹을 때는 그것도 아무것도 아닙니다. 순대를 바라보면서 국 먹으면 먹는지 마는지 한 거와 마찬가지로 사랑의 자리에 들어가기 전에는 먹는지 마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이 우주의 행복의 분모가 뭐냐? 아버지의 분모, 어머니의 분모, 자식의 분모, 형제들의 분모, 친구들의 분모, 백성들의 분모, 나랏님의 분모, 성인의 분모, 교주를 중심삼은 교인들의 분모, 그 공통분모가 뭐냐 할 때에 참사랑이다 이겁니다. 이것을 `노' 하는 사람은 씨알도 없다구요.

그래 세상에 불쌍한 사람이 누구냐? 돈이 많고 잘나서 매일같이 양단 바지 저고리 입고 앉아 가지고, 소고기에 이밥을 먹고 식은 트림 하면서 배를 쓰다듬는 양반님네들, 그 양반님이 혼자 살게 될 때 `불쌍한 저 영감님' 그래요, `행복한 저 영감님' 그래요? 「불쌍한 저 영감님」 마누라가 없어 사랑의 대상권이 없을 때는 `불쌍한 저 영감님' 그럽니다. 거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거기에 떡 그리울 수 있는 상대가 있게 되면 `행복한 영감님' 그럽니다.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문총재는 우리 어머니, 미인인 어머니를 모시고 사니 행복해요. 맞아요, 안 맞아요? (박수) 세상이 암만 뭐라고 그래도 맞는 거예요, 맞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의 참된 사랑, 아버지의 참된 사랑, 남편의 참된 사랑, 아들의 참된 사랑, 삼촌의 참된 사랑, 그 나라 백성의 참된 사랑, 그 나랏님의 참된 사랑, 그 우주의 대주인이신 하나님의 참된 사랑을 받고 사는 사람은 불행할 리가 만무하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