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4집: 하나님과 나 1989년 10월 15일, 한국 본부교회 Page #52 Search Speeches

하나님을 점령할 수 있" 주인공이 되면 틀림-이 천국 간다

자, 그렇기 때문에 천국 갈 수 있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 그것이 결론이예요. 하나님을 점령할 수 있는 주인공이 되면 틀림없이 천국 가는데, 무엇을 가지고 점령할 수 있나요? 사랑인데 그 사랑을 어떻게 훈련받아 가지고 점령할 수 있느냐? 남자에게서는 여자고 여자에게서는 남자, 부부라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이걸 몰랐어요. 하나님을 점령할 수 있는 길을 닦아 주기 위해서 남자와 여자의 훈련대장으로 묶어 준 것이 부부라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천년 만년 살고 지고 할 수 있는 사랑이 여기에 열매를 맺어야 돼요. 그 눈은 남자의 눈이지만 다른 데 갈 수가 없어요. 훈련을 잘 받으면 천상세계에 있어서…. 천상세계에 가게 되면 그런 사람은 어떻게 되느냐? 영계에 가도 남자 여자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사랑만을 중심삼고 살게 된다면 남자라는 것은 현실 세계나 영원한 후대 세계를 막론하고 `이는 나에게 제일가는 대표자다' 이렇게 생각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아버지보다도 가깝고 왕보다도 가깝다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그러면 우리가 이렇게 되어서 무엇이 되느냐? 그렇게 삶으로 말미암아 무엇이 되느냐? 부모가 된다는 거예요. 그러면 부모가 되었다 할 때는 그 자식을 사랑하는데 마찬가지예요. 오히려 자기 남편보다도 아내보다도 더 사랑하려고 하는 거예요. 이렇게 돼요. 남편보다도 아내보다도 더 못 사랑한다 하게 되면 원칙이 안 된다는 거예요. 더 사랑해야 되는 거예요. 왜 그래야 되느냐? 이것은 종적이기 때문이예요.

그러면 이 아들딸을 그렇게 더 사랑하는 입장에 서면 종적으로 위 되는 분을 아들딸보다 더 사랑해야 됩니다. 이런 논리가 벌어지면 위에 있는 분이 조상이요, 기원이라는 거예요. 맨 기원을 누구보다도 사랑하라는 말이 되는 것입니다. 남편보다 아내보다도 사랑하고, 자식보다도…. 자식은 아래에 있는데 위에 있는 자기 부모를 사랑해야 된다는 논리가 성립된다는 겁니다. 그러면 이 말이 뭐냐 하면 부모는 하나님 자리에 있다는 거예요. 그렇게 자식보다도, 남편보다도 하늘의 위(位)에 있는 부모를 섬기는 그런 사람, 그런 며느리가 있다면 이를 효부라고 하는 거예요. 효부는 천상세계에서도 가는 길이 막히지 않아요.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원인에서부터 위에서부터 시작해서 내려왔으니 이거 내려오고 난 후에 남자로부터 여자가 시작했다는 겁니다. 이래 가지고 주고 받아 하나되고, 하나되어 가지고는 무엇이 되느냐? 여기서부터는 올라갈 길이 없어요. 내려갈 길밖에 없는데 내려가는 것은 종적으로 내려가기 때문에…. 하나님의 실패가 뭐냐 하면 하나님의 손자를 못 가졌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아담 해와가 하나님 대신 남자 여자 사랑하고, 아들딸을 하나님 대신 사랑함과 동시에, 하나님은 주체이니만큼 하나님을 자기 남편보다도 아들딸보다도 더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시부모를 모시며 사는 사람은 천상세계에 가더라도 막히는 길이 없다 이거예요. 「아멘」 간단합니다.

이래서 통일교회는 사랑하기를 부모의 사랑, 부부의 사랑, 자녀의 사랑을 말하는 거예요. 이것을 가르면 남자 여자 여섯 갈래가 됩니다. 이것을 갈라 놓으면 3단계 패가 벌어져요. 이것을 무엇으로 묶느냐? 돈 가지고도 안 돼요. 돈 가지고 싸움하지요? 형제끼리 싸움하지요? 그럼 무엇 갖고? 지식 가졌으면 지식 가졌다고 동생들 무시하지요? 권력이 있으면 재지요? 그렇지만 그런 모든 것을 넘어서 하나될 수 있는, 누룩 같은 작용을 하는 것은 사랑이었느니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