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7집: 뜻성사와 우리의 책임 1973년 05월 18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8 Search Speeches

"대학가, 기성교회, 지방유지"을 움직-야 기반이 확보돼"

그리고 그 다음에는 영국 대학생들이 여기로 수련을 오는데, 이것을 미국 사람들이 각 주에 가서 선전을 해야 되겠습니다. 저 삐라 좀 보여줘 가지고 말이예요…. 사진을 찍어 가지고 가서, 우리 미국에서 이런 운동을 하는데 어디 당신들 관심 없느냐 해 가지고…. 만약에 각 주별로 50명 되게 되면 여기서 수련할 수 있는 책임자를, 교수들을 보내 가지고 해야 되겠습니다. 그걸 선전하라구요. '영국에서도 오는 걸 보면 그런 좋은 것이 있기 때문이니 이 대학교에서도 하자'고 교수들을 붙들고 그러라구요. 그래 가지고, 몇 명만 모으게 되면 반드시 수련시켜 줄 수 있는 책임자들이 와 가지고 2주일이면 2주일, 3주일이면 3주일 교육시켜 주겠다고 전부 다 선전하라구요.

석사들, 박사들 다 오는데 길이 멀다고 하겠느냐 이거예요. 이번에 이런 선전을 많이 해야 되겠습니다. 여러분, 유니피케이션 쏘트(unification thoght)라는 삐라가 나가 있을 거라구요. 그걸 해야 되겠어요. 그게 나가 있으니까, 이와 같은 선전을 함으로 말미암아, 이걸 계기로 해 가지고 규합하는 운동을 해야 되겠다 그 말이라구요.

여러분들이 대학교에 가 가지고, 공부하는 시간이 막 끝나게 되면 교수가 나가자 마자 척 나가 가지고 선전할 수 있다구요. 삐라를 보여 주면서 '자, 미안하지만 이러이러한 것이 있어서 당신들에게…. 영국에서 옥스포드 대학, 캠브리지 대학 학생들이 이렇게 국제적인 수련장에 와 가지고 40일 수련을 받는 것은 굉장한 내용이 있기 때문이니 지성인으로서 당신들도 이와 같은 것을 한번 배울 만하다. 몇십 명만 되면 교수들을 데려다가 교육시켜 줄 텐데 안 하겠느냐'고 선전을 쭉 하라는 거예요. 그러고 나서 명단을 작성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두 달 후에 한다 하게 되면 열흘만에 한 번씩 여섯 번만 그렇게 가게 되면 틀림없이 다 참석시킬 거라구요. 가능할 것 같아요?「예」이렇게 해야 앞으로 여러분들이 거기서 일꾼을 빼낼 수 있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이게 10만 불 들면 10만 불만큼은 우려먹어야 된다 이거예요. 장사하는 것이 이익이 나야될 것 아니냐 이거예요. 가능한 거라구요.

그러면서 이 기동대장들이 특히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은 무엇이냐? 대학가를 어떻게 움직이냐 하는 것에 언제나 관심 두라구요. 그래 가지고 대학교의 총장이 관심만 가지면…. 그들은 돈도 있고 세력기반도 다 있다는 거라구요. 그런 일을 생각하라 이거예요. 그 사람들이 소개하게 되면 그 지방의 최고 상원의원도 문제 아니고, 경찰관도 문제없습니다. 얼마든지 할 수 있다구요. 왜 그러냐 하면, 자기 아들딸이 그 대학에 들어가 공부를 한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얼마든지 움직일 수 있어요. 언제든지 그 관심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그 다음에는 무엇이냐? 기성교회 책임자, 기성교회 목사를 어떻게 접촉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될 수 있으면 기동대장이라든가 책임자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책 30권을 마련해서 빌려 주면 참 고마와한다는 거예요. 30명의 목사들한테 돌려 주라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반대하지 않는, 좋다고 하는 그런 목사가 있거들랑 가서 설교도 해주며 교류하라는 거예요. 그들을 방문해 가지고 상 중 하, 전적으로 환영하는 사람, 중간 입장인 사람, 반대하는 사람, 이 세 종류로 나누어서 그 주내에 있는 기성교회 책임자 전체 명단을 만들어야 되겠다 이거예요. 왜 이렇게 하느냐 하면, 불원한 장래에 각 주를 중심삼아 가지고 목사들을 전부 다 초청해다가 공청회를 하려고 하는 거예요. 토요일이라든가, 목사들이 쉬는 날 3일 정도 교육을 무료로 해주는 거라구요. 이런 놀음을 해야 되겠다 이겁니다. 이래 가지고 제일 환영하는 사람들만 만들어 놓으면, 그 사람들을 다리 놓아 가지고…. 그 사람들이 중간 계층에게 초청장을 갖다 주면 그 중간 계층이 몽땅 움직이게 된다고요. 또, 그 중간계층이 듣고 좋다 하게 되면 그 사람들을 통해서 반대하는 패들을 몽땅 움직일 수 있다구요.

그러면 어떠한 일이 벌어지느냐 하면, 우리를 반대하는 그런 일이 있으면 자기들끼리 싸움하는 놀음이 벌어진다구요. 말씀을 들어 본 사람과 안 들어 본 사람이 있다면 들어 본 사람에게 안 들어 본 사람이 들이맞는다 이겁니다. '네가 무얼 안다고 그러느냐? 우리가 신학적인 견해에서 몰랐다' 하게 되면, '어-' 전부 다 걸려 들게 돼 있다구요. 그때는 그 목사들에게 책을 그냥 그대로 주는 거예요. '자, 너 반대하는데 이 책 읽어 봐'라고 말이예요. 알겠느냐구요?「예」 될 수 있는 대로 빠른 시일내에 그런 일을 해야 되겠다구요. 그러니까 상 중 하, 다 만나 봐라 이거예요. 만나는데, 그냥 가기 힘드니까 책을 가지고 가라구요. 우리를 좋아하는 전국의 목사 통계를 상 중 하로 해서 라디오 방송도 전부 다 할 수 있다구요. 전 미국의 몇 퍼센트가 통일교회를 지지한다고 전부 방송도 할 수 있는 거라구요.

그 다음에는 무얼하느냐 하면, 우리를 지지하는 사람을 라디오 방송국에 내세워 가지고 '이와 같은 새로운 신학이 필요하다'고 선전시키고, 또 순회사들을 통하여 전부 다 반대 못 하게끔 해야 된다구요. 자, 이것 필요하겠어요, 안 필요하겠어요?「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 중 하로 전 주(州)에 있는 구교나 신교나…. 책을 주고 얘기하라구요. 책을 주었기 때문에 말이 되는 거라구요.

여러분들에게 한 가지 필요한 것은, 그 목사들을 만나려면 현대신학이라든가, 조직신학이라든가, 교회사라든가, 신학사상에 대한 책 한두 권은 읽어 둬야 된다는 거예요.

그 다음에는 뭐냐 하면, 지방 주요 인사를 어떻게 접촉하느냐 이거예요. 이것도 책이 필요하다구요. '원리강론'과 '새공산주의비판'과 '통일사상', 이 세 권만 가지고 있으면, 어떤 사람도 다 읽을 수 있게 빌려 주는 운동을 해 가지고 방대한 인적자원을 동원할 수 있다구요. 이것 알겠어요? 대학가를 어떻게 움직이느냐, 그 다음에 기성교회, 그 다음에 유지, 이 세 분야를 움직이는 여하에 따라 여러분이 단기간내에 기반을 확보하느냐, 못 하느냐 하는 문제가 달렸다는 거예요. 이것은 중요한 문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