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2집: 두익사상 1987년 03월 30일, 미국 Page #114 Search Speeches

천국을 형성하려면 영계가 동원되어야

무니의 소원은 뭐냐? 선생님의 가까운 자리에 참석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선생님이 하나님 앞에 제일 가까우니까 말이예요. 자격이 있는지 없는지 버튼만 눌러 보면 대번에 알아요. 뭐, 척 만나면 안다구요. 자격이 없는게 벌써 들어왔구나 하면 그건 자연히 뒤로 물러가는 거에요. 영계의 분별 힘에 의해서 자기의 파장에 맞고 자기 볼륨에 맞는데 가서 서는 것입니다. 자기도 모르게 그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공신은 구석에 가서 거꾸로 붙들고 있더라도 집이 움직여서 그 자리에 데려다 줍니다. (웃음) 어떻게 할 거야, 이 녀석들. 그 세계가 앞으로 오는 거예요. 그것을 알기 때문에 선생님은 똥걸레같이 생각하고 이 놀음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틀림없이 죽습니다. 틀림없이 여러분은 죽어요. 그거 자신있는 사람 손들어 봐요. 나는 그렇지 않다고 자신 있는 사람 손들어 봐요. 한번 딱 막혀 버리면 영원히 입니다. 어떻게 하겠어요? 여기 데니스 도리스(Doris)가 구세주와 같은데, '도리스 헬프 미 (Doris, help me;도리스 도와주세요)' 할 거예요? 가망이 없다구요. (웃음) 웃을 게 아니예요. 심각한 문제라구요.

여러분이 영계에 갔을 때, 담벽이 없는 자유천지의 주인의 아들딸이 될 수 있는 자격을 만들어 주겠다는데 그게 얼마나 고마와요. 선생님의 말을 듣고 이렇게 살았으면 말이예요, 영계는 경계선이 없기 때문에 영계의 영역은 끝이 없지만 어디를 가더라도 전부 다 '내가 너희들을 협조했다. 거기 책임자가 너였을 때, 너의 시대에 가서 협조했다'고 하는 것입니다. 다 친구예요. 한 시대권 내에 서 있는 동료자가 되는 것입니다.

영계는 한 나라로 돼 있기 때문에 세상도 이렇게 해 가지고 한 나라로 조직편성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안 그래요? 우리는 하나의 세계 기반에서 지금까지 활동해 왔습니다. 박보희는 예외지요? 뭐 레버런 문이 사돈이고 따라 다니고 하니까 예외지요? 응? 「예(박보희)」(폭소) 수학의 공식이 말이예요, 가르치는 교수라고 해서 공식을 안 통하고 답을 맞힐 수 있어요? 수학을 가르치는 교수가 수학공식을 통하지 않고 옳은 답을 내 놓을 수 있느냐 말이예요? 공식이 제자들에게만 필요한 거예요? 아닙니다. 절대 아니예요. 크나 작으나 다 필요한 것입니다. 그래 박보희는 어떨 것 같아요?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여편네를 통해서 시키고 자기 아들딸을 통해서 시키라는 거예요. 삼 대가 한 시스템입니다. 할아버지, 어머니 아버지, 자기, 이 삼 대권의 사위기대를 중심삼고 12대 대상권의 협조를 받으라는 것입니다. 그 말이 무슨 말이냐? 아담, 예수가 둘째 아담, 그리고 재림시대의 세번째 아담, 이것이 한 사람을 기준으로 해서 삼 대가 연결될 수 있는 기반이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활용, 적용하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레버런 문이 상상하고 구상한 것이 몇 퍼센트 실현 가능할 것 같아요? 「백 퍼센트입니다」 어떻게 그걸 알아요? 내가 최고의 사기꾼인지 알아요? 레버런 문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는데, 그대로 해보니까 영계가 움직이고 그렇게 됐다 이거예요. 그게 문제예요. 그걸 알아야 돼 이놈의 자식들아. 결과가 나타나야 된다구요. 그러니까 그때서야 '이게 참이구나!' 하고 알지, 그러기 전에는 거짓인 줄 어떻게 알아요? 흥진군이 영계에 갈 때, 내가 이렇게 이렇게 된다 했는데 그걸 누가 믿었어요? 요즘에 그런 현상을 보고 듣고 세계적으로 나타나니까 그렇다고 하지요. 실제로 해 보니까 다 안다구요.

선생님이 이야기 하듯이 영계가 동원되어야 돼요. 영계가 동원되지 않으면 어떻게 천국을 형성하겠어요? 형성 못 합니다. 천국은 참부모로부터 시작되게 돼 있지, 지금까지의 타락한 후손으로 시작하게 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담을 창조할 때 천사세계의 협조를 받은 것과 마찬가지로, 재창조도 영계에서 내려와 가지고 전부 다 지상을 협조해야 합니다. 그러지않고는 안 되게 되어 있는 거예요. 원리가 그렇잖아요? 부활원리가 그렇지요? 부활원리가 그냥 그대로 결과로 나타나야 참이라고 하는 거예요. 그러면 영계가 선생님에 대해서 얼마나 좋아하겠어요?

이거 한 500명의 무니들, 책임자들이 눈이 깜깜하게 되어 가지고 모르고 있다구요. 여기 얘기하는 선생님은 흥분돼서 '이놈의 자식아' 하고 싶은데 왜 이러고 있어요? 이것들을 전부 다 치워 버리고 이 이상 훌륭한 사람을 전도하라면 그렇게 할 수도 있는 게 아니예요? 선생님이 왜 그렇게 안 하느냐? 지금까지 여러분을 중심삼고 쌓아 올린 탕감기준을 딴 분야에서도 거쳐 나가야 됩니다. 이걸 와이프 아웃(wipe out;무시)했다가는 다 없어지기 때문에, 새로이 그 기반을 닦아 핍박을 받고 넘어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타락한 그 시대에 그렇게 해 가지고 들어오면 더 나을 수 있겠느냐? 보장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도 여러분이 전부다 실천하고 경험을 많이 해서 물이라도 불그스름하게 들었기 때문에, 그 물감이라도 절약해 가지고 이 놀음을 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