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3집: 복귀의 목표 1976년 02월 25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273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뜻은 창조목적을 완성하- 창조이상을 실현하" 것

그러한 관점에서 볼 때, 오늘날 통일교회는 이러한 환경의 기준을 결론짓기를 아담 해와를 짓게 될 때에 하나님의 창조이상이 있었다고 보는 거예요. 그 창조이상이 무엇이냐? 창조이상이 도대체 뭐냐? 전체가 하나님의 사랑권 내에서 화합할 수 있는 가정입니다. 그러한 가정이 되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의 뜻…. 오늘날 일반 종교에서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이냐? 하면, '하나님의 뜻이 하나님의 뜻이지' 해요. 이것도 규명짓지 못하고 있다구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이냐 할 때, 하나님의 뜻이 하나님의 뜻이지, 그래 가지고는 안 된다구요.

언젠가 한국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어떤 신학자를 여기 불러다가 이야기를 시켰어요. 그래 우리 애들이 묻기를 '하나님의 뜻이 도대체 무엇이요? 하니까, 그 양반 대답하기를 참…. 명대답을 했다구요. '이 하나님의 뜻이 쉽다면 쉽고, 어렵다면 어렵소' (웃음) 그래 가지고는 안 된다구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이냐? 우리 통일교인들은 결론을 지어야 된다구요. 하나님의 뜻은 창조목적을 완성하는 것! 거 그럴 수밖에 없지요. 인간은 하나님의 뜻 가운데 창조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이 뭐냐 하면 인간 중심삼고 그걸 완성하는 거예요. 다시 말하면 창조목적을 완성하는 거예요. 창조목적을 완성해서는 무엇을 할 것이냐? 창조이상을 실현하는 것입니다.

창조목적 하게 되면, 개인 개인을 두고 하는 말이예요. 여러분, 창조목적 하게 되면 남자도 창조목적이 있고 여자도 창조목적이 있지만, 개인 개인의 창조목적만 가지고는 안 된다 이거예요. 그게 이상화(理想化)가 실현돼야 됩니다. 이상이라는 것은 혼자 두고 하는 말이 아니예요. 이상이라는 말은 혼자 두고 하는 말이 아니예요. 여러분, 그렇지 않아요? 인류의 이상세계(理想世界)가 와야 된다 하면, 백인만 잘사는 세계가 이상 세계가 아니라구요. 흑백문제, 오색인종이 피부색을 초월해 가지고 같이 하나되어서 살게 될 때 이상세계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상과 하나님의 목적은 달라요. 하나님의 목적은 여러분 개개인을 전부 다 누구나 다 대할 수 있는 입장의 목적이지만, 이상실현이라는 것은 개인만을 위주로 하는 것이 아니예요. 이것은 반드시 상대적 환경이 여기에 화합될 수 있는 통일성을 보게 될 때에 이상실현이 벌어지는 거예요. 이상은 반드시 통일의 기반 위에서…. 이런 논리가 성립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통일교회가, 통일교회라고 하고 나온 것도 역시 마찬가지라구요. 통일교회 하나만으로 잘 되겠다 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그러면 이상적인 교회가 아니라구요. 통일교회 하나를 중심삼고 아무리 원수시하는 기성교회이지만 기성교회와 하나되자! 그래, 하나되자니까 하나돼 버릴까봐 무서워서 기성교회가 반대하지요? 사실이 그렇다구요. 우리를 무서워서 반대하지, 뭐 그렇게 미워서 반대하는 게 아니라구요.

왜? 가만 놔두면 자기들이 전부 다 흡수되겠으니까. 이건 뭐 교인들, 전부 다 일주일만 문을 열어 놓으면 전부 다 통일교회에 흡수된다구요. 일주일만 귀를 열고 들을 수 있는 환경만 만들어 놓으면 수억의 기독교 교인은, 뭐 몇 해 이내에 전부 다 통일화될 것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럴 가망성이 있어요, 없어요?「있습니다」 얼마만큼 있나요? 상대적이예요, 절대적이예요?「절대적입니다」 거 난 모르겠어요, 그렇게 될는지. (웃음) 여러분이 미쳤는지 모르지만 그렇다구요.

그러면 이거 왜 반대하느냐? 왜 반대하느냐? 이것은 기성교회를 지도하고 있는 지도자들이 반대하는 것을 기성교인들은 멋도 모르고 따라가는 거예요. 지도자가 나쁜 거예요, 지도자가. 만약에 이것을 반대하지 않으면 자기 울타리가 다 무너져 가지고 자기는 완전히 고립된 존재가 된다 이거예요. 처음부터 통일교회를 반대했기 때문에 죽을 각오를 하고 반대해야 된다 이거예요. 만약에 열어 놓았다가는 전부 다 통일교회로 몽땅 넘어가게 되니, 결국은 자기가 큰일 나겠거든요. 그런 것이 아니라구요, 통일교회식은.

통일교회식은 어떤 것이냐? 통일교회식은 이상적 종교세계를 추구하는 거예요. 그러면 이상적 종교세계라는 것은 어디서 나오느냐? 통일되는 데서, 하나되는 데서. 갑(甲)이라는 사람이 갑만으로 이상적이다, 안 된다구요. 그 남편이 혼자서 '아-, 나 혼자 중심삼고 이상적이다' 이건 아니라구요. 이상적이라는 것은 남편과 아내가 합해 가지고 그대도 좋고, 나도 좋고 말이예요. 그래야 돼요. 저쪽에서 웃게 될 때 나는 울면 안 된다구요. 저쪽에서 웃기 전에 벌써 쓱 눈만 보고도 웃을 준비를 할 수 있는 상대적 관계가 벌어져야 되는 거예요. 그렇지요?「예」

여러분 그래요. 창조목적이니 이상이니 하는 그것 혼동해서는 안 된다구요. 창조목적은 누구에게나 다 있다구요. 여자들에게는 여자 창조목적이 있다구요. 알겠어요? 아가씨면 아가씨의 창조목적이 있다구요. 아주머니면 아주머니의 창조목적이 있다구요. 창조목적은 누구에게나 다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상이라는 것은 누구에게도 없다구요. 이렇게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창조목적을 완성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하면, 개인 개인을 완성하는 것이다 이거예요. 스스로를 완성해야 돼요. 그것을 우리 뜻으로 말하면 개인완성, 상대완성, 선 번식, 이래요. 이 3대축복을 중심삼고 말하고 있지만…. 하나님의 뜻 하면 뭐라구요? 첫째는?「창조목적 완성」 창조목적 완성하는 거예요. 뭐 하나님의 뜻은 쉽다면 쉽고 어렵다면 어려운 것, 그러면 안 된다구요. (웃음) 그래 창조목적 완성하면 뭘한다구요?「이상실현」 이상실현 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