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7집: 귀한 존재들 1987년 07월 19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24 Search Speeches

어떤 삶을 사" 것이 귀한가

통일교회가 싸우는 무대는 세계적으로 어디든지 다 공개되어 있습니다. 사탄이 제일 좋아하는 것은 격파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미국에 와서 청소년 윤락문제, 망해 가는 기독교의 부흥운동, 공산당 방어등 제일 어려운 문제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세계를 수습하기 위해서는 세계의 어려운 것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과 그것에 대처해서 견제할 수 있는 능력이 없어서는 안 됩니다. 앞으로 세계를 하나 만들기가 얼마나 어렵겠는가 하는 것을 언제나 생각하면서, 거기에 대처해서 역사가 바라는 시대의 사람으로서, 시대가 바라는 대표적인 사람으로서, 미래가 바라는 조상의 자리에서 그것을 감당해 가겠다고 하는 삶을 사는 사람이 보다 귀한 사람이 아니겠느냐.

미국 국민을 볼 때, 미국은 세계를 지배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모든 나라에서 '양키 고 홈' 이러고 있는 거예요. 무니는 어때요? 각 나라에서 '무니 고 홈(Moonie go home)' 이래요, '무니 웰컴(Moonie welcome)' 이래요? 「웰컴」 웰컴이예요? 나는 미국 사람들이 무니들을 환영한다고 생각지 않아요. 문제라구요. 레버런 문은 어때요? 통일교회 패들이 '레버런 문 고 홈' 그래요? 「아닙니다」 어때요? 나를 환영해요? 「예」 왜, 왜? 「사랑하기 때문에」 부려 먹겠다고 그러는 거예요. 「아닙니다」 (웃음) 간단한 거예요.

일생 동안 어떻게 사는 것이 귀한 것이냐? 하나님 생활방식이 귀하지, 미국인 생활방식이 귀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 백인들은 흑인을 위해서 얼마나 많은 땀을 흘렸어요? 그들처럼 땀을 흘리고 피를 흘리고 고생을 하고 나서 비판을 하라는 거예요. 여러분의 조상들이 아프리카의 4천 만 되는 흑인 중에서 2천 만을 목을 사슬로 매서 끌고 온 것을 알아요? 절반을 그렇게 끌고 왔어요. 몽키(Monkey) 취급을 했다구요. 그걸 알아야 돼요. 그리고 인디언을 얼마나 죽여 버렸어요? 뭐 인디언이 전부 병이 나서 죽었어요? 말도 말라는 거예요. 백인이 오기 전에 그렇게 번창했던 인디언이 왜 4백 년 동안에 다 없어졌습니까? 뭐, 콜룸부스가 미국을 발견했다구요? 콜룸부스는 미국을 방문한 거예요. 콜롬부스가 발견하기 전에도 인디언이 있었고 스페인인이 다 있었다구요. 방문에 불과한 것을 뭐 콜룸부스가 미국을 발견했다구요? 그따위 놀음은 누가 안 듣는다구요. 하나의 방문객이라구요.

선생님이 미국에 와서 그걸 보는 거예요. 틀렸어요, 틀렸다 이거예요. 백인들은 앞으로 유색인종에게 전부 학살당해 버려야 돼요. 미래에 말이예요. 내 뒤에는 아시아인이 달렸고 흑인이 달렸고 스페니쉬(Spanish;스페인 사람)가 달린 것을 알아야 돼요. 흑인들은 어디가나 나를 환영해요. 백인들은 다 미워 하지만…. 그들은 언제나 서로 대치 상태라구요. 그게 문제입니다. 이래 가지고 언제 이 땅에서 평화의 문제를 풀겠어요? 문제라구요. 레버런 문만이 이걸 해결할 수 있습니다. 아무도 안 돼요. 이것이 세계의 현상황입니다. 알겠어요? 「예」

이제는 눈으로 보고 결론지을 수 있는 때가 됐어요. 여러분은 선생님이 뭘하고 있는 지 모르지요? 선생님이 미국에 대해 뭘하고 있는지 모를 거예요. 썩어가는 공화당, 민주당을 살려 주기 위한 일을 하고 있는데…. 미국의 입장과 한국의 입장을 보면 어느 쪽이 더 어려워요? 「한국」 한국 입장이 더 어려운데 왜 한국 사람 레버런 문이 미국에 와서 이러고 있어요? 한국이나 가지 왜 이러고 있느냐구요? 미국을 책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무니들, 스몰 그룹(small group)의 무니들을 4천 만 한국 사람보다 더 귀하게 보고 여러분을 길러 가지고 세계의 희망으로 연결시키기 위해서 이러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