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3집: 제16회 하나님의 날 말씀 1983년 01월 01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188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날을 위해서 영계의 그 누구보다도 " 정성을 "-야

자, 그러면 영계에 가 있는 사람들이 부모의 날이 나타나기를 얼마나 고대하고 있었다는 걸 생각해 보라구요. 그런 걸 생각할 때에 땅에 사는 사람이 영계에 사는 사람보다 높은 자리에 있기 때문에, 아벨과 같은 자리에 있기 때문에 영계에서 수만 년, 혹은 수십만 년 동안 그리워하던 부모의 날을 축하하는 데 있어서 누구보다도, 그 영계의 어떤 영인들보다도 정성을 더 들이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다음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그들이 얼마나 고대했어요?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기를 얼마나 고대하고 있느냐 이거예요, 모든 인류가, 현재 살고 있는 인류가. 이 길을 위하여 수많은 종교인들은 희생하고, 금식을 하고, 자기 몸에 고통을 주어 가면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고 딸이 될 수 있는 길이 어떤 길이냐?' 하고 찾고 있었다는 거예요. 찾고 있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 세계 인류 가운데서, 죄악에서 태어난 모든 인류 가운데서 부모를 사랑하는 진정한 효자가 있다면 그 효자 중에 하나님을 대신해서 참부모에게 효도할 수 있는, 역사의 기록을 깨뜨리고 나서겠다는 그런 하늘의 아들딸들이 되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런 정성을 표시하려니 우리는 상대가 필요하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제단이 필요하고, 기도하는 장소가 필요하고, 무슨 불상이 필요하고, 그렇다는 거예요. 혼자 있으면 정성들일 제단이 필요하고, 제물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제물은 언제나 거기 있으니까. 제물은 갖다 놓으면 십 년이고…. 가만 놔 두면 가만히 있다구요, 사람은 도망가지만 말이예요. 사람은 올라갔다 내려갔다 해도 제물은 가만히 있다는 거예요.

자, 그래서 자기가 좋은 일이 있게 되면 돌아와 가지고 사진을 보든가 그 제물을 대해서 '내가 이렇게 이렇게 하여 기쁜 날을 맞이해서 감사하니 그 표시로서, 내가 기쁜 상징으로서 무엇을 하나 아버지 앞에 드립니다' 이래 가지고 하늘 앞에 정성들인 물건, 제물의 대가를 바쳐야 되는 거예요.

구약시대는 뭐냐 하면 제물시대입니다. 만물복귀 상징시대예요. 신약시대는 아들딸을 제물로 하는 시대예요. 아들을, 예수를 잡아서 제물드리는 아들딸 제물시대예요. 성약시대는 부모의 제물시대다 이거예요. 그래서 구약시대에는 소를 잡아 제물드리고, 신약시대에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이런 상징적인 입장에 세워 가지고 그걸 보고 경배하고 그러는 거지요.

성약시대에 있어서는 선생님이 얼마나 고생하고 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이런 4대 명절이 뭐냐 하면 만물 조건, 그다음에는 사람 조건을 세우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축하하는 이 날에는 자기가 정성들인 예물을 가져와야 되고, 자기가 전도한 아들딸을 데리고 와야 된다구요. 그리고 신약시대, 신약 완성의 예물을 가져와야 돼요. 구약완성의 예물과 신약완성의 예물과 그다음에 성약완성의 예물을 가지고 하늘 앞에 가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 이런 축하의 날이 필요하다는 걸 알아야 돼요. 여러분이 와서 쉬고 좀 놀기 위한 날이 아니예요. 그런 전통을 남기기 위해서 필요한 날이예요. 축하의 날들은 자꾸 지나가지만 정성의 날들은 살아서 점점 커져 가지고 세계를 커버(cover)하고 남아야 된다, 이걸 알아야 된다구요. 십년, 백년, 천년, 이렇게 될 때 이 세계는 자동적으로 하늘나라가 된다고 보는 거예요.

이 4대 명절, 이런 기념의 날은 하나님의 사랑과 통할 수 있는 만물권, 세계 인류권, 그다음에는 부모권을 통해서 하나님과 연결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4대 명절을 통해서 올라오는 거예요. 부모를 모르면 자녀가 될 수 없다 이거예요. 또, 자녀가 없으면 만물이 설 자리가 없다는 거예요. 순서가 있다구요. 이걸 다 합해 가지고 올라가는 거예요.

이다음에 뜻이 세계적으로 다 이루어졌을 때에는, 선생님이 모든 만물의 찬양과 정성들인 예물을 기록해 가지고 하나님에게 '금년도에는 이러이러한 예물과 이런 것을 하늘을 위해서 내가 대신 바치나이다' 하고 바쳐야 된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통일교회 제사장은 분깃이 없어도 살 수 있었던 유대교 제사장과 마찬가지로 이런 예물을 가지고 살 수 있게 될 때가 올 것이고, 그 예물이 풍부하여 오늘날같이 비참한 교회 지도자가 안 될 수 있는 때가 올 것이라고 보는 거예요.

각 나라 나라가 그런 물건을 본부면 본부로 실어 갈 때 날아가는 그 비행기를 바라보는 모든 사람들은 경배해야 돼요. 그럴 수 있는 세계가 될 것이라고 보는 거예요. 브라질 같은 나라라든가 남미의 어떤 나라에서 바친 예물을 전부 다 본부까지 가져가기 위해 비행기에 실어 가지고 갈 때는 말이예요. 비행기가 날아가는 그 도중에 모든 인류는 그걸 바라보고 축하하며 기념하고 이래야 된다는 거예요. 그리고 생방송으로 '지금 비행기가 일본의 상공을 지나갑니다' 해야 하는 거예요. 그러면 브라질 사람은 물론이지만 일본 사람들도 전부 다 거기에 축하를 할 수 있는 때가 올 것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럴 수 있는 준비를 하기 위한 날들을 우리는 마련하고 있고, 그런 전통을 세우지 않으면 안 된다는 책임과 사명을 다하기 위해서 이런 축하의 모임에 참석했다는 사실을 생각해야 된다는 거예요.